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남깁니다. 요즘 제주도는 계속 눈이 오고.. 날씨가 정말... 빙하기가 시작되는 날씨 같습니다. 그래도~ 제주도의 이쁜 풍경과 제주도 바다에 살고 있는 흑기사를 만나러 바다로 향했습니다. 제가 낚시를 간 곳은 제주도 송악산 직벽 포인트!! 이곳은 제주도 부속섬이 아니고.. 본섬 갯바위로써~ 낚시하기가 좋지만... 배를 타고 진입하셔야 그나마 수고스러움을 덜수 있습니다. (이유는 아래에 보면 다시 설명해 드릴께요) 아침 5시에 사계항으로 가서~ 배를 타고 형제섬 넓적여 내리려고 하였는데~ 사람이 많아서~ 다른 곳을 정하다가 송악산 분암코지를 생각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낚시를 다니는 이유는~ 삶에 찌든 피로를 풀러 다니며, 바다에 가면~ 그냥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