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146

[제주도]아름다운화장실 '금상'을 수상한 천지연폭포 화장실

여러분들은 '화장실'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화장실'은 우리의 '생리현상'을 해결해주는 장소로써 꼭 필요한 장소입니다. 그리고 각 음식점이나, 관광지 등 '화장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는 그 장소에 찾기가 꺼려지기 쉽상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한곳인 '천지연폭포' 화장실이 2달전에 행정안전부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제12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공모에서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도민으로써~ 이 장소를 10월달에 한번 찾았었는데요. 예전과 다르게.. 정말 깨끗하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변해있었습니다. 그리고 2달이 지난 후 다시 이 장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화장실이라는 존재는.. 모든 사람의 '생리현상'을 해결해주는 장소로.. 관리가..

[제주도여행]힘든 듯 힘들지 않은 제주도의 오름 트레킹

저는.. 참 이상하게도.. 걷는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언덕이 있는 곳에서 걷는 것은 참 좋아하지 않습니다. ㅎ 그래서인지.. 올레길을 정말 많이 다녀보았지만, 제주도에서 300개가 넘는 오름은 손에 꼽을만큼.. 조금만 갔다온 듯 합니다. 제가 다녀온 오름은.. 제주도의 300개 오름중에.. 한 5개정도가 되고요~ ㅎㅎ 5개의 오름은 힘들기도 하지만~ 자연의 위대함에~~ 한 사람으로써~ 무릎 꿇게 만드는 마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다녀온 5개의 오름중에.. 개인적으로 2개의 오름을 추천해 드립니다. ※ 제주도의 300개가 넘는 오름은 각자 그 오름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전부다 가보고는 싶지만.. 제가.. 오름 등반을 많이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ㅜㅜ 2개의 오름은~~ 힘든 듯 힘들지 않고~~ 오랜 시간..

[제주도여행]제주도의 숨어있는 녹차테마파크

제주도의 '녹차'하면 대부분의 분들이 '오설록'을 떠올리십니다. '오설록'은 정말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사진찍기도 너무 이쁘고~ 제가 추천해드리는 관광지 중 한 곳 입니다. 그리고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리는 지역은~ '오설록'이 아닌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또다른 '녹차밭'입니다. 그 이름하여.. '제주다원' 입니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는 한라산 해발 500m 청정지역인 제2산록도로 1115번도로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다원 녹차테마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서귀포 70경중 제 1경이라 할 만큼 아름다원 전망을 보여주며, 서귀포의 중문관광단지부터~ 마라도, 가파도까지 서귀포의 절반 이상의 경치를 이 곳 전망대에서 두 눈에 담아가실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날씨가 좋은 날.. 가셔야~ 아름다..

[제주도여행]제주 관광지에서 배우는 느림의 미학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쇠소깍'은 작년, 재작년만해도 관광객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였습니다. '쇠소깍'은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비경'중 한 곳입니다. '쇠소깍'을 검색하면 아래의 글 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

[제주도여행]제주의 진정한 올레길~두맹이 골목!

'올레길'의 '올레'는 제주도 말이며, 제주도의 작은 골목을 '올레'라고 부릅니다. 현재 '올레길'이 해안도로, 오름 등 코스가 지정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분들께서 '올레길'을 코스별로 여행을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올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제주도 지역의 작은 골목을 걸어보는것도 '올레길' 코스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 발전이 많이 되지 않은 지역이 있고~ 발전이 이루어진 시내 곳곳에서도 옛정취를 느끼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골목'을 걸을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골목(제주도말로 '올레')은 제주시 '중앙병원' 뒤쪽에 위치한 '두맹이 골목' 입니다. '두맹이 골목'은 제주시의 숨어 있는 비경중 한 ..

[제주도여행]제주 올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요즘~ 제주도의 올레길은 정말 많은 코스가 생기고~ 올레길의 코스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올레길을 찾아서~ 올레길 투어를 하시는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북적북적 거립니다. 저도 제주도 사람이지만~~ 올레길은 걸을때마다~~ 매번 새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올레길은 자연속을 걷고 있고~ 도시화된 지역을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고, 또 한가지~ 여러가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제주도의 작은 오름 및 개인의 사유지에서는 '소'를 키우는 장소가 많으며, 이 사유지를 가로지르는 올레길의 경우 '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ㅎ 저에게 윙크를 하던 고양이~ㅎ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ㅎ ※ ..

[제주도여행]비가 내려야 만날 수 있는 제주도의 숨어있는 폭포!

제주도에는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 등 많이 알려진 폭포 이외의 한가지 다른 폭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없는 건천이며, 한라산 및 산간지역에 많은양의 비가오면 정말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기에~ 제주도 사람들도 잘 알지 못하는 폭포이고~ 서귀포 지역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는 숨어있는 폭포입니다. 제가 이 폭포를 왜 소개하냐면요~~ 이 폭포를 보고 있으면... 폭포의 웅장한 모습에 제 모습이 위축되는 느낌을 받을만큼~~ 꼭 구경을 해봐야 하는 폭포이기 때문입니다. 이 폭포의 이름은 바로 '엉또 폭포'입니다. ※ 아래의 내용은 엉또폭포의 입구에 적혀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어봤습니다.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엉'은 작은바위 그늘집 보다 작은 굴, '또'는..

[제주도여행]'숲길'중의 명품!!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샤려니숲길!!

제주도의 명품 숲길 하면~~ 바로 '샤려니 숲길'을 떠올리실 겁니다. 제가 원래 오름을 가거나~ 올레길 등... 먼가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주말에.. 너무 더워서... 바다에는 갈 수 없는 상황에... 집에 있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샤려니 숲길'을 한번 찾아서 갔다왔습니다. '샤려니 숲길'!!!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숲길을 찾은 또다른 이유는.. 집에 누워있으면.. 쉬지 않고 들리는.. 도로위의 차소리... TV에서 나오는 소리... 등.. 문명의 발전에 따른~ 소리만 제 귀에 매일 들리고 있기에.. 이런 소리를 피해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자 숲길을 찾았습니다. '샤려니 숲길'은 오름~ 올레길에 비해 짧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짧은 거리에~ 말도 안되는..

[제주도여행]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연리목!!!

요즘 계속적으로.. 제주도에는.. 폭염 주위보~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에어컨바람을 맞으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피서 장소인 ~~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서 갔다왔습니다. 제가 오늘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유는 또다른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연리목' 라고~~ 예전 '연리지'라는 영화에도 이 나무가 나왔었고~~ 1박2일 프로그램에서 1박2일 팀원들이 '외연도'에 갔을 때에도 '연리목'이라는 나무가 나왔습니다. 이 때 당시에.. 내가 이 나무를 너무나 실제로 보고 싶었지만.. 너무 먼 장소게 있기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신문을 보다가~ 절물자연휴양림에 '연리목'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 나무를 보기..

[제주도여행]제주도에도 로렐라이 '동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로렐라이'??? 하면 무슨 말이 떠오르시나요? '로렐라이'하면 '라인강과 로렐라이 언덕'이 떠오르실꺼고, 학창시절에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ㅎ ※ 로렐라이는 원래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맨 처음 문학에 등장한 것은 19세기 낭만파 시인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설화에서 시작됐으며,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언덕의 요정이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과 그 노래 소리에 넋을 읽고 배가 좌초되고 만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 실제 높이가 132m인 절벽 아래로 흐르는 라인강은 폭이 갑자기 좁아지고 휘었으며, 물결이 거칠어 예로부터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매우 위험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인 로렐라이는 라인강을 여행하면서 절벽을 무대로 신비스러운 요정이 이야기를 떠올려 1801년 비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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