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생각하는 '여행'은 어떤 것 입니까??? 관광지를 가고, 사진을 찍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고... 그렇게 '여행'을 하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저도 이전에 하루에 수많은 관광지를 다니면서 '여행'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런 모습에서 그 '여행'에 대한 추억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여행'의 동의어는 '휴식'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떠나서 피곤한 모습으로 돌아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닙니다. 자신이 떠난 여행지가 좋든지 아니든지 일단 떠난곳에서 잠시나마 모든 것을 잊어버리면 그게 진정한 여행이자 휴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제주도의 5가지 해안길은 길게 걸어야할수가 있고 짧게 걸을 수 있는 길일 수 있습니다. 어떤때는 길게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