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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힘든 듯 힘들지 않은 제주도의 오름 트레킹

저는.. 참 이상하게도.. 걷는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언덕이 있는 곳에서 걷는 것은 참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 그래서인지.. 올레길을 정말 많이 다녀보았지만, 제주도에서 300개가 넘는 오름은 손에 꼽을만큼.. 조금만 갔다온 듯 합니다. 제가 다녀온 오름은.. 제주도의 300개 오름중에.. 한 5개정도가 되고요~ ㅎㅎ 5개의 오름은 힘들기도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에~~ 한 사람으로써~ 무릎 꿇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5개의 오름중에.. 개인적으로 2개의 오름을 추천해 드립니다. ※ 제주도의 300개가 넘는 오름은 각자 그 오름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전부다 가보고는 싶지만.. 제가.. 오름 등반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ㅜㅜ 2개의 오름은~~ 힘든 듯 힘들지 않고~~ 오랜 시간..

[제주도여행]제주도의 숨어있는 녹차테마파크

제주도의 '녹차'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오설록'을 떠올리십니다. '오설록'은 정말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사진찍기도 너무 이쁘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관광지 중 한 곳 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지역은~ '오설록'이 아닌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또다른 '녹차밭'입니다. 그 이름하여.. '제주다원' 입니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는 한라산 해발 500m 청정지역인 제2산록도로 1115번도로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서귀포 70경중 제 1경이라 할 만큼 아름다원 전망을 보여주며, 서귀포의 중문관광단지부터~ 마라도, 가파도까지 서귀포의 절반 이상의 경치를 이 곳 전망대에서 두 눈에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날씨가 좋은 날.. 가셔야~ 아름다..

[제주도여행]어린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 제주 돌고래 쇼!

제주도에는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장소가 2군데가 있습니다. 1군데는 제가 이번에 다녀온 중문의 '퍼시픽랜드'와 이번에 화순에 개장한 '마린파크' 이렇게 2군데가 있습니다. '퍼시픽 랜드'는 어렸을 때 많이 갔다와서~~ 이번에 '마린파크'로 가려고 하였으나, 계속 개장이 연기되면서~ '퍼시픽 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마린파크'가 개장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지입니다. 왜냐하면.. '마린파크'에서는 돌고래와 같이 수영을 할 수 있고~ 더욱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퍼시픽 랜드'는 체험은 할 수 없지만~ 50분동안 재미있는 볼거리를 마련해 줍니다. ※ 퍼시픽 랜드의 정문의 모습입니다. 중문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쇼'를 보기위해 기다리는 시..

[제주도여행]제주 관광지에서 배우는 느림의 미학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쇠소깍'은 작년, 재작년만해도 관광객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였습니다. '쇠소깍'은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비경'중 한 곳입니다. '쇠소깍'을 검색하면 아래의 글 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

[제주감귤]노란 옷을 입은 제주도~

제주도의 겨울에서 대표적인 색상은 '노란색' 입니다. 왜 '노란색' 이냐면... 바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귤'이 한창 열리는 계절이 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의 제주도에 여행오실때~ 비행기에서 제주도를 바라보면, 노랗게 변한 제주도를 보실 수 있고, 가까운 오름에 오르고~ 제주도를 바라보면 노란색을 띄고 있는 제주도를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가을이 점점 지나고~ 추워지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철의 제주도는 한창 바쁜 계절을 보냅니다. 낮에 거리에 사람들을 보기 힘들고~ 어르신들을 보기 힘듭니다. 제주도 사람들을 보려면 귤과수원으로 가시면 어머니들께서 얘기를 나누면서 귤을 따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부모님도 귤 농사를 하고 계시기에~ 쉬는날이면 다른 일을 마다하고 부모님일을 도..

[제주도여행]제주의 진정한 올레길~두맹이 골목!

