매년 4월은 바다에 서식하는 많은 물고기들이 산란을 하게 됩니다. 이런 부분으로 2월~4월은 바다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대물을 만나기 위해 오히려 더욱 많은 나날 바다를 찾습니다. 4월 산란이 이루어지고 잠시 주춤했다가 6월 중순경 장마시즌부터 다시 바다낚시 시즌이 이루어지게됩니다. 그런데요. 지금시기는 다른 계절처럼 많은 마릿수 조황을 만나기 힘듭니다. 그저 한번 입질을 받게되고 입질을 받은 녀석이 다른 계절에 비해 큰 대물일 확률이 높습니다. 최근들어 하루에 딱한번 들어올까말까한 큰 녀석의 입질을 받기 위해 시간이 허락할때마다 계속해서 제주도의 바다를 찾고 있는데요. 이날은 이제까지의 제주도 바다낚시 중 처음으로 찾는 포인트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포인트의 경우 사람들의 손떼가 덜 묻었을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