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2016년 설연휴가 지나고 제주도 바다에는 영등철이 찾아온 듯 합니다. 영등철은 수온이 가장 내려가는 시기로 잡어의 입질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시기에 타이밍이 얻어걸린다면 잡어의 피해없이 좋은 조황을 만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2월 22일 어제 밤 늦은 시간 제 핸드폰의 알림이 울립니다. 핸드폰을 확인해보니 최근에 저랑 같이 출조를 했던 "규원아빠"님께서 어제의 조과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떤 조황정보가 있었을까요? 제주도 조황정보 메뉴는 아일락의 조행기가 아닌, 아일락 지인들의 조황 정보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자주 바다를 찾아서 제 조행기를 작성해서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