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 31

한국은 겨울, 뉴질랜드는 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뉴질랜드에서의 제 생활을 열심히 쓰고 있는데요.. 예전만큼... 글이 재밌지가 않은 듯 합니다. ㅜ 이곳에와서.. 한국말을 멀리 하다보니~ 하루의 1시간... 인터넷을 하는 시간에는 너무나 어색합니다. ㅎㅎ 앞으로 남은기간... 어쩔수없이 이렇게 반복해서 생활해야 하기에~~~ 글이 재밌지 않아도...ㅜ 이해해 주세요~^^ 그래도 열심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글, 좋은 사진 등 제 생활을 업데이트하여 조금이나마 제 글을 읽고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한국은 폭설과 말도 안되는.. 추위로 인해 정말 많이 추우시죠? 이제 내일부터는 설날 연휴인데... 많이 추우시겠어요...ㅜ 저는 지금 뉴질랜드에서 한여름의 끝자락을 달려가고 있어요~ ㅎ..

[뉴질랜드]외국에서 먹는 삼겹살과 소고기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온지 벌써 보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저는 한번인가?? 제대로된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나머지는 이곳의 식성에 맞게 열심히 입맛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홈스테이 가족이 집 대청소를 한다고 하여, 제가 기꺼이 도와드린다고 하여 같이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약 2시간정도의 대청소가 끝나고~~ 저는 방에서 할것없이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홈스테이의 아들과 같이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 이름은 '링컨' 나이는 16살~~ㅎ 음악에 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음악 얘기가 나오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대화가 되는 친구입니다. 제가 잘 못알아들으면, 다시 한번 또박또박 얘기해주는 고마운 동생입니다. ㅎ 홈스테이 아들과 같이 산책..

[뉴질랜드]거대한 배 앞에 작아진 한국인...

제가 지금 잠시 거주하고 있는 오클랜드는 세계 최대의 요트도시입니다. 요트도시에 걸맞게 항구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요트가 정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부분은... 요트가 아니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왔다갔다하는 훼리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항구에서 전라도, 혹은 경상도를 왔다갔다하는 훼리를 정말 많이 봤는데요. 이곳 뉴질랜드에서 본 훼리는.. 그런 훼리의 크기와 비교도 되지 않는 크기의 훼리였습니다. - 정말 말도 안되는 크기의 훼리입니다. 정말 크죠?? - 훼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열심히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창피함을 무릎쓰고.. ㅎ 사진을 몇방 찍어봤습니다. ㅎ 현재 오클랜드는 생일을 맞이하여 시내에 정말 많은 사람이 길거리에서 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파티를 한다..

뉴질랜드 초록홍합! 먹어보셨나요?

뉴질랜드의 오클랜드는 현재 홀리데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내일 월요일이 오클랜드 생일이라서 오클랜드의 모든 사람은 거리로 나와서 놀고, 각종 행사 및 파티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제 저도 점심을 초대 받아서 맛있게 먹고,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오클랜드 시티의 거리 풍경을 구경하였습니다. 오클랜드 시티에는 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이마트 같이 저렴하게 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에서 우리나라에서는 본 적 없는 신기한 홍합을 봤습니다. 홍합의 겉 색깔이 이끼의 색상인 초록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 초록 홍합은 뉴질랜드에서 건강식품으로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홍합에 함유되어 있는 리프리놀 성분이 관절 건강을 지키는데 탁월환 효과를 보인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찾는다고 합니다. 이 홍..

[뉴질랜드]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는 것을 배우는 기분...

지금 제가 거주하고 있는 뉴질랜드에 온지 2주가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2주라는 기간동안 저는 열심히 이곳의 생활에 적응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의 인생사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다." 이 글귀에는 정말 여러가지 뜻이 담겨져 있는데요. 저는 오늘 좋은 만남 이후에 좋은 헤어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뉴질랜드의 어학원에서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2주라는 기간동안 정말 많은 정이 들었습니다. 제가 외국인 친구들과 정이 든 이유는 나이를 막론하고 서로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이곳 뉴질랜드를 찾았고, 서로 낯선 환경에서 극복해가는 과정이 비슷하기에 정말 순식간에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뉴질랜드]다른 나라에서 만난 같은 제주도 사람