'올레길'의 '올레'는 제주도 말이며, 제주도의 작은 골목을 '올레'라고 부릅니다. 현재 '올레길'이 해안도로, 오름 등 코스가 지정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분들께서 '올레길'을 코스별로 여행을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올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제주도 지역의 작은 골목을 걸어보는것도 '올레길' 코스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 발전이 많이 되지 않은 지역이 있고~ 발전이 이루어진 시내 곳곳에서도 옛정취를 느끼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골목'을 걸을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골목(제주도말로 '올레')은 제주시 '중앙병원' 뒤쪽에 위치한 '두맹이 골목' 입니다. '두맹이 골목'은 제주시의 숨어 있는 비경중 한 ..

[제주도여행]제주 올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요즘~ 제주도의 올레길은 정말 많은 코스가 생기고~ 올레길의 코스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올레길을 찾아서~ 올레길 투어를 하시는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북적북적 거립니다. 저도 제주도 사람이지만~~ 올레길은 걸을때마다~~ 매번 새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올레길은 자연속을 걷고 있고~ 도시화된 지역을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고, 또 한가지~ 여러가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제주도의 작은 오름 및 개인의 사유지에서는 '소'를 키우는 장소가 많으며, 이 사유지를 가로지르는 올레길의 경우 '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ㅎ 저에게 윙크를 하던 고양이~ㅎ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ㅎ ※ ..

[제주도]제주 올레길에서 만난.. 노루 시체..

최근에 제주도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올레길' 입니다. 올레길은~ 현재 제주도의 거의 모든 지역에 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ㅎ ※ 올레길의 '올레'는 제주도 방언으로 '골목'이라는 말입니다. ㅎ 이런 올레길을 제주도 사람인 나지만.. 한번은 가보고 싶은 길이기에~ 시간이 날때마다 올레길을 찾습니다. 하루에 1코스를 전부다 걷지 않구요~ 힘들지 않을 정도로.. 일정한 구간의 코스를 지정하여 그 코스만 찾아서 바람을 쐬고 돌아옵니다. 성묘 때문에 부모님댁에 갔다가~~ 올레코스의 일부분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댁의 바로 뒷 부분에 '고근산'이라는 오름이 있는데요. '고근산'은 올레 코스의 7-1코스입니다. 이 코스를~ 잠깐이나마 찾았습니다. 이런 올레길에서.. 정말 태어나서 믿기 힘든..

[제주도여행]비가 내려야 만날 수 있는 제주도의 숨어있는 폭포!

제주도에는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 등 많이 알려진 폭포 이외의 한가지 다른 폭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없는 건천이며, 한라산 및 산간지역에 많은양의 비가오면 정말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기에~ 제주도 사람들도 잘 알지 못하는 폭포이고~ 서귀포 지역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는 숨어있는 폭포입니다. 제가 이 폭포를 왜 소개하냐면요~~ 이 폭포를 보고 있으면... 폭포의 웅장한 모습에 제 모습이 위축되는 느낌을 받을만큼~~ 꼭 구경을 해봐야 하는 폭포이기 때문입니다. 이 폭포의 이름은 바로 '엉또 폭포'입니다. ※ 아래의 내용은 엉또폭포의 입구에 적혀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어봤습니다.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엉'은 작은바위 그늘집 보다 작은 굴, '또'는..

[제주감귤]가을을 맞이하고 있는 제주도!

입추가 많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가 느끼는 날씨는 한여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제주도의 서귀포 부모님댁에 갔다가~~ 이제 가을이 한걸음 더욱 가까이 왔구나!! 하고 느끼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을을 가장 먼저 느끼는 방법은 바로 '귤'로 인하여 제주도의 섬 전체가 노란 색깔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가장 맛있는 과일!! '귤'!!! 부모님이 귤 농사를 하고 있기에~~ 매년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 부모님 일손을 도와드리기 위해~~ 귤 농장에 자주 가곤합니다. 그리고 '귤'이 점점 크기가 커져가고~ 색상이 초록색에서 '노란색'을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이 납니다. "이제.. 또 1년의 마무리가 되어서.. 한살을 먹겠구나~~" 하고요~~ ㅎㅎ 아직은 초록색의 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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