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186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2탄)

신이 선물한 보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최남단 섬 제주도! 제주도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자의 섬! 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제주도는 상업적인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생겨버렸으며, 제주도를 찾는 분들의 불만감은 더욱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왜! 이런 부분이 발생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면 '정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오래전 제주도를 찾았던 사람들이 찾아서 보았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장소를 가고있지 않기 때문일 것 입니다. 제주도를 찾아서 왜 진실된 제주도 유명장소를 찾지 않고, 온라인/오프라인 마케팅에 의해 유명해진 장소만 찾고 있을까요... 이 부분은 제주도 자체의 문제일 뿐 아니라 제주도를 찾고자 하는 분들이 계획을 잘 못 세운다는 점도 있습니다. 지난 게시..

감탄사만 나오는 마라도 풍경을 만나다. 고립이 만들어 준 상황 -4부-

바다낚시와 여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혼자 찾지 않았습니다. 8명의 일행들과 같이 마라도를 찾았습니다. 마라도를 찾아서 환상적인 한끼의 식사(친구들이 잡아놓은 벵에돔과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민박집에서 1박을한 후 다음날 오전 낚시를 즐기고 여객선을 이용해 다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새벽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다음날 하루종일 여객선이 결항하게 되었습니다. 여객선 결항... 의도치않게 마라도에 고립되고 1박을 더 하게 되었으며, 그 기회를 이용해 잠시동안 낚시도 즐기게 되었으며, 오랜만의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마라도를 찾은지 2일차!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만일, 마라도 게시글 1부, 2부, 3부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

우연히 마주치는 풍경. 이것이 제주도 여행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이 10월 21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한달 빠르게 1000만명 방문을 기록했습니다. 근데요. 제주도를 찾은 수많은 분들... 어떻게 여행을 하고 있을까요? 혹시 이렇게 여행을 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 최근 제주도의 어느 관광 안내소에서 제가 확인하게 된 수많은 제주 관광지 안내 홍보자료 입니다. 해당 홍보지는 제주 공항, 여객선 터미널 등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으며, 정말 많은 홍보 자료가 있고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홍보 자료 중... 언제나 제가 말하는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의 홍보자료가 있을까요? ▲ 많은 홍보자료 중... 단 3개(왼쪽)만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였으며....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1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 전세계 유일 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보배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제주도에는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았었으며, 올해도 정말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분들 중 '외국인'의 경우 여행사를 통해서 온 후 정해진 루트로만 제주도를 여행다니기에 제주도를 수박 겉 핡기 식으로 둘러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내국인의 경우 인터넷 혹은 제주도 여행 책자를 통해 여행 계획을 짜신 후 제주도를 찾아서 이곳저곳 여행을 다닙니다. 내국인은 외국인보다 제주도 여행을 하시기에 편합니다. 그 이유는 말이 통하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제주도를 찾은 분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동/서/남/북' 이라는 부..

감탄사만 나오는 큰 보말을 만나다. 수두리 보말을 아시나요?

제주도 바다에서 잡히는 '보말'이라는 어패류를 알고 계시나요? 보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고둥을 말하며, 가까운 제주도 근처 바닷가부터 수심 20m까지의 바위나 돌덩어리에 흔한 것이 바다 고둥이자 보말입니다. 다시 말해, 보말이란 '고둥'의 한 종류인 '보말고둥'을 말하는 것으로 주로 제주도 지역에서 많이 먹는 어패류입니다. 조간대 윗부분의 바위 밑에 서식하며, 간조 때바위 밑에 숨어 있다가 만조가 되어야 밖으로 나옵니다. 보말의 종류는 [먹보말, 뎅겡이, 생이벨망, 문다드리, 수두리, 메훈이]가 있으며, 제주도에서 잡히는 많은 보말은 제주도의 대표 향토음식 중 하나인 '보말죽, 보말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의 주 재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 일반적으로 제주도 횟집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보말이며, 위의 사진의..