이곳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적응이 되지 않았는지... 하루에 4시간 5시간만 잠을 청하다가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12시간이라는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뉴질랜드는 점심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ㅎ 그리고 어제 뉴질랜드에 와서 정말 말도 안되는 인연을 만났기에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어제 저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다가 살짝 귀찮고 해서 집에 가기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가고 있었는데요. 제가 살고 있던 제주도에서 정말 많이 봤던 얼굴이 보이는 것이였습니다. 가까이가서 자세히 봤더니~~~ 동시에 둘이서 환호성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제가 만난 제주도 사람은 저랑 중학교때부터 합기도라는 운동을 같이 하면서 정말 친하게 지내던 제 친구인데요. 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이후로는 연락이 되지 ..

[뉴질랜드]시내 한복판에..이런 공원이??

지금 한국은 2시 40분을 힘차게 넘어가고 있네요. 지금 제가 지내고 있는 뉴질랜드는 저녁 6시 40분을 힘차게 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하루.. 오클랜드 대학교 가는 길목에 있는 도서관을 한번 가보자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아침일찍 시내로 나갔습니다. 어제밤에 갑자기 비가 내리더니... 아침되니.. 쌀쌀한 기운이 돌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옷을 따숩게 차려입고 나갔습니다. ㅎ 시티에 도착하고, 천천히 걸어서 도서관앞에 도착하니.. 제 시계는 아침 8시 20분을 넘어가고 있었는데요. 이게 웬일....ㅜ 주말에 도서관은 아침 10시 이후부터 문을 연다고 하는 것입니다.ㅜ 다시 집으로 갈수도 없고, 시내에 아는데가 없어서 갈 수도 없고....정말 대략 난감한 상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도서관 근처를 어슬렁..

[뉴질랜드]아름다운 경치가 외로움을 달래주는 이 곳

오늘도 아침일찍 일어나서 어학원에 갔다가 홈스테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어라는게 하루하루 공부하다보니... 점점 재미가 붙고 있는 듯 합니다. 처음에는 문법에 맞지도 않는 단어만 내뱉으면서 말을 하다가.. 매일 잠을 줄여가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5일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많이 자신감이 붙은 듯 합니다. 영어라는게.. 자신감이 없으면 정말... 안되는 언어인 듯 합니다. 단어와 바디랭기지의 자신감만 있으면, 어디든지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듯 합니다. 저는 현재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어학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하루종일 한국말을 쓸 일이 없어서 말도 안되는 영어만 사용하다가.. 블로그에 접속해서 글을 쓸때만.. 한국어를 쓰고 있는 듯 합니다. ㅎ 한국사람이 길거리에 정말 많은데요..

[뉴질랜드]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 이상한 나라

오늘로써 뉴질랜드 생활이 5일이 넘어 가네요. 지난주 오늘 제주도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잠깐의 서울 나들이를 마치고 지난주 토요일에 이곳 뉴질랜드에 도착했는데요. 아주 짧은 기간동안 저는... 아주 심한 외로움의 나날을 보낸 듯 합니다. 원래 자신만만했던 저에게 찾아온 첫번째 시련이 아닌 가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힘을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 비가 와도 우산을 쓰지 않는 이상한 나라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위치에 있어서 계절이 우리나라와 정반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말 많은 눈과 말도 안되는 추위가 찾아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름을 보내고 있는 뉴질랜드에 있기에 추운것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ㅎ 화요일날 뉴질랜드에는 갑자기 비가 내렸습니다...

[뉴질랜드]27시간의 악몽... 집떠나면 개고생이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ㅎㅎ 아니면.. 말고요 ㅎㅎ 주말에 뉴질랜드에 도착했는데요.. 인터넷 연결을 하려면..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야 한다기에.. 기다리고 기다려서 드디어 연결되었습니다.ㅜ 여기는.. 인터넷이 종량제라서.. 많이 느리고 그럽니다. ㅜ 그럼 제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인천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고 저는 지금 뉴질랜드의 한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오기전에는.. 정말 모든지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많았는데요.. 막상 와보니.. 너무나 낮선 환경과 먹는것.. 시간차.. 날씨 등 저에게 너무나 큰 시련을 안겨주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첫번째로 제 생활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오늘의 주제는 27시간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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