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쇠소깍'은 작년, 재작년만해도 관광객들이 거의 찾지 않는 장소였습니다. '쇠소깍'은 제주도에서 숨어있는 '비경'중 한 곳입니다. '쇠소깍'을 검색하면 아래의 글 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쇠소깍'은 원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들고 있어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 쇠는 소, 소는 웅덩이, 깍은 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쇠소는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져 형성된 계곡 같은 골짜기로 이름 만큼이나 재미나고 독특한 지형을 만들고 있다. 쇠소깍은 서귀포칠십리에 숨은 비경 중 하나로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과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또 이곳의 명물인 테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