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56

[제주도여행]어린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 제주 돌고래 쇼!

제주도에는 '돌고래' 쇼를 볼 수 있는 장소가 2군데가 있습니다. 1군데는 제가 이번에 다녀온 중문의 '퍼시픽랜드'와 이번에 화순에 개장한 '마린파크' 이렇게 2군데가 있습니다. '퍼시픽 랜드'는 어렸을 때 많이 갔다와서~~ 이번에 '마린파크'로 가려고 하였으나, 계속 개장이 연기되면서~ '퍼시픽 랜드'를 다녀왔습니다. '마린파크'가 개장하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관광지입니다. 왜냐하면.. '마린파크'에서는 돌고래와 같이 수영을 할 수 있고~ 더욱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번에 다녀온 '퍼시픽 랜드'는 체험은 할 수 없지만~ 50분동안 재미있는 볼거리를 마련해 줍니다. ※ 퍼시픽 랜드의 정문의 모습입니다. 중문 해수욕장과 연결되어~ '쇼'를 보기위해 기다리는 시..

[제주도여행]제주 관광지에서 배우는 느림의 미학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쇠소깍'은 작년, 재작년만해도 관광객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였습니다. '쇠소깍'은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비경'중 한 곳입니다. '쇠소깍'을 검색하면 아래의 글 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

[제주감귤]노란 옷을 입은 제주도~

제주도의 겨울에서 대표적인 색상은 '노란색' 입니다. 왜 '노란색' 이냐면... 바로 제주도의 대표적인 '귤'이 한창 열리는 계절이 되기 때문입니다. 겨울철의 제주도에 여행오실때~ 비행기에서 제주도를 바라보면, 노랗게 변한 제주도를 보실 수 있고, 가까운 오름에 오르고~ 제주도를 바라보면 노란색을 띄고 있는 제주도를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가을이 점점 지나고~ 추워지는 겨울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겨울철의 제주도는 한창 바쁜 계절을 보냅니다. 낮에 거리에 사람들을 보기 힘들고~ 어르신들을 보기 힘듭니다. 제주도 사람들을 보려면 귤과수원으로 가시면 어머니들께서 얘기를 나누면서 귤을 따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 부모님도 귤 농사를 하고 계시기에~ 쉬는날이면 다른 일을 마다하고 부모님일을 도..

[제주도여행]제주의 진정한 올레길~두맹이 골목!

'올레길'의 '올레'는 제주도 말이며, 제주도의 작은 골목을 '올레'라고 부릅니다. 현재 '올레길'이 해안도로, 오름 등 코스가 지정되어 있어서~ 많은 관광객분들께서 '올레길'을 코스별로 여행을 하고 계시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올레길' 코스를 걸으면서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제주도 지역의 작은 골목을 걸어보는것도 '올레길' 코스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아직 발전이 많이 되지 않은 지역이 있고~ 발전이 이루어진 시내 곳곳에서도 옛정취를 느끼면서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골목'을 걸을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골목(제주도말로 '올레')은 제주시 '중앙병원' 뒤쪽에 위치한 '두맹이 골목' 입니다. '두맹이 골목'은 제주시의 숨어 있는 비경중 한 ..

[제주도여행]제주 올레길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

요즘~ 제주도의 올레길은 정말 많은 코스가 생기고~ 올레길의 코스는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올레길을 찾아서~ 올레길 투어를 하시는 많은 사람들로 인하여 북적북적 거립니다. 저도 제주도 사람이지만~~ 올레길은 걸을때마다~~ 매번 새로운 자연경관과 함께~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올레길은 자연속을 걷고 있고~ 도시화된 지역을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고, 또 한가지~ 여러가지 동물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 제주도의 작은 오름 및 개인의 사유지에서는 '소'를 키우는 장소가 많으며, 이 사유지를 가로지르는 올레길의 경우 '소'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ㅎ 저에게 윙크를 하던 고양이~ㅎ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습니다. ㅎ ※ ..

[제주도]제주 올레길에서 만난.. 노루 시체..

