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맛집

[제주맛집]사람 얼굴보다 큰 햄버거, 어마어마한 크기에 깜놀!

♡아일락♡ 2014. 8. 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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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관광지만 찾아서 보는 여행. 이젠 많이 지겹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여행은 관광지를 찾아서 그 여행지를 즐기는 부분을 뛰어넘어 자신이 찾은 지역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기를 원합니다.

여행지를 찾았을 때... 여행지와 더불어 그 지역을 +@로 즐길 수 있는 부분... '음식'! 요즘 여행의 트렌드 이기도 합니다.

 

그 지역에서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음식을 먹거나, 그 지역의 신기한 음식을 먹어보는 부분! 여행의 추억을 조금 더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제가 지금 작성하는 부분은 제주도 특색있는 음식이 아닙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먹을 수 있는 신기한 음식입니다.

 

제주도에서 즐기는 신기한 음식! 도대체 무엇일까요???

 


제주도 음식하면 떠오르는 '회, 흑돼지, 해산물' 등등등... 제주도 여행 중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들은 대부분이 제주도 여행 중 저녁에 먹어야 좋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음식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닌 거하게 비싼 돈을 주고 먹어야 하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도 여행 중 점심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 '해물라면'같은 면 음식과 오늘 제가 말하는 음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식당에서 오랜시간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버리지 않아도 되고, 굳이 비싼돈이 들어가는 음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을 통해 아시는 분은 아실 것 입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음식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제주도에는 붉은 못 허브팜이라는 가게가 있습니다.

 

 

▲  이곳은 수제 빅 햄버거와, 제주해물라면을 판매하는 곳 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제주도 여러군데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 서북부 애월항 부근에 있는 곳이 '본점' 입니다.

 

 

▲ 이곳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식, 음료 메뉴판 입니다.

저는 '빅허브 햄버거' 1만7천원짜리를 주문해봅니다.

 

 

▲ 2층에 앉아 비내리는 한적한 애월마을을 바라봐봅니다.

애월마을은 바닷가 마을인데요. 굳이 바닷가가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 한적한 마을을 바라보는 것... 이것도 제주도 여행의 또 다른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이 많은 제주도... 한적한 시골마을을 여행하는 것! 아주 매력이 풍부하게 넘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제가 주문한 빅버거가 나왔습니다.

 

제가 해당 게시글 제목에 작성한...

사람 얼굴보다 큰 햄버거, 어마어마한 크기에 깜놀!

도대체... 어떤 모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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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 위의 사진으로는 아직 크기가 실감나지 않으시죠?

 

 

▲ 이 사진으로는요?

 

그럼... 사람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 헐... 아일락의 여자친구 얼굴보다 큽니다.

 

 

▲ 조금 위에서 찍은 사진... 왜! 빅버거 라고 부르는지 아시겠죠?

 

 

▲ 손바닥하고 비교해 본 햄버거의 크기... 왜! 17,000원인지... 크기만봐도 느낌이 딱! 오네요.

 

이걸 도대체 어떻게 먹으라는 것 일까요?

 

 

▲ 한조각을 접시에 놓고 먹을 준비를 합니다.

 

 

▲ 수제 빅 햄버거! 햄버거 속 안의 내용물이 심하게 느끼하다거나, 야채 냄새만 많이 난다거나, 패티가 많이 탔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딱! 이였습니다.

 

 

▲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햄버거...

 

 

▲ 저는 입이 커서 손에 햄버거를 들고 그대로 먹는데요. 여자친구에게는... 햄버거의 크기와 두께가 부담스러웠나 봅니다.

 

 

▲ 헐... 햄버거를 이렇게 해체해서 하나하나 따로따로 먹다니....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 중... 입이 작은 분들은 찾지 마세요. 햄버거를 제대로 즐길 수 없습니다. 꼭! 입이 큰 분들만 찾아서 햄버거를 손에 들고 한입에 꿀꺽!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여자친구처럼... 해체해서 먹는다면... 햄버거가 맛이 없다고 느껴지실 것 입니다.

 

 

▲ 둘이서 2조각씩 총 4조각을 먹으니... 배고팠던 배가 금세 배부르게 되었습니다.

남은 햄버거의 반쪽은???

 

 

▲ 포장을 부탁해서 포장해서 가져갑니다. 오후 여행 중 살짝 배고프다면, 한조각씩 꺼내서 먹으면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저녁 시간이 되면~~~ 제주도의 제대로 된 음식! '회 혹은 흑돼지' 같은 부분을 제대로 즐기러 떠나면 됩니다.

 

오늘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신기한 음식! '빅버거'를 보신 소감이 어떠하십니까?

 

인터넷에 떠있는 많은 정보를 확인한 후 그 식당을 찾았을 때... 해당 콘텐츠와 다르게 실망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제까지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지내왔기에 음식의 맛이 개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일 것 입니다.

 

하지만, '햄버거'는 '라면'처럼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패스트푸드 이기도하며, 누구나 그 맛을 알고 있습니다. 근데요. 여행 중 이렇게 햄버거를 추천해드리는 부분이 잘 못 되었을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에서나 유명한 패스트푸드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 그런데요. 여러분의 지역에서 이렇게 큰 햄버거를 본 적이 있으십니까? 없으실 것 입니다. 어린아이를 데리고 여행 중 어린아이도 즐길 수 있는 음식을 찾기란 힘이 듭니다. 어린아이는 햄버거... 안좋아 할래야 안좋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소개하는 부분은 제주도 여행 중 저렴한 가격으로 간단히 점심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누구나 입맛을 따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에 저렴하고 조금 모자라게 즐기신 후 아낀 돈으로 저녁에 더욱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그럼...'[제주맛집]사람 얼굴보다 큰 햄버거, 어마어마한 크기에 깜놀!' 게시글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락이 전하는 제주도 맛집 즐기는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주도민이 전하는 제주맛집 즐기는 방법 : http://jejunim1.tistory.com/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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