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낚시/아일락 조행기

[제주도낚시]가을 벵에돔을 찾아 떠난 차귀도에서의 바다낚시 - 차귀도 목여 포인트

♡아일락♡ 2013. 11. 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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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낚시]가을 벵에돔을 찾아 떠난 차귀도에서의 바다낚시 - 차귀도 목여 포인트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아일락' 입니다.^^

이번 주말 모두다 잘 보내셨습니까??? 저는 이번 주말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습니다. 눈 깜빡하니 벌써 이렇게 회사를 출근해야하는 월요일이 찾아와버렸습니다.ㅜ

월요병에 시달리는 날 이지만, 모두다 한번 활짝! 웃고 하루를 시작했으면 합니다.^^

※ 아일락의 TIP : 기분이 우울하다면... 자신의 모습을 거울을 통해 봐보시기 바랍니다. '빵' 하고 터질 것 입니다.^^

 

 

오늘 제가 작성하는 게시글에는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스크롤 압박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읽으면서 아일락과 같이 잠시동안 제주도 바다낚시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의 사진의 물고기 아시나요??? 일곱 줄무늬가 선명하고, 최고급 횟감으로 불리는 '돌돔' 입니다.

'돌돔'은 우리나라에서 다금바리에 버금가는 최고의 횟감입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모르겠으나, 제주도 횟집에서 '돌돔'을 드시기 위해서는 '다금바리'와 동일한 가격을 주셔야 먹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메인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돌돔'... 이 녀석이 왜 '아일락' 손에 잡혀있을까요???

 

때는 어느 바람한 점 없는 새벽 6시 30분경.... 

 

아일락의 친구들과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명 포인트인 '섬속의 섬 - 차귀도'로 바다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차귀도'는 다양한 바다낚시 포인트가 형성되어 있으며, 예전에 비해 명성이 많이 떨어지긴 했지만~ 꾸준히 낚시꾼들이 찾는 유명 포인트이며, 꾸준하게 물고기가 나오는 명 포인트입니다.

※ 약 6년전... 차귀도-똥여 에서 저는 47.5cm 라는 벵에돔을 잡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벵에돔 기록어...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더 큰 대물 벵에돔이 잡히겠죵???

 

 

차귀도는 워낙에 유명한 포인트이기에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이며, 포털사이트 검색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그렇기에 차귀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더불어 포인트 설명은 간략하게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잠시동안만 안녕~ 이 오빠야가 큰 고기 많이 잡고올께잉~~~

 

 

 

▲ 차귀도야 기다려라!!! 아일락이 간다.!

 

 

 

▲ 아직 여명이 밝아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침일찍 첫 배를 타지 못하면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갈 수 없으니~~ 졸린 두 눈을 비벼가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포인트로 향해봅니다.

 

 

 

▲ 저 멀리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된 '고산수월봉'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제가 이 곳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세여'가 보입니다.

 

'만세여'... 이제까지 4번? 5번? 가본 적 있는데요. 갈때마다 저에게 '꽝'을 선물해주지 않은 차귀도 명 포인트 중 한 곳 입니다. 썰물에는 고산수월봉 방향으로, 들물에는 차귀도 본섬 방향으로 흐르는 조류에 찌를 태우시면 쉽게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두 곳에서 입질이 없다면, 제주도 본섬 '엉알해안길' 방향으로 캐스팅 하시면 입질을 받을 수 있을 것 입니다.

 

 

 

▲ 점점 여명이 더욱 밝아옵니다.

 

 

 

▲ 아일락의 친구들입니다. 훈조사, 봉조사, 말조사~~~ 낚시를 하기 이전..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제 친구들 입니다.

 

큰 물고기를 잡고 싶다는 욕심도 있지만, 서로 바빠서 시간을 잘 맞추지 못하는데요. 시간이 맞아 4명이 모두 모여서 가는 낚시! 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설렙니다.^^

 

 

 

▲ 저희 뿐만이 아니고 많은 낚시꾼들이 아침 첫배에 기대감, 설레임을 안고 포인트로 진입합니다.

