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까지~ 폭설에~ 강추위에~ 정말 ... 집에만 방콕했던 ~~ 날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을 넘어서~~ 따뜻한 남쪽나라에 봄햇살이 내리쬐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추워진 날씨에 표층 수온은 차갑겠지만, 바다의 중층부터는~~ 수온이 더욱 안정이 되어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으로 출발하였습니다. 2010년은 호랑이의 해~ 서귀포에서 호랑이와 닮았다고해서~ 이름이 붙여진 범섬!!! 먼가.. 기대감을 앉고~~ 아침일찍~ 범환포구에 가서~~ 배를 타고~~ 범섬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범섬의 특징은... 썰물, 들물 포인트가 확실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들물일때는 범섬 북쪽의 콧구멍, 대정질쪽에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면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으며, 썰물일때는 범섬 남쪽에서 자리를 잡고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