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돔 30

대물 돌돔을 만나다. 선상돌돔낚시 조행기

정말 오랜만에 게시글을 작성하게됩니다. 2018년 올해 저는 바다낚시를 거의 가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잠시동안 낚시를 쉬었고, 낚시를 가서도 직접 낚시를 하지 않고 누군가가 낚시를 하는 모습을 그저 바라 볼 뿐 이였습니다. 해당 게시글도 올해 여름에 선상돌돔낚시를 구경하고자 나갔던 것 이며, 제가 직접 낚시를 하진 않았습니다. 올해 제가 블로그에 소홀했던 부분은 다른 게시글에서 언급하기로 하고, 해당 게시글을 집중해서 작성해봅니다. 수온이 따뜻한 계절이 되면 바다의 제왕 '돌돔' 낚시의 계절이 찾아옵니다. 그런데요. 제주도의 경우 1년 4계절 바다의 수온이 따뜻해 영등철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 모두다 돌돔 낚시가 이루어집니다. 또한, 바다의 수온이 최저로 떨어지는 영등철에는 대물 돌돔을 잡기..

비싼 생선 4대돔 알고 먹자

우리나라에서 비싸게 판매되고 소비자가 비싸게 사서 드시는 생선이 있습니다. 그 생선은 '돔'이라 불리웁니다. 대표적인 4대돔은 다음과 같습니다. 횟집에서 비싸게 판매되는 4대돔의 경우 대부분 다음과 같이 판매가 될 것 입니다. 제주도 대부분의 횟집에서는 kg당 참돔의 경우 8만원이상, 벵에돔/감성돔의 경우 12만원 이상, 돌돔의 경우 싯가로 판매됩니다. 근데요. kg당 생선의 가격이 정해지기에 사람 인원에 따라 먹는 양에 따라 고른 생선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로 또다시 달라집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횟집을 찾아서 회를 드실때 '돔' 종류를 드신다면 어떻게 주문을 하고 계신지요? 대부분이 메뉴판을 보고 "참돔 주세요. 돌돔 주세요."를 하고 계실 것 입니다. 이때 소비자인 우리가 알아야하는 내용이 있습니..

[추자도낚시]폭염과 함께 시작된 대물 돌돔 낚시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7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제주도에는 총 2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비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적도 부근 나라의 "스콜현상"처럼 순간적인 소나기가 내리는 부분이 끝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태풍도 제주도를 향해서 오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무더위에 땅의 온도도 올라가고 바다의 온도도 엄청나게 높아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낚시도 폭염에 힘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북쪽에 바다낚시꾼의 로망의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추자도"입니다. 연중 추자도로 많은 나날 출조를 하고 있는 제 지인이 있습니다. 최근 회사 휴가기간동안 추자도에서 많은 나날 낚시를 즐겼다고 하는데요..

제주 여름철 귀한고기 벤자리를 만나다. 소관탈도 선상 흘림낚시 조행기

낚시에서 대물을 잡는 확률을 살펴보면 낮 시간대보다는 밤 시간대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잡어의 상황과도 연관되고, 대상어들의 먹이활동 시간과도 연관됩니다. 낮 시간대에는 수많은 잡어들이 먹이활동을 해버리고 환한 빛과 소음 등 다양한 여건으로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 시간대가 되면 잡어들은 본인들의 서식지로 다시 돌아가고, 큰 녀석들은 본인의 서식지를 나와 먹이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낮 시간대보다 밤 시간대에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오후 6시경 제주시 도두항을 빠져나와 낚시인의 로망의 장소인 소관탈도에 도착해서 해질녘 피크타임 낚시를 즐겼습니다. 그 이후 해가 수평선 너머로 넘어가고 어두컴컴한 밤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녘 낚시까지 낚시는 쭈욱 이어집니다. 만일, 소관탈도 선..

낚시인이라면 꿈꾸는 그 곳. 소관탈도 선상 흘림낚시 조행기

제주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23km지점에 위치한 곳.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 제주해협에는 "관탈도"라는 곳이 있습니다. 관탈도는 옛날 귀양객들이 이곳에 이르러 제주도에 다왔다는 생각에 갓을 벗었다 해서 ‘관탈’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관탈도는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낚시 여건이 뛰어나고 어자원이 풍부해 1년 4계절 다양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제주도의 손꼽히는 낚시 명당이고, 관탈도"는 "소관탈도'와 "대관탈도' 그리고 "부속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관탈도의 경우 현재 갯바위에 내려 갯바위 낚시가 가능하지만 소관탈도의 경우 다양한 문제로 현재 포인트에 내려서 낚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지, 소관탈도 주변에 배를 정박한 후 그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