 

 

 

▲ 아무리 짜증나고, 우울하고, 싫증나도... 매일 아침이 되면, 새로운 해가 뜹니다.

 

 

 

▲ 여명이 밝아오는 제주도를 뒤로하고 우리는 차귀도 근처에 다다릅니다.

 

 

 

▲ 차귀도에서 가장 조류가 강하다는 '앞개'포인트입니다.

 

들물에는 사진 속 왼쪽의 곶부리에서 등대 방향으로 강하게 흐르는 조류로 낚시를 하시면 가능하며, '썰물'에는 반대쪽에서 등대방향으로 조류에 맞게 낚시를 하시면 가능합니다.

 

 

 

▲ 앞개 포인트에 낚시꾼이 내립니다.

 

 

 

▲ 앞개 포인트의 조류... 사진으로도 확인될만큼 조류가 정말 강합니다.

 

 

 

▲ 모두다 화이팅! 입니다. 큰 대물의 손맛을 느끼세요~~^^

 

근데.. 저는 앞개 포인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 올때마다 제대로 입질을 받은적이 없습니다. ㅜ

※ "내가 잡으면 좋은포인트이고, 못잡으면 안 좋은 포인트라는 말..." 요즘 제가 그러고 있습니다.ㅜ

암튼... 앞개 포인트는 제가 추천하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 '매'의 모양을 닮아 '매바위'라고도 하며, 낚시꾼에게는 차귀도 '돌돔 명 포인트인 '지실이' 입니다.

 

제가 돌돔 낚시는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으며, 이 곳 포인트에서는 낚시를 해 본 적이 없기에... 패쓰~~~

 

 

 

 

▲ 차귀도 명 포인트 중 한 곳인 장군바위! 입니다. 이곳은 벵에돔과 감성돔의 입질이 활발한 곳 입니다.

 

 

 

▲ 앗! 장군바위에 내리신 두분... 고산포구에서 배에 오르자마자.. 저에게 혹시 '아일락' 아니시냐며~ 인사를 건내주셨습니다.^^

 

이날 포인트가 달라서 같이 낚시는 하지 못했지만~~ 겉에서 풍기는 포스에서 오랜기간 낚시를 하신 '꾼의 냄새'가 확 풍겼습니다.

이날.. 장군바위의 조황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 캬아아아아아~~~ 제가 차귀도에서 가~장 좋아하는 '똥여' 포인트입니다.

 

6년전.. 낚시에 대해 거의 모를때... 3b찌에 3b 수중찌를 달고 전체수심 7미터에 맞춘 반유동 채비에 47.5cm라는 벵에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똥여는 발앞과 똥여와 장군바위 사이... 그리고 입질이 아예 없을때는 전방 약 30m 지점에 캐스팅하여 낚시를 하시면 가능합니다.

 

솔직히~ 이곳은 들물, 썰물 가리지 않는 다고 생각합니다. 물고기는 분명 있습니다.

 

 

 

 

▲ 똥여를 지나~~ 또다른 차귀도의 명 포인트로 향하기 이전에... 뒤를 돌아보니~ 그림같은 차귀도의 모습이 들어옵니다.^^

 

차귀도가 왜 문화재에 등록되어 있는지... 캬아아아~~

 

 

 

 

▲ 차귀도의 또다른 명 포인트!!!! 바로 '썩은여' 입니다.

 

'썩은여'는 너울이 있는 날은 하선할 수 없으며, 위험한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내릴 수만 있다면... 참돔, 벵에돔이 활발히 입질하는 명 포인트입니다.

썩은여와 차귀도 본섬 사이에 흐르는 조류에 찌를 태우시면~ 입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제~~ 모든 낚시꾼들이 내렸으니~~ 우리만 다음 포인트에 내리면 되겠네요???

 

 

 

▲ 배에서 내리기 전~~ 오랜만에 나오는 출조길! 사진 한방 박아봅니다.^^

 

추억이라는 부분은 우리의 머릿속에 언제든지 있지만, 그 부분을 쉽게 꺼낼 수 있는 방법은 '사진'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오랜 기간이 지난 후 이날의 사진을 꺼내보면 정말 색다를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 하다가~~ 이제 우리는 포인트에 내렸습니다.