최근에 제주도하면 바로 떠오르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올레길' 입니다. 올레길은~ 현재 제주도의 거의 모든 지역에 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ㅎ ※ 올레길의 '올레'는 제주도 방언으로 '골목'이라는 말입니다. ㅎ 이런 올레길을 제주도 사람인 나지만.. 한번은 가보고 싶은 길이기에~ 시간이 날때마다 올레길을 찾습니다. 하루에 1코스를 전부다 걷지 않구요~ 힘들지 않을 정도로.. 일정한 구간의 코스를 지정하여 그 코스만 찾아서 바람을 쐬고 돌아옵니다. 성묘 때문에 부모님댁에 갔다가~~ 올레코스의 일부분을 다녀왔습니다. 부모님댁의 바로 뒷 부분에 '고근산'이라는 오름이 있는데요. '고근산'은 올레 코스의 7-1코스입니다. 이 코스를~ 잠깐이나마 찾았습니다. 이런 올레길에서.. 정말 태어나서 믿기 힘든..

[제주도여행]비가 내려야 만날 수 있는 제주도의 숨어있는 폭포!

제주도에는 천지연 폭포, 천제연 폭포 등 많이 알려진 폭포 이외의 한가지 다른 폭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없는 건천이며, 한라산 및 산간지역에 많은양의 비가오면 정말 웅장한 폭포를 볼 수 있기에~ 제주도 사람들도 잘 알지 못하는 폭포이고~ 서귀포 지역에서도 일부만 알고 있는 숨어있는 폭포입니다. 제가 이 폭포를 왜 소개하냐면요~~ 이 폭포를 보고 있으면... 폭포의 웅장한 모습에 제 모습이 위축되는 느낌을 받을만큼~~ 꼭 구경을 해봐야 하는 폭포이기 때문입니다. 이 폭포의 이름은 바로 '엉또 폭포'입니다. ※ 아래의 내용은 엉또폭포의 입구에 적혀있는 내용을 그대로 적어봤습니다.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다. '엉'은 작은바위 그늘집 보다 작은 굴, '또'는..

[제주도여행]'숲길'중의 명품!!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샤려니숲길!!

제주도의 명품 숲길 하면~~ 바로 '샤려니 숲길'을 떠올리실 겁니다. 제가 원래 오름을 가거나~ 올레길 등... 먼가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주말에.. 너무 더워서... 바다에는 갈 수 없는 상황에... 집에 있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샤려니 숲길'을 한번 찾아서 갔다왔습니다. '샤려니 숲길'!!!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숲길을 찾은 또다른 이유는.. 집에 누워있으면.. 쉬지 않고 들리는.. 도로위의 차소리... TV에서 나오는 소리... 등.. 문명의 발전에 따른~ 소리만 제 귀에 매일 들리고 있기에.. 이런 소리를 피해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자 숲길을 찾았습니다. '샤려니 숲길'은 오름~ 올레길에 비해 짧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짧은 거리에~ 말도 안되는..

[제주도여행]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연리목!!!

요즘 계속적으로.. 제주도에는.. 폭염 주위보~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에어컨바람을 맞으면서 가만히 있을 수 없기에~~ 제주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피서 장소인 ~~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아서 갔다왔습니다. 제가 오늘 절물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유는 또다른 한가지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연리목' 라고~~ 예전 '연리지'라는 영화에도 이 나무가 나왔었고~~ 1박2일 프로그램에서 1박2일 팀원들이 '외연도'에 갔을 때에도 '연리목'이라는 나무가 나왔습니다. 이 때 당시에.. 내가 이 나무를 너무나 실제로 보고 싶었지만.. 너무 먼 장소게 있기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신문을 보다가~ 절물자연휴양림에 '연리목'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 나무를 보기..

[제주도여행]제주도에도 로렐라이 '동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로렐라이'??? 하면 무슨 말이 떠오르시나요? '로렐라이'하면 '라인강과 로렐라이 언덕'이 떠오르실꺼고, 학창시절에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ㅎ ※ 로렐라이는 원래 ‘요정의 바위’라는 뜻으로 맨 처음 문학에 등장한 것은 19세기 낭만파 시인 클레멘스 브렌타노의 설화에서 시작됐으며, 라인강을 항해하는 뱃사람들이 언덕의 요정이 부르는 아름다운 모습과 그 노래 소리에 넋을 읽고 배가 좌초되고 만다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 실제 높이가 132m인 절벽 아래로 흐르는 라인강은 폭이 갑자기 좁아지고 휘었으며, 물결이 거칠어 예로부터 이곳을 지나는 뱃사람들은 매우 위험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인 로렐라이는 라인강을 여행하면서 절벽을 무대로 신비스러운 요정이 이야기를 떠올려 1801년 비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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