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186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6탄)

사람은 기억과 추억의 힘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여행을 떠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행 지역에는 국내/해외 등 정말 다양한 장소가 있습니다. 해외는 제외하고 국내 중 여행에 대해 가장 관심이 있는 지역은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행을 떠나면 많은 분들이 '힐링'을 한다.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힐링'은 어떤 것 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힐링'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잠시나마 다른부분으로 관심을 돌려 그 상황을 잊어버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힐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삼겹살에 소주먹기, 혼자 조조/심야 영화보기, 비오는 날 2층 커피숍에 혼자 않아서 창가를 바라보면서 커피 마시기 등... 자신이 그 상황을 잊을 수 ..

누구나 가능한 제주도 야외 웨딩 스냅촬영

결혼식은 남자와 여자가 부부 되기를 서약하는 의식입니다. 자신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행사 중 하나인 결혼식은 준비하는 과정이 무척이나 힘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시간적 제약과 더불어 금전적인 제약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웨딩 시장은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근데요. 웨딩시장이 잘 발달되어 있지만, 그에 따른 비용적 지출이 어마어마합니다. 안좋은 말로는... 돈이 없으면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기본적으로 "웨딩홀, 웨딩드레스, 사진촬영"은 기본적으로 많은 돈이 지출됩니다. 웨딩홀과 웨딩드레스의 경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사진촬영의 경우 시간에 맞게 촬영한 후 다시 촬영하기에 많은 힘이 들며, 그..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5탄)

여행을 떠나기 전 우리는 여행 상품을 구매합니다. 비싼 가격을 지불한 우리의 여행 상품이 만족감을 줄까요? 우리네 여행길에서의 여행 상품은 절대 가격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비싼 돈을 지불한다고 높은 만족감을 주지 않을 수 있으며, 작은 돈으로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부분을 떠올렸을 때, 앞으로 우리는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고 좋은 정보를 만나 여행 추억을 미리 구매하고 좋은 여행을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돈과 비례하지 않는 여행길! 여행상품을 구매하시고 즐기는 제주도 여행이 아닌 제주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면 여행 추억을 구매하는 부분에 대해 한걸음 다가선 것 입니다. 여행상품보다 여행의 추억을 구매... 많은 정보의 습득부터 이루어져야 합니..

걸어보면 후회하지 않는 제주 명품숲길 5선

제주도를 찾은 여러분. 혹시 이렇게 제주도 여행을 하지 않으셨습니까? "여름철의 경우 여행기간내내 해수욕장만 찾고, 더우니깐 돌아다니기 힘들고 냉방이 빵빵하게 나오는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 즐기지 않으셨나요?" "겨울철의 경우 여행기간내내 따뜻한 자동차안에만 있고 따뜻한 히터가 나오는 테마파크 같은 곳에서 즐기지 않으셨나요?" "봄과 가을의 경우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기대해서 제주도를 찾았건만... 비바람의 날씨로 인해 비바람을 피하면서 자동차에 있거나 실내만 찾아서 다니진 않으셨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의 위의 내용처럼 제주도 여행을 하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여행을 하기에 본인도 그렇게 제주여행을 하시는 부분... 정말 안타깝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왜! 신이 선물의 곳 이라 부르는지.....

제주도에서 31년, 나는 제주도가 좋다.

저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 제주도에서도 남쪽에 위치한 서귀포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군대생활과 잠깐의 외국 어학연수를 제외하고는 제주도를 벗어나본적이 없습니다. 올해 제 나이는 31살... 이 기간동안 저는 제주도의 답답함에 제주도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여러가지 상황이 맞지 않아 제주도를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근데요. 그때의 다양한 상황으로 제주도에 계속해서 머물게 된 부분이 지금 생각해보면 탁월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태어나고 살고 있는 이곳! 제주도! 저는 제주도가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것에 창피한적이 없습니다. 타지역의 사람들은 제주도를 찾기 위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하지만... 저는 제주도에 살고 있기에 그렇지 않습니..