 

 

 

▲ 우리를 내려준 배는 다시 포구로 향하네요.

 

우리가 내린 차귀도 포인트는 어디일까요???

 

 

 

▲ 차귀도-목여 포인트입니다.

 

위에서 차귀도 포인트별 설명을 할때... 모든 포인트가 '명 포인트'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목여포인트'를 이길 수는 없을 것 입니다.

차귀도 명 포인트 중 '왕' 인 목여!!! 1년 365일 꾸준히 벵에돔이 나오며, 지금 시기... 많은 마릿수의 가을 벵에돔을 만날 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 작년 이맘때쯤... 이 곳 목여포인트에서 저는 수많은 마릿수의 벵에돔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차귀도-목여' 포인트는 썰물에는 본섬과 연결되어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물'에는 이동 통로가 물에 잠겨 건널 수 없습니다.

 

 

 

▲ 포인트에 도착해보니~~ 여명이 모두다 밝아 이제 해가 뜨기 직전이네요~^^

 

 

 

▲ 이날 목여포인트에는 저희만 내린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낚시꾼 분들도 내렸습니다.

 

목여포인트는 넓게 포인트 형성이 되어 여러명이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 아일락의 친구들도 포인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낚시 준비를 하네요.

 

 

 

▲ 목여포인트의 대부분 입질 지점은 포인트 전방에 형성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의 치열한 칼싸움? 을 피해~~ 저는 다른 쪽에서 혼자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사실... 저는 전방에 흐르는 조류보다~ 포인트 왼쪽 갯바위를 지나서 먼 바다로 흐르는 조류에 찌를 태워 낚시를 하고 싶어서 자리를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제가 자리를 잡은 포인트 현장의 모습입니다. 이날 바람한 점 없고 너울도 없었습니다. 사진이 이렇게 나온 이유는.. 갯바위 지형에 있습니다.

 

제가 자리를 잡은 갯바위 지형은 절벽 형태가 아니고, 수면 바로 아래로 길게 수중여가 뻗어있기에~ 작은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혀 나가는 반탄류가 강하게 형성되기에 이렇게 나온 것 입니다.

고기의 입질을 받았을 때... 릴링하는부분에 부담감이 있지만.. 입질만 받을 수 있다면~~^^

 

 

여기서 잠깐!!! 오늘은 월요일 아침...

아침 일찍 눈 뜨자마자 씻고 출근준비 하느라 못 보셨을 '일출 모습'을 여러분께 선물합니다.

잠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 정말 환상적 입니다. 바다 수평선 너머로 떠오르는 일출은 아니지만, '우와' 라는 감탄사만 나오는 일출입니다.

 

 

일출의 감상에 젖어들고 싶지만... 새벽녘이라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얼른 낚시 채비를 준비해봅니다.

 

 

 

 

※ 아일락의 채비

- 1호대 > 2500 드랙릴 > 2호 원줄 > 4-2-4 G2찌 > J1 J쿠션 > 직결매듭 > 2호 목줄 > 벵에돔 5호바늘, 목줄 5미터, 목줄 중간에 G2 봉돌

 

제가 낚시하는 지점의 전방에는 큰 수중여가 위치해 있으며, 수심이 깊게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강한 반탄류로 먼 바다로 강하게 조류가 빠져나가기에 낮은 수심층과 조류에 채비 정렬을 위해 이렇게 낚시 채비를 맞치고 낚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밑채비의 마이너스 부력이 강하여 찌가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뒷줄을 잘 잡고, 느낀다면~~ 찌가 보이던지 안보이던지 입질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강한 햇빛으로 인해 찌를 보면서 낚시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제가 낚시하는 장소에서 낚시를 했지만... 타이밍을 놓쳤는지... 수많은 잡어에 미끼가 떼이고~~~ KO선언... 친구들이 있는 장소 쪽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 장소를 옮기자마자~ 봉조사가 바로 입질을 받아버립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곳에서 낚시를 하는 사이에.. 일곱줄무늬가 선명한 '돌돔' 한마리를 잡아놨습니다.

