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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낮 시간대에 햇빛이 내리쬐도 쌀쌀한 기운이 온 몸을 엄습하고 있습니다. 근데요. 아직 바다의 수온은 여름철 내내 달궈진 부분이 식지 않아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 바다의 수온이 높다는 것은 여름철 어종들이 지속적으로 입질을 해준다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2일전 제 친구인 봉조사와 훈조사는 서귀포시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으로 벵에돔 출조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어떤 조황이 있었을까요?
▲범섬 알십자 포인트에서 낚시중인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알십자/우십자 포인트는 범섬 내 포인트 중 제가 손꼽아서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수심도 깊고 조류 소통이 워낙 좋고 갯바위 주변에 덩치급들이 우글거리는 곳 이기도 합니다.
▲여름철 대표 어종인 독가시치의 쉬지 않는 입질이 있었지만 중간중간 30cm가 충분히 넘어가는 벵에돔의 입질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고 바다의 수온이 조금만 더 떨어지면 제주도내 갯바위에서의 조황은 더욱 살아날 것 입니다. 이 시기에 맞춰 저도 제주도 바다를 지속적으로 누빌 계획을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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