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이야기/힘이되는 한마디... 10

힘들어도 스마일

우리를 괴롭혔던 2014년이 이제 지나갑니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2014년... 이제는 잡고 싶어도 떠나보내야 합니다. 수평선 너머로 해가 넘아가고... 다시 또다른 태양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또 흐릅니다. 짜증나고, 우울해도...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지내봅니다. 힘들어도 웃으면서 말입니다. 저는 '혼자' 어디론가 떠나는 것을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떠나도 좋지만, 100% 내가 원하는데로 할 수 없기에... 왠만하면 '혼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곤 합니다. 최근 혼자만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여 제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았으며, 그곳에서 느꼈던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제 나이는 1985년도에 창립하여 30년차가 되었으며, 얼마후면 31살..

청춘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냅시다.

청춘 여러분! 우리 모두 힘을냅시다. 매일아침 태양은 떠오르고 저녁무렵 해는 저 너머로 지고, 다음날 또다시 떠오릅니다. 1년 365일 태양은 언제나 똑같이 떠오르고 지는 과정을 반복하며, 그에 맞게 우리네 일상도 쳇바퀴처럼 돌아갑니다. 그런 하루하루 처음에는 재밌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괜시리 짜증나고 우울하고 변화되는 것을 찾게됩니다. 근데요. 괜시리 짜증나고 우울할때... 미래의 내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저는 여러분들보다 많은 인생을 살지 않았습니다. 올해 30살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저에게 닥쳤던 많은 일들... 그 부분을 생각하며... 잠시 이렇게 힘을 내봅니다. 애벌레에게는 길게 늘어선 것들이 모두 다 문제입니다. 앞에 있는 돌덩이도 문제고, 냇가도 문제고,..

지금 당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지금 당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 최근 아일락에서 큰 일이 발생한 후... 제 옆에 있는 여자친구가 많은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고, 사람에 대한 소중함도 같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이러스는 백신이 있고, 종양은 항암제가 있지만 사람을 아프게 하는 건 아무런 처방이 없다. 하지만, 유일한 처방도 사람이다. - 굿닥터 중 -

운전 중 우연히 나를 깨우치게 된 사연

운전 중 우연히 나를 깨우치게 된 사연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아일락의 어깨에는 매일매일 카메라가 걸려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먼가 있으면 사진을 찍고, 그게 안되면 핸드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 그 당시의 시간을 저장합니다. 하지만, 저의 안좋은 버릇 중 한가지가... 찍은 사진을 제대로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최근 바다낚시를 2틀동안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어디로 증발해버렸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ㅜ 아침일찍 밖에 나가야 하기에... 저녁에 다시 집에 돌아간 후 찾아봐야겠습니다.ㅜ 요즘 아일락은 부지런하면서도 게으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이런 제 모습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 낮에 일을 본 후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로 ..

30살이 된 나에게 아버지라는 이름은...

30살이 된 나에게 아버지라는 이름은...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뜬금없이 이렇게 블로그에 무엇인가를 끄적이게됩니다. 몇일동안 제주도의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요. 어제 새벽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창밖에 내리는 겨울비를 바라보면서... 나도 모르게 감상에 젖어들어옵니다. 매년 겨울철 제주도는 다른 계절보다 더욱 많은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그 이유는 제주도 감귤 수확철이기 때문입니다. 감귤 농가에서는 하루하루 바쁘게 일상이 돌아가며, 힘들어도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아일락의 아버지는 30년넘게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귤농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저도 쉬는날마다 귤 농장에 가서 부모님의 일손을 도와드립니다. 주말에는 일손을 도와드리지만 평일은 제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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