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제주도의 숨어있는 녹차테마파크

 

제주도의 '녹차'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오설록'을 떠올리십니다.

 

 

'오설록'은 정말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사진찍기도 너무 이쁘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관광지 중 한 곳 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지역은~ '오설록'이 아닌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또다른 '녹차밭'입니다.

 

그 이름하여.. '제주다원' 입니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는 한라산 해발 500m 청정지역인 제2산록도로 1115번도로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서귀포 70경중 제 1경이라 할 만큼 아름다원 전망을 보여주며, 서귀포의 중문관광단지부터~ 마라도, 가파도까지 서귀포의 절반 이상의 경치를 이 곳 전망대에서 두 눈에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날씨가 좋은 날.. 가셔야~ 아름다운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귀포에 일이 있어서~~ 서귀포집에 가는 길에~~ 잠시 2시간정도 제주다원에 다녀왔습니다.

 

※ 2시간동안~ 다른 잡생각을 하지 않고~~ 그냥 아름다운 경치를 두눈에 담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주다원의 입장료는 개인당 5천원 입니다. 저는 제주도민으로 할일은 받아서 4천원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 입구에서 입장료를 끊으시면~~ 녹차 시음을 하실 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이 티켓을 받으시고, 차를 타고 제주다운 안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 입구에서 차를 타고~ 1분정도 아래로 내려오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자창에 차를 주차하시고, 시음을 하실 수 있는 건물로 들어가신 후 티켓을 내시면 녹차 시음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녹차 시음은... 질릴때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ㅎ 저도 이날.. 너무 많은 녹차를 마셔서.. 화장실에 들락 거렸습니다. ㅎ

 

 

 

※ 아래의 사진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귀포의 경치입니다.. 이 날~ 날씨가 많이 좋지 않아서 아름다운.. 경치를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ㅜ

 

 

 

 

 

 

※ 전망대를 뒤로하고~ 바로 옆에 있는 '거꾸로 하우스'에 잠시 들렸다가~ 녹차밭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 제주다원은 5만평 이상의 부지로 되어 있고, 제주다원만의 올레길/둘레길이 마련되어 있어서~ 잠시동안 걸으면서~ 아름다운 제주도의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녹차 시음도 하고~~ 1시간이상 이곳에서 사진도 찍고~ 걷고 하면서 잠시나마 평화로운 오후를 즐겼습니다.

 

제주도의 여행을 자주 오시는 분들은~~ 가셨던 관광지를 다시 또 찾아야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도.. 주말에 할것이 없고 할 때... 예전에 갔던 관광지를 또 다시 찾곤하는데요.. 그럴때마다.. 살짝살짝 실망감을 안겨주는.. 장소가 있습니다.ㅜ

 

제주도에는... 숨어있는 관광지들이 있고~ 숨어있는 관광지만 찾아보는 것도 제주도를 즐기는 또다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 제주다원에 가셔서,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두 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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