'물통'을 보시면~~ '돌돔'이 보이시죠~~~ㅋ

 

 

 

▲ 어라??? 봉조사, 말조사~~ 더블 히트 장면입니다. 둘다 동시에 입질을 받았습니다.

 

 

 

 

갯바위로 올라온 녀석들~~

 

무엇일까요???

 

 

 

▲ 일곱줄무늬가 선명한 '돌돔'!!! 최고급 횟감인 '돌돔'이 분명합니다.

 

 

머야... 제가 처음에 낚시 장소를 잘 못 선택한 것 일까요???.ㅜㅜㅜㅜ

 

바로 옆에서 '봉조사'가 '왔다' 를 외칩니다.

 

 

 

 

▲ 아따~~~ 이번 것은 무엇인가???

 

 

 

▲ 올라오기 이전에.. 봉조사가 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저는 알아차립니다.

 

"느낌아니까~~"

 

바로... 독가시치.......ㅜㅜㅜㅜㅜ 이죠잉! ㅎㅎㅎ

독가시치 사진은~~ 패쓰!!!! 이날.. 워낙에..ㅜㅜㅜㅜ

 

 

저도 자리를 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상층에는 많은 잡어가 있고, 먼 곳을 캐스팅하여 발앞까지 채비를 당기면서 낚시를 해봅니다.

 

초강력 집중을 하고 있었으나... 그 어떤 느낌하나 받을 수 없었습니다.ㅜ "바늘에 새우가 없겠지???" 하면서 채비를 걷어 들이는데... 바늘이 바닥에 걸린 것 마냥 움직이지 않습니다.

 

강하게 챔질을 한번 하고 채비를 걷어들이는데.. 그때야 '꾸욱'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고기의 저항이 크지 않아.. 작은 고기 이겠구나.. 하고 있는데요.

 

 

 

▲ 올라온 녀석은 '돌돔' 입니다.

 

가을철은 여름내내 뜨겁게 달궈진 바다의 수온이 '벵에돔'이 활동하기에 가장 좋아하는 수온으로 내려가 적정 수온이 됩니다. 그리고 여름내내 뜨거운 날씨로 갯바위에 서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가.. 선선한 날씨로 낚시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됩니다.

 

가을철... 제주도 바다낚시 중 '벵에돔낚시'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가을벵에돔'을 만나기 위해 찾은 차귀도 명포인트인 '목여포인트'에서 잡고 싶은 벵에돔은 나오지 않고, 최고급횟감인 '일곱줄무늬-돌돔'이 많은 마릿수로 올라옵니다.

 

 

이건 어떻게 해야되나....

 

 

 

▲ 일출이 진행된 후 해가 벌써 높게 떠버렸습니다.

 

새벽녘부터 오전시간에 낚시를 진행했지만, 벵에돔의 얼굴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 새벽에 잡은 돌돔 중~~ 몇마리를 꺼내봅니다.

 

 

 

▲ 돌돔 멋있는거 보세요.

 

돌돔낚시.. 아직 한번도 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돌돔낚시꾼의 말을 들어보면... 돌돔의 엄청난 파워때문에 절대 다른 낚시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언젠가는 저에게도 대형 돌돔의 입질을 받을 수 있겠죠???

그런데... 그 입질에.. 제 채비가 터져서~ 원줄... 찌 등등등... 제 낚시 장비가 망가지는 것은 절대 사양! 입니다.^^

 

 

아직은 29살... 20대인 우리!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낚시라는 취미 생활을 같이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갯바위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바다낚시를 즐기다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시간을 가져봅니다.

 

무엇인가 이야기를 할 때는 요기 거리가 있어야겠죠???

새벽녘과 아침일찍 시간에 우리에게 잡혀 올라온 물고기가 맛있게 변신해줍니다.^^

 

어떤 모습으로 변신했을까요???

 

 

바다는 언제나 그자리에 있고...
낚시꾼들은 오늘도 왠지모를 설레임에 바다를 찾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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