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온이 높아지는 계절이 되면 바다의 서식하는 물고기들의 활성도가 좋아집니다. 활성도가 좋다는 말은 낚시꾼이 던진 미끼에 입질을 잘 해준다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높아지는 수온에 의해 낚시꾼이 원하는 대상어만 활성도가 좋아지는게 아니라 잡어들의 움직임도 매우 활발해집니다.

 

저수온기에는 활성도가 낮아 입질을 받기 힘이 들고, 고수온기에는 잡어의 활성도까지 매우 높아져 입질을 받기 힘이 듭니다.

 

몇해전부터 우리나라 벵에돔 낚시에 유행처럼 번지게 된 미끼가 있습니다. 그 부분은 바로 빵가루를 이용한 '떡밥' 낚시입니다. 빵가루를 반죽해서 미끼로 쓰는 경우 잡어의 영향을 받지 않고 오로지 벵에돔의 입질을 기대하게 만들기에 많은 낚시꾼분들이 빵가루를 활용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빵가루 낚시를 정말 잘하는 분이 있습니다. 제 이웃사촌인 '규원아빠'님인데요. 어제 서귀포의 가까운 갯바위로 출조를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그 조황이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벵에돔 사이즈가 정말 좋습니다.

▲큰 녀석은 40cm가 훌쩍 넘는 벵에돔입니다.

 

요즘 제주도 서귀포의 가까운 갯바위에서 좋은 조황이 매일같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확인하러 갔던 규원아빠님도 좋은 손맛을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크릴새우 미끼에는 잡어때문에 힘이 들고 빵가루를 활용한 미끼에 벵에돔의 입질이 집중되고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바다의 수온은 30도까지 올라갈 것 입니다. 너무나 높아진 수온에도 저수온기처럼 대상어들이 활발하지 않다는 점을 알려드리면서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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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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