[제주도여행]혼자만 알고 걷고 싶은 애월 한담 해변 산책로

등산, 산책로 등 이런 부분을 걷는 것을 '하이킹 혹은 트레킹' 이라고 부릅니다. 여러분은 '하이킹과 트레킹'의 개념을 알고 계시나요??? 트레킹은 히말라야 같은 험한 산악길이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면서 트레킹이라는 용어로 정착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산의 정상에 오르는 것이 목적이 아닌, 산의 풍광을 즐기는 여행의 한 형태이지만 트레킹 루트에 따라 빙하, 퇴석지대, 눈과 얼음이 혼합된 지형을 걷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벼운 하이킹 보다는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등산 여행입니다. 그리고 하이킹은 예전엔 워킹과 같은 뜻으로 쓰였으나, 지금은 별개의 뜻으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교외에서 즐기는 나들이, 산책, 가벼운 등산, 바이킹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을 아우르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험난한 트레..

세상에서 가장 예쁜 버스정거장

전세계에는 버스가 있으며, 버스를 탈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의 버스 정류장은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비슷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그 이유는 버스 정류장이라는 곳은 잠시 버스가 정차하여 승객들이 버스에 타고 내리는 곳이기 때문이기에 간편하게 만들어져 정류장의 [디자인] 부분에 대해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최근 자동차를 운전하고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북서쪽 중산간 지역을 운전하던 도중... 우연히 저는 제 두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버스정류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마주친 버스정류장... 저는 개인 자동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를 정차하고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게 되는 광경이 벌어졌습니다. 제 발길을 붙잡고, 버스를 기다리는..

1박2일에서 소개하지 못한 마라도

지난 주말 1박 2일 방송에서는 시즌 3 중 유일하게 찾지 못했던 '제주도'를 찾는 부분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송년특집이라는 명목 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를 찾는다는 주제로 방송을 보고 있는 제주도민인 저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많은 실망감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 방송캡처(kbs-1박2일 12월 21일 방영분)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찾는 다는 부분에 기대감을 잔뜩 받고 방송을 시청하던 도중...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가면서 '결항'이라는 부분이 확인되고, 그 부분에 대해 연기자분들은 환호성을 지르는 장면... 풍랑경보라면 당연히 배가 뜨지 않는게 당연한 부분인데요. 오히려 이게 저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 ..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4탄)

대한민국 최남단 여행자의 땅, 제주도를 찾아서 굳이 비싼 입장료를 내면서 여행을 즐겨야 할까요? 인터넷에 떠있는 정보, 여행 책자에 떠 있는 정보의 장소만 가시는 부분은 제주도 여행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행상품을 구매하시고 즐기는 제주도 여행이 아닌 제주도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면 잠시나마 최근에 쌓아놓은 스트레스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여행상품보다 여행의 추억을 구매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난 게시글에 저는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1탄, 2탄, 3탄)' 게시글을 등록했습니다. 그 이후 또다른 제주도의 여행장소 10선을 등록해볼까 합니다. -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1탄) : http://jejun..

도민이 알려주는 비오는날 제주여행,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3탄)

수많은 자연 경관지를 보유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 제주도! 그러나, 최대의 단점이 있습니다. 어제 저녁늦게부터 제주도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바로 그 부분이 제주도의 최대의 단점입니다. 비가 내린다면 야외 활동의 제약으로 야외에 있는 자연 경관지를 찾기에 많은 부담감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를 그대로 맞는 것을 꺼려하기에 굳이 비를 맞으면서 자연 경관지를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근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자신의 제주도 여행 일정에 비가 내린다면 아무런 곳도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그대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근데요. 이런 부분을 한번 더 생각해보면 '정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씨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 입니다. 자연경관지가 맑은 하늘아래 둘러봐야 이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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