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뉴질랜드에 열린 중국 랜턴 페스티발 탐방기

♡아일락♡ 2013. 10. 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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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뉴질랜드에 지내는 제 생활을 포스팅 하는 듯 합니다.

 

 

2월 18일, 19일, 20일..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 시내 한복판의 공원에서 중국 랜턴 페스티발이 열렸기에 저도 잠시나마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찾은 제 기분은... 뉴질랜드의 한 장소를 완젼 중국 분위기로 바꾸어 버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글보다는 발로 찍은 제 사진을 보면서 ㅎㅎ 어떻게 랜턴 페스티발이 열렸는지에 대해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중국 랜턴 페스티발은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알버트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공원 자체가 워낙 큰대요. 큰 공원에 정말 많은 랜턴 조형물 및 사람이 많았습니다.

 

 

 

-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그냥 ㅎㅎ 여기 왔다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아무나 잡고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ㅎ

 

 

 

- 조형물이 세워지기 이전에는 분수대가 작동해서 정말 이쁜대요...

조형물이 세워져서...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 왠지 모르게 가슴이 찡해지는 사진입니다. .....

 

 

 

 

 

 

 

 

 

 

 

 

 

 

 

 

 

 

 

 

 

 

 

- 한국의 축제처럼 이곳의 축제도 '야시장' 같은게 열렸습니다. ㅎ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게 준비되었는데요..

주머니에 돈이 없어서.. 그냥 'pass'했습니다. ㅎ

 

 

 

 

 

- 위의 사진은.. 제가 중국에 있는게 아니고, 뉴질랜드에 있다는 증거 사진입니다. ㅎㅎ

혹시나 랜턴만 보시고 ㅎㅎ 중국에 있다는거 아니냐는 ㅎㅎ 오해를 살까봐서요 ㅎㅎㅎ

 

이렇게 약 2시간정도 랜턴 페스티발을 둘러보고, 공연도 보고 했습니다.

살짝 이 페스티발이 아쉬웠던 점은... 밤에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은..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가야하기에, 밤이 되서 랜턴이 켜지면... 저는 버스가 끊겨서 집에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ㅎ

 

그래서.. 어두워지기전에 저는 그냥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멍'때리는 모드로 변신했습니다. ㅎㅎㅎ

오늘의 제 글은... 참으로 허접합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해 글을 써야 되는데요. 머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뉴질랜드 생활이 약 40일정도 진행된 상황에서 정말 많은 생각에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제 몸이 너무나 피곤한 듯 합니다. ㅜ

앞으로 남은기간을 위해 오늘하루 푸~욱 쉬고 ㅎㅎ 다시 화이팅하는 제 모습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한국에 계시는 분들께서... 저에게.. 힘을 좀... ㅜㅜ ㅎㅎㅎㅎㅎ 이거.. 이러다가 향수병이 생길까봐 무섭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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