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에돔낚시 287

[제주도낚시]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찾아오다. -범섬 알십자 포인트-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할까 합니다. 제주도 바다낚시 최악의 비수기인 4~5월달이 지나 6월이 찾아왔습니다. 6월의 제주도는 장마철을 기다리는 시기로 벵에돔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름철 뜨꺼운 태양아래 갯바위에 서 있기는 정말 전쟁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6월달은 장마철을 기다리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파도가 살짝 치는 날 엄청난 벵에돔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6월달이 되면 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오픈된다는 말! 아일락의 친구 조황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일락의 친구 "봉조사, 훈조사"는 6월 11일 어제 제주도 서귀포시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으로 벵에돔 찌낚시 출조를 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조황정보가 있었을까요? 제주도 조황정보 메..

[제주도낚시]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벵에돔 입질을 기다린다. -용두암 해안도로-

매년 6월이 찾아오면 제주도에 제대로 된 벵에돔 시즌이 찾아옵니다. 3월 영등철이 지나고, 4월~5월 들쑥날쑥한 바다의 수온이 안정되는 6월. 제주도의 많은 낚시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바다를 찾아 낚시를 즐깁니다. 제주도는 서울의 3배이상 크기를 가지고 있는 큰 섬입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벗어나 요즘 HOT 하다는 포인트를 찾아서 낚시를 하면 좋지만, 그 장소까지 이동하는데 부담도 되며, 몸은 녹초가 되곤 합니다. 제주도는 크게 제주시, 서귀포시로 나눌 수 있는데요. 2군대 중 제주시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근처 해안도로의 경우 벵에돔 등 고급어종을 잡고자 하는 분들이 있지만, 제주시권 내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활낚시터가 되곤 합니다. 예를들어, 여름철 밤에 제주시권 용두암..

제주도에 무늬오징어 시즌이 찾아왔을까? - 새섬 포인트 -

무늬오징어라는 오징어를 아시나요? 무늬오징어의 우리나라의 정식명칭은 "흰오징어"입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 무늬오징어라고 불립니다. ▲ 위의 사진이 우리나라 국명으로 "흰오징어", 낚시꾼들이 "무늬오징어"라고 부르는 녀석입니다. 무늬오징어는 에깅이라는 낚시장르를 정착시킨 주인공이며,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늬오징어는 타 지역에서도 잡히지만,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제주도에서는 1년 4계절 잡을 수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엄청난 크기의 무늬오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1년 4계절내내 오징어가 잡히기는 하지만 엄연히 시즌이라는 부분이 뒤따릅니다. 바로 지금! 6월부터 무늬오징어 시즌이 찾아오며, 밤이 되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에서 무늬오징어를 잡는 낚시꾼을 볼 수 있습니다. 시..

[제주도낚시]대물 벵에돔을 만나다. -범섬 남편 포인트-

혹시 24절기 중 "망종 [芒種]"을 아시나요? 망종은 양력으로 6월 6일경이며, 벼·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입니다. 이 시기는 옛날에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였다고 합니다. 근데요. 제가 왜 갑자기 "망종"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제주도에서 아주 오랜기간 낚시를 즐긴 분들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저도 이 내용을 몇십년... 저보다 30년 넘게 오랜 기간 낚시를 즐기고 있는 제 아버지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월, 3월 "영등철"이 지나고, 제주도에 가장 큰 바다낚시 비수기가 오며, 그때는 낚시를 하지 말라고하며, 5월달이 지나 6월초 "망종" 이라는 절기가 찾아오면, 그때부터 제주도에 벵에돔 낚시 시즌이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이런 말이 혹시..

[제주도낚시]본격적인 벵에돔 시즌을 기다리는 현재 제주바다낚시 조행기

최근 제주도의 날씨는 낮에는 여름을 느끼게하고, 밤에는 쌀쌀한 겨울을 느끼게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지금의 시기에 제주도를 다니다보면 아침 저녁으로 [해무]가 끼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겨울이 아닌 지금 철, 해무가 끼는 것은 차가운 바닷물! 즉 '냉수대'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냉수대의 영향... 바다낚시에 있어서는 최악의 조건이 됩니다. 4~7월 해무가 자주끼는 바다 상황! 근데요. 이럴때 냉수대가 아닌 따뜻한 물의 영향을 받고 있는 포인트를 찾는다면 엄청난 대박 조황을 만나기도 합니다. 4~5월 장마철이 오기전 제주도 바다낚시는 최고의 비수기를 맞는데요. 그렇다고 바다를 찾지 않으면... 손이 근질거려서 참을수가 없습니다. 꽝낚시를 각오하고 제주도의 가까운 바다를 찾아봅니다. 때는..

