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도는 유명 관광지 이외에도 먹을거리가 많다는 부분으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앞다퉈 제주도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 제주 유명 맛집을 찾아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곤 합니다.

 

근데요. 관광객분들이 알고 있는 제주의 맛집은 진짜 맛집이 있는 반면... 진짜 맛집이 아닌 곳도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많은 정보의 시대에 살면서 그 정보에 속아 관련 식당을 찾았다가 실망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진짜 제주도민들이 가는 맛집... 이런 곳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제주도민분들의 성향에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들이 자주찾는 음식점... 그곳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자신들이 찾았을 때, 북적북적 거리고 불편할 것 같다는 생각에...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사람의 입맛이 달라서 제 입맛에 맞게 추천드렸다가 실망하시는 분들도 봐왔으며, 제가 자주찾는 곳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면, 그 이후 그곳을 괜히 찾기 꺼려지게 되었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제주도 식당이 여러분의 입맛에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를 찾았다면 생선조림은 한번쯤 먹어볼만 한 음식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점심식사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 생선조림을 먹기 위해 제가 자주찾는 식당의 메뉴판 입니다.

 

 

▲ 다른 관광지 식당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습니다.

요즘 해장국도 8000~10000원 합니다. 무지막지하게 비싼 물가에 비해... 이곳의 생선 요리는 가격이 비싸지 않는다는 점... 가격부터 매력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오면... '쥐치조림'을 먹습니다.

갈치조림, 어랭이 조림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지만, 이곳에서는 '쥐치조림'이 끝내주기에~ 쥐치조림을 주문합니다.

 

제가 찾은 시간이 오후 2시경이기에 식당에 손님이 없어서 바로 요리된 후 제가 앉아 있는 식탁에 요리가 나왔습니다.

 

 

 

▲ 제주도의 흔한 생선조림 모습입니다.

갈치조림의 경우 갈치의 모습으로 비쥬얼이 끝장납니다. 하지만, 다른 생선의 경우 비쥬얼이 그닥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생선조림은 맛이 크게 차이나지 않으며, 그 맛의 비결은 양념에 있습니다. 양념이 밥도둑으로 변신하지 못한다면... 그 식당의 조림은 맛이 없습니다.

 

 

 

▲ 반찬이 많지도 않습니다. 반찬이 많으면 메인 메뉴를 망쳐버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딱 필요한 양 만큼의 밑반찬이 나옵니다. 근데요. 메인 요리 자체가 밥도둑이기에 밑반찬에 손이 가지 않습니다.

 

 

▲ 생선조림의 국물을 숟가락으로 떠서 밥위에 뿌립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생선의 살을 발라내어 올려놓습니다.

 

 

▲ 국물에 비벼진 밥과 그 위에 올려진 생선을 같이 숟가락으로 떠서 한입에 꿀꺽 합니다.

이렇게 해서 먹다보면... 생선조림과 함께 밥 2공기는 금방 없어집니다.

 

위의 사진 이후... 폭풍 먹방을 펼친 결과, 어마어마한 밥을 KO시키고, 생선조림도 모두다 먹어버리는 결과를 야기하게되었습니다.

 

 

▲ 제가 다녀온 제주도 제주시 탑동 인근의 식당 모습입니다. 식당을 나오면서 한장 찍어봅니다.

원래 이 식당이 위치한 곳은 제주도 제주시 관광지 횟집이 위치한 곳 입니다. 관광지 횟집 거리에서 조금 떨어져 있다는 이유와 관광버스가 이곳에 주차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곳은 관광객이 찾지 않으며, 제주도민분들도 아시는 분들만 이곳을 찾습니다.

 

오늘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흔한 생선조림 모습을 보신 느낌이 어떠십니까?

 

제주도는 유명 관광지이외에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여러분의 여행길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다는 것! 그 지역을 한번 더 좋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여행길에서 모든 음식은 사먹게 되어있습니다. 그 과정에... 자신이 지출한 비용만큼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먹어본다는 것!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점을 알려드리며,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아일락이 전하는 제주도민이 전하는 제주맛집 즐기는 방법[http://jejunim1.tistory.com/383]은 해당 링크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4.09.03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