[제주맛집]제주에서 최고의 회맛을 즐기다. 마린보이횟집

제주도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무엇일까요? "한라산, 성산일출봉, 올레길" 등 일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주도 먹거리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를까요? "흑돼지, 회" 일 것 입니다. 제주도에서 먹는 흑돼지와 회는 다른 음식보다 분명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서 먹는 음식... 맛있는 곳에서 먹어야 먹고난 후 지불한 금액에 대해서도 후회스럽지 않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도 제주도내에서 흑돼지를 먹고 싶으면 이곳! 회를 먹고 싶으면 이곳! 딱 정해진 곳이 있습니다. 흑돼지 집은 다음에 공개합니다. 오늘은 횟집을 공개하려합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회를 먹고 싶을 때 어디를 가고 어떻게 먹고 있을까요? 잠시나마 침을 꿀꺽 삼키시고 저와 같이 배고픈 장소로 ..

다금바리와 동일한 가격인 돌돔, 직접잡은 후 어떻게 변했을까?

다금바리와 동일한 가격인 돌돔, 직접잡은 후 어떻게 변했을까?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주도의 날씨가 화창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인지 먼 거리까지 보이지 않고 뿌옇게 보입니다. 한번 봄비가 내린다면 정말 좋은 날씨가 될 것 같은데... 살짝 2% 아쉬운 날씨입니다. 어제까지 블로그에 지난 추자도 조행기에 대해 게시글을 등록하였는데요. 그날 아일락과 같이 출조를 나섰던 형님이 저에게 메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날 형님과 저는 사이좋게 50cm에 가까운 돌돔 한마리씩 잡아내었습니다. 잡은 돌돔을 민박집근처 포구에 보관하다가 철수할때 낚시바칸의 기포기를 킨 후 살린 후 집으로 공수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잡은 돌돔은 제가 다시 제주도로 가더라도 혼..

[제주도낚시]낚시꾼은 추자도를 왜 가고 싶어할까? - 밖미역 다이아몬드 포인트

[제주도낚시]낚시꾼은 추자도를 왜 가고 싶어할까?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지난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블로그 게시글 등록을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왜!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만 드네요. 오늘부터는 다시 힘내서 블로그에 게시글 등록을 쉬지 않고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말 없이 바로 지난 게시글에 이어 추자도 바다낚시 게시글 2탄으로 초대합니다. ※ 약 1년 6개월만에 추자도를 찾은 아일락! 그곳에서 50cm에 육박하는 돌돔을 찌낚시로 잡아냈습니다. 그 이후 또 한번의 입질! 고기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목줄이 끊어지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아일락은 00찌와 J4번 칸 쿠션수중을 그대로 사용하고 목줄을 2.75호 변경합니다. 다시 열심히..

[제주도낚시]낚시꾼의 로망 추자도, 대물 돌돔을 만나다.-추자도 밖미역 다이아몬드 포인트

[제주도낚시]낚시꾼의 로망 추자도, 대물 돌돔을 만나다.-추자도 밖미역 다이아몬드 포인트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어제는 많이 쌀쌀하더니 오늘 아침의 제주도 날씨는 좋아도 너무나 좋습니다. 이런 날 제주도에서의 봄 여행을 다니면 정말 좋을텐데... 아일락과 지금 제 게시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일을 하고 계시겠죠? 우리 모두 힘들어도 스마일하는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어제 게시글의 끝 부분에 예고해 드린 내용처럼 바다낚시꾼의 로망! 영등철 바다낚시의 1번지 [추자도]에서의 바다낚시 조행기 속으로 초대합니다. ※ 메인 사진 속 물고기를 아시죠? 돌돔입니다. 갯바위의 폭군, 난폭자로 불리는 돌돔은 그 우악스런 힘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찌낚시를..

무더위와 함께한 제주바다낚시! - 관탈도 마당여 포인트

어제 오랜만에 하루 휴가를 내서 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휴가이기에~ 해수욕장을 가던가~ ㅎ 시원한 곳에서 낮잠이나 자려고 하였으나... 낚시가 너무 가고싶은 마음에 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새벽에 핸드폰 알람이 울리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잠자면서 입었던 옷을 찢어버리고~ 슈퍼맨보다 빠르게 낚시갈 옷으로 갈아입고~ 낚시 준비를 'BMW' 차보다 빠르게 준비하였습니다. ㅎ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낚시를 갔다온 제 얘기를 풀어보겠습니다. ※ 디카 충전기를 잃어버려서 오랬동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다가 충전기를 구입하여 디카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 그리고 어제 글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ㅎ 잠을 청했습니다. ㅎ - 장소 : 관탈도 '마당여' - 시간 : 새벽에 포인트에 도착했지만, 너무 어두워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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