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낚시]장마철 해질녘 벵에돔 낚시의 매력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6월달이 된 후 벌써 30일이라는 기간이 지났습니다. 30일이라는 기간동안 저는 저는 제주도 이곳저곳 바다를 다니면서 벵에돔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전에 등록한 게시글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장마철이 시작되면 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찌낚시를 좋아하고,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입장에서 벵에돔이라는 고기는 최고의 대상어이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이되면 바다는 잔잔하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너울성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히고 그 부분으로 인해 갯바위에 붙어있던 많은 먹이감들이 떨어져나가기에 큰 고기들이 갯바위 주변을 찾고 경계심없이 입질을 해줍니다.

그리고 여름철을 기다리는 시기에 들쑥날쑥했던 수온도 안정되는 기간이기에 벵에돔 낚시에서 '꽝'낚시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근 저는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한 '작은코지'라는 포인트를 찾아서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요. 제 친구인 '봉조사'는 제주도 서귀포시 동쪽의 어느 포인트에서 낚시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같은 시간대였지만, 각기 다른 장소를 찾은 우리에게 어떤 조황이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봉조사의 조황을 보여드립니다.

 

제주도 조황정보 메뉴는 아일락의 조행기가 아닌, 아일락 지인들의 조황 정보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자주 바다를 찾아서 제 조행기를 작성해서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제주도 바다낚시 정보에 대해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아일락 지인들의 조황을 등록할 수 있는 메뉴를 생성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메뉴에는 아일락이 아닌 제 지인들이 바다를 찾은 날 고기를 잡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 제가 같이 바다를 찾지 않아서 이 날 바다의 상황이 어땟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저 이날의 조황정보인 점 알려드립니다.^^

 

▲ 낚시가 끝난 후 봉조사에게서 카톡이 날아왔습니다. 4짜이상의 긴꼬리 벵에돔입니다.

해질녘 시간이 되자 준수한 씨알의 벵에돔이 쉬지않고 입질을 하는 와중에 4짜 이상의 긴꼬리 벵에돔 입질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역시 지금 철 해질녘에는 부속섬뿐만이 아닌 가까운 도보포인트에서도 정말 좋은 입질이 들어오고 있는 부분을 확인한 순간 이였습니다.

 

앗! 그리고 저도 이날 같은 시간대에 제주도 서귀포시 예래동에 위치한 '작은코지' 포인트를 찾았는데요.

저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