관광객은 잘 모르는 이 곳, 이국적인 모습에 감탄사만 나오는 삼다수 목장

서울의 3배 크기에 달하는 제주도! 많은 분들이 작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절대 작지 않습니다. 넓은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이지만... 제주도에는 약 360여개가 넘는 오름이 군데군데 있으며, 정 중앙에 한라산이 버티고 있기에 제주도를 여행하다보면 바다와 오름밖에 눈에 들어오지 않으며, 넓은 초원같은 부분은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엄청나게 넓은... 마치 아프리카의 초원같은 이국적인 모습의 장소가 있습니다. 아일락이 지금부터 소개하는 장소가 그렇습니다. 그럼 바로 떠나볼까요? 위의 메인사진에서 소개했듯이 제가 소개하는 장소는 '삼다수 목장' 이라는 곳 입니다. 이곳은 최근 신혼부부 웨딩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지난 WCC 세계자연보존총회때 제주도 홍보 영상 첫번째에 나왔던 ..

제주바다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체험. 바릇잡이를 아시나요? - 서건도 -

매년 수천, 수만, 수십만, 수백만, 천만 관광객이 넘는 제주도...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제주도를 제대로 즐기고 있을까요? 최근 제가 등록하는 제주도 관련 게시글에 언제나 의문점을 남기는 부분입니다. 오랜기간 관광천국... 여행자의 땅! 이라고 이름을 알리고 있는 제주도... 타 지역 분들은 제주도를 찾기 위해 오랜기간 여행 준비를 하고,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한번의 휴가를 제주도에서 즐깁니다. 근데요. 제주도를 찾는 분들은 기대감을 잔뜩 가지고 제주도를 찾고, 실망감을 잔뜩 가지고 제주도를 다시 떠납니다. 이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이 부분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몇년전부터 제주도를 찾는 분들은 잘못된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 부분을 제주도내에서 맞춰주지 못하는 부분에 있습니다. 값비싼 제주..

제주의 숨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오름을 올라라

제주의 숨은 모습을 보고 싶은 그대. 제주도를 알려거든 오름을 올라라! 화산섬 제주도에는 약 360개의 오름이 있습니다. 오름이란? 제주도를 여행할 때 산이나 언덕처럼 보이는 것이 바로 오름이며, 화산활동으로 생겨났습니다. '오르다.'의 명사형으로 '오름'이라고 불립니다. 약 5년전... 제주도를 여행오시는 분들은 제주의 오름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여행 중 오름 등반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주 여행책자, 인터넷 정보, TV방송에서 제주 오름이 많이 알려지면서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제주의 수많은 오름 중 1군데는 꼭 올라봐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현재 많은 분들이 제주 오름을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장소를 꼭 가야겠습니까? 제주도 오름을 올라 자연이 주는 ..

많은 분들이 모르는 자연이 만든 천연수영장 - 황우지해안, 악근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지 않다. 나만의 장소에서 물놀이를 즐겨보자! 이제 점점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날씨는 엄청 덥다는 느낌을 전해줍니다. 더운 여름철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 중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은 당연 제주도에서의 물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제주 바다에서 즐기는 해수욕이 될수도 있으며, 제주도의 차가운 용천수가 흘러내리는 계곡에서의 물놀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지금 시기에... 제주도의 어디를 가던지... 많은 사람들과 붐비면서... 아름답지만 제대로 된 물놀이를 즐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많은 장소가 알려지긴 했지만...그나마 아직까지 ..

제주도의 이곳은 어디일까요?

제주도민이 전하는 제주도에서 특별한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 제주도는 섬으로 아름다운 애매랄드 빛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수욕이라는 부분은 옛말이며... 이제는 나만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곤 합니다. 아주 어린시절 매년 여름철마다 제가 물놀이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 최근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위의 사진을 보시고 어딘지 아시겠습니까? 아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이며,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 것 입니다. 이번주는 제가 타 지역에 잠시 다녀오는 관계로 블로그에 잠시 게시글을 등록하지 못했습니다. 내일부터는 많은 게시글이 등록될 듯 합니다. 분명 바다낚시도 포함해서요.! 앗! 그리고 오늘 제가 소개하는 장소에 대해서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여름철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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