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거나 같은 또래의 지인들과 여행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에게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달라지는 부분은 바로 아기가 태어나서 집밖으로 나설때마다 아기와 함께 해야한다는 것 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낚시를 제외하고 집 밖으로 나서는 것은 와이프와 아기가 항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생후 50일경까지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생후 50일 경이 지난 후부터 와이프의 육아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밖으로 나가서 콧바람을 쐬곤 합니다. 이제야 100일이 지난 아기를 데리고 식당을 찾는 다는 것... 어찌보면 한소리 듣기에 딱 좋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맛있는 음식을 식당에서 직접먹고 콧바람을 쐬지 않으면... 우리도 미추어버릴 것 같은데 말입니다. 생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