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제주도 여행정보 및 설계

[제주도여행]힘든 듯 힘들지 않은 제주도의 오름 트레킹

♡아일락♡ 2013. 10. 24. 21:36
320x100

 

저는.. 참 이상하게도.. 걷는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언덕이 있는 곳에서 걷는 것은 참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

 

 

그래서인지.. 올레길을 정말 많이 다녀보았지만, 제주도에서 300개가 넘는 오름은 손에 꼽을만큼.. 조금만 갔다온 듯 합니다.

 

제가 다녀온 오름은.. 제주도의 300개 오름중에.. 한 5개정도가 되고요~ ㅎㅎ 5개의 오름은 힘들기도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에~~ 한 사람으로써~ 무릎 꿇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5개의 오름중에.. 개인적으로 2개의 오름을 추천해 드립니다.

 

※ 제주도의 300개가 넘는 오름은 각자 그 오름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전부다 가보고는 싶지만.. 제가.. 오름 등반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ㅜㅜ

 

2개의 오름은~~ 힘든 듯 힘들지 않고~~ 오랜 시간이 아닌 잠깐의 시간을 내시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오름입니다.

 

첫번째 제가 추천드리는 오름은~~ '아부오름(앞오름)'입니다.

 

 

 

 

※ '아부오름(앞오름)'은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부오름은.. 개인 사유지로~~ 출입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ㅜ

 

 

 

※ 개인 사유지 이기에.. 철조망 같은 것을.. 넘고 진입하셔야 됩니다.

 

※ 약 20분정도?? 산기슭을 따라 올라가면~~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이 두 눈앞에 펼쳐집니다.

아부오름 정상의 둘레를 '올레길'처럼 걸을 수 있으며, 이 길을 걷다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아부오름은.. 급경사의 산기슭을 가지고 있기에...

등산화를 신거나~ 운동화를 착용하고 올라가셔야 됩니다.

 

이제 2번째로 제가 추천해 드리는 오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2번째의 오름은 바로 '노꼬메오름'입니다.

 

 

노꼬메 오름은 '산굼부리'의 억새밭 처럼... '억새'의 장관을 보실 수 있으며, 제주도의 서부 지역 및 한라산까지~~ 거의 제주도의 절반 이상의 경치를 두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제가 노꼬메 오름은.. 친구들과 아는 지인분들께도 많이 추천해서~~ '칭찬'을 받은 오름입니다.

 

등산하는데.. 힘들 수 있으나.. 정상에 도착했을 때~~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여러분의 힘든 감을 모두 잊게 만들어 주는 오름입니다.

 

 

 

제주도를 즐기는 또 다른 한가지는~~ '오름 트레킹' 입니다. 제주도의 오름은 높지 않고~~ 짧은 코스를 가지고 있는 오름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에 2군데, 3군데를 다닐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여행을 계획하실 때, 관광지 위주의 계획이 아닌~~ 사람들의 손떼가 묻어 있지 않은 '오름'을 등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위의 게시글이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아래의 view on 버튼을 한번씩 클릭 부탁드립니다.~^^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