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56

슈퍼맨처럼 제주도를 여행하라

현재 TV 프로그램 중 가장 재미있고, 인기있는 예능 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10주년을 맞이한 [무한도전]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은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유튜브에서 1억 누적 시청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프로그램에 이어 국민예능이라는 타이틀을 노리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4월 26일과 5월 3일 2주간의 프로그램동안 제 두눈은 해당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주까지 저는 꼭! 슈퍼맨 방송을 볼 것 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어린아이들과의 여행을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해당 프로그램에서 잘못된..

[제주도낚시]1년 중 가장 애매한 계절, 꽝낚시 조행기

매년 4월, 5월달의 제주도 바다낚시는 최고의 비수기를 맞이합니다. 많은 분들은 겨울철 혹은 2월~3월 "영등철"기간을 바다낚시 비수기라고 말을 하는데요. 현실을 바라보면 겨울철보다 4월~5월이 더욱 바다낚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다의 수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겨울내내 차가워진 바다 수온이 봄날씨가 시작되는 3월경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5월까지는 수온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도 일교차가 심한 날 감기에 노출될까 두려워 잘 나가지 않으며, 옷을 입기도 어정쩡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들도 들쑥날쑥한 바다의 수온으로 인해 몸이 둔화되어 먹이활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 바다를 바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주도 촬영지 - 마린파크, 곽지해수욕장, 엉또폭포

4월 26일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75회는 '자연이 키우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네가족의 2박3일간 제주도 여행기가 펼쳐졌습니다. 출연진들이 제주도를 찾아서 여느 관광객처럼 외국문화 주제의 박물관을 찾고, 보편화 된 제주도 여행을 한 것이 아니라 제주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아이들과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서 저는 괜시리 웃음이 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어린아이들... 도시 아이들이 이런곳이 아니라면 느낄 수 없는 부분을 경험하게 만들어주었기 때문입니다. 지난 26일 방송한 슈퍼맨 편에 나왔던 장소들은 제주도의 "곽지과물해수욕장, 화순 마린파크"이며, 예전에 제가 다녀왔던 곳이며, 해수욕장의 경우 쉬는날 바람쐬러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리고 헬리캠에 담겼던 제주..

[제주도낚시]제주바다낚시 최고의 비수기 4월 현재 상황은? - 하효방파제 포인트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근데요. 지금 등록하는 바다 갯바위 현장에 제가 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낚시는 하지 않고 친구들의 낚시 구경만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주도 바다낚시 [벵에돔] 조황은 정말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매년 4월~5월 최고의 바다낚시 비수기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벵에돔 얼굴 보기가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도보포인트뿐만 아니라 부속섬에서도 시원한 벵에돔 입질을 받기란 힘든 인내심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난주 회사 퇴근 후 잠시 볼일이 있었는데요. 그 부근에서 친구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한걸음에 낚시를 하고 있는 장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일락의 친구 인 '봉조사,..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미리 떠나보는 제주도 사진여행

2015년 1월 1일이 된지 엊그제 같은데요. 벌써 이렇게 4월달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합니다. 매년 여름철 휴가 시즌말고도 5월은 어린이날, 스승의날, 어버이날, 석가탄신일 등 다양한 행사가 있으며, 이런 부분 때문에 5월을 가정의 달 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5월달 샌드위치 휴가를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요. 해외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찾는 장소가 어디일까요? 아마도... 대한민국 최남단! 여행자의 섬! 제주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아직 제주도의 모든 곳을 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민으로써...현재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저는큰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

[제주도낚시]해질녘 시간에 대형급 입질이 들어오는 곳 - 남원 큰엉 포인트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따뜻한 날씨에 움추렸던 몸을 피고 야외로 레져를 즐기기위해 떠납니다. 제주도에서의 최고의 레져 활동은 무엇일가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최고의 레져활동은 '바다낚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지금도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서 오랜기간 바다낚시를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따뜻해지는 날씨에 바다의 수온도 차츰 오를것이며, 그에 맞게 저는 다시 올해의 바다낚시를 제대로 시작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디로 바다낚시를 가장 먼저 떠날까요? 부속섬을 제외하고 도보포인트를 가야한다면... 지금 소개하는 장소를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제주도민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도보..

들으면 외국어같은 제주도 사투리의 위엄

우리나라는 한글을 사용하며, 표준어라는 부분을 벗어나 각 지역마다 단어/억양이 다릅니다. 각 지역의 특색있는 사투리 중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 사투리의 경우 제주도 사람이 아니라면 듣고 이해하기 매우 힘이듭니다. 혹시 [멘도롱 또똣] 이라는 제주도 사투리를 아십니까? 다가오는 5월 13일부터 MBC에서 방영될 수목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 처음 제주도 개츠비로 알려졌으나 최근 맨도롱 또똣으로 변경되어 방영될 예정입니다.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멘도롱 또똣]이라는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따뜻하다]라는 말입니다. 드라마 제목에서 사용된 [멘도롱 또똣]처럼 제주도 사투리를 타 지역사람들이 들었을 때 "무슨말이야?"라는..

한반도 모양의 포토존 숲길이 있는 큰엉 산책로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이라는 장소는 제주도 남동부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동부권은 많은 분들께 알려진 관광명소가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찾아보면 아름다운 장소에 잠시 모든것을 잊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는 어디일까요? "큰엉 해안경승지"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서론에서 많은 말 하지 않겠습니다. 큰엉 산책로 속으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 제주도 바다낚시 명 도보포인트로도 유명한 큰엉해안경승지입니다. 저에게 큰엉해안경승지는 부속섬이 아닌 가까운 도보포인트를 찾을 때 꼭 고민하게 만드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제주 도보 명포인트 중 한곳입니다. ▲ 큰엉해안경승지는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금호리조트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게이션을 ..

항구도시 부산, 2박 3일 여행 총정리

항구도시, 대한민국 동남부 해안에 위치해 있는 부산광역시! 부산여행하면 떠오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산항의 멋있는 항구도시, 부산 국제 영화제, 자갈치 시장, 사직구장의 응원,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도심의 야경 등등등 정말 많은 부분이 있을 것 입니다. 근데요. 외국의 아니라 국내여행을 하시는 경우 여행 기간을 길게 설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박 2일 혹은 2박 3일 일정을 짜실 것 입니다. 정말 많이 보고 즐기고 해야하는 여행길에서 1박 2일, 2박 3일 이라는 일정은 정말 짧습니다. 짧은 여행 기간에 무리하게 많은 계획을 세워버리면 그 일정은 '힐링'이 아닌 '킬링' 여행이 되곤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부산여행의 일정은 2박 3일, 인원은 총 4명, 제주도에서 부산을 찾는 것 이였..

알려진 듯 알려지지 않은 제주도 유명장소 10선(6탄)

사람은 기억과 추억의 힘으로 살아간다. 그래서 여행을 떠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행 지역에는 국내/해외 등 정말 다양한 장소가 있습니다. 해외는 제외하고 국내 중 여행에 대해 가장 관심이 있는 지역은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행을 떠나면 많은 분들이 '힐링'을 한다.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힐링'은 어떤 것 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힐링'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잠시나마 다른부분으로 관심을 돌려 그 상황을 잊어버릴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은 '힐링'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삼겹살에 소주먹기, 혼자 조조/심야 영화보기, 비오는 날 2층 커피숍에 혼자 않아서 창가를 바라보면서 커피 마시기 등... 자신이 그 상황을 잊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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