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태풍이 모두다 지나가고~ 다시 무더운 여름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날씨가 다시 찾아왔으며, 시원한.. 은행이나~ 대형마트 같은데만 찾고 있는 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 회사를 퇴근하고~ 바다로 향하려고 하였으나, 아직은 바다에 너울이 치고 있는 상황이라서.. 어제는 집에서.. 김탁구를 보고~ 잠을 청했습니다. ㅎ 그리고.. 오늘 회사를 출근하기전에~ 잠깐의 2시간 짬낚시를 갔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잠자던 옷을 찢어버리고~ 씻지도 않고~~ 반바지에 반팔에 모자하나 눌러쓰고~ 낚시대, 뜰채, 구명조끼, 밑밥통만 챙겨들고~ 바다로 떠났습니다. ※ 잠깐의 짬낚시라서... 이것저것 다 챙기기에는.. 귀찮아서~ 낚시에 필요한 것만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