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나온지 약 4개월째... 이곳에서 한국 친국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지만, 외국인 친구들도 정말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한번 혹은 2주일에 한번 서로 돌아가면서 각 나라의 음식점에서 음식도 먹고 같이 간단한 맥주 한잔을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매주 같이 밥을 먹는 친구들 중에는 한국인은 저 혼자.. 각 나라의 애들과 함께 밥을 먹습니다. 먼가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에 시달리던 어느날~ 매주 만나는 친구들과 만나서 '중국인' 음식점에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인 친구가 저에게 갑자기... '너 술 잘마시니??' 너무 갑작스럽게 저에게 찾아온 질문에.... 말 실수로 'I can drink 10 bottle!!!' 이라고 해버렸습니다. 그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