[제주도낚시]1년 중 가장 애매한 계절, 꽝낚시 조행기

매년 4월, 5월달의 제주도 바다낚시는 최고의 비수기를 맞이합니다. 많은 분들은 겨울철 혹은 2월~3월 "영등철"기간을 바다낚시 비수기라고 말을 하는데요. 현실을 바라보면 겨울철보다 4월~5월이 더욱 바다낚시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많은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은 바다의 수온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겨울내내 차가워진 바다 수온이 봄날씨가 시작되는 3월경부터 오르기 시작하여 5월까지는 수온이 들쑥날쑥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도 일교차가 심한 날 감기에 노출될까 두려워 잘 나가지 않으며, 옷을 입기도 어정쩡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들도 들쑥날쑥한 바다의 수온으로 인해 몸이 둔화되어 먹이활동을 잘 하지 않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은 날 바다를 바라..

[제주도낚시]제주바다낚시 최고의 비수기 4월 현재 상황은? - 하효방파제 포인트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근데요. 지금 등록하는 바다 갯바위 현장에 제가 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낚시는 하지 않고 친구들의 낚시 구경만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주도 바다낚시 [벵에돔] 조황은 정말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매년 4월~5월 최고의 바다낚시 비수기가 이루어지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벵에돔 얼굴 보기가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도보포인트뿐만 아니라 부속섬에서도 시원한 벵에돔 입질을 받기란 힘든 인내심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난주 회사 퇴근 후 잠시 볼일이 있었는데요. 그 부근에서 친구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한걸음에 낚시를 하고 있는 장소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일락의 친구 인 '봉조사,..

[제주도낚시]해질녘 시간에 대형급 입질이 들어오는 곳 - 남원 큰엉 포인트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날씨가 따뜻해지고, 따뜻한 날씨에 움추렸던 몸을 피고 야외로 레져를 즐기기위해 떠납니다. 제주도에서의 최고의 레져 활동은 무엇일가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최고의 레져활동은 '바다낚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지금도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서 오랜기간 바다낚시를 취미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따뜻해지는 날씨에 바다의 수온도 차츰 오를것이며, 그에 맞게 저는 다시 올해의 바다낚시를 제대로 시작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디로 바다낚시를 가장 먼저 떠날까요? 부속섬을 제외하고 도보포인트를 가야한다면... 지금 소개하는 장소를 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많은 제주도민 낚시꾼들이 좋아하는 도보..

바다낚시에서 가장 조심해야하는 장소

추운 겨울이지나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따뜻한 봄 기운에 움크리고 있던 몸은 활기를 되찾고 쉬는날 집이아닌 야외로 떠납니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부분은 등산, 낚시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취미로 오랜시간 즐기고 있습니다. 근데요. 최근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많은 사람의 목숨을 가져가는 바다낚시의 포인트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장소는 제주도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나 있으며, 정말 조심해야 하는 장소입니다. ▲ 그 장소는 바로 방파제의 테트라포드 입니다. 테트라포드의 원뜻은 네발 동물이며, 거센 파도나 해일에 의한 피해를 막기 위해 주로 항구의 방파제 좌우 바닷속에 집어넣는 시멘트 괴(塊). 사방으로 4개의 육중한 시멘트 다리(pod)가 뻗어나 있어 거센 파도에도 구르지 않..

도시에서는 상상불가,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여행

단순 보는 여행 중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 지역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반드시 봐야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제주도는 단순 보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만 보고 간다면 제주도 여행을 100% 모두다 완성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잠시라도 지역 주민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봐야합니다. 그런데요. 단순 보는 여행은 추운 계절에 좋은 부분이며, 지금처럼 봄 날씨가 이어지는 따뜻한 날씨에 움츠리고 단순 보는 여행만 한다면 그 여행은 50%도 성공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날씨가 따뜻한 날... 여행을 떠났다면 이렇게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은 일상의 반대말입니다. 언제나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일상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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