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뉴질랜드는 4일동안의 holiday입니다. 부활절과 ANZACDAY가 포함되어 4일동안 정말 한적한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4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부담스럽기에~ 오클랜드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정말 아름다운 해변가를 거닐다가 왔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 오기전에 가장 크게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반지의제왕을 찍은 나라이기에 샅샅히 뒤져서 '절대반지'를 꼭 찾고 가겠다고 말입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4개월이 다되가는 시점에~ 이것저것 바쁘게 살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틈틈히 여행을 다니면서 절대반지를 꼭 찾아보려고 합니다. ㅎ
제가 이번에 다녀온 '피하비치'는 영화 '피아노'의 촬영장소로 매우 유명한 곳이며, 서핑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도가 너무 거세다보니 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파도와... 파도소리를 보고 듣고 있으니.. 너무나 낚시가 하고 싶습니다...ㅜ 얼른 제주도로 가야 할텐데.. ㅎㅎ
그리고 피하비치로 가는 대중교통이 없기에 액티비티 버스 '60달러'를 지불하고 가셔야 가능합니다. 그게 아니면 자동차를 렌트하고 가시면 됩니다.
피하비치에 가셨다면, 이 장소에서 사진을 꼭 찍으셔야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해변을 한번에 감사하고 있으면... 감탄밖에 안나옵니다.
그리고 해변 가운데 우뚝솓은 바위는 '사자바위 LION LOCK'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지내고 있은지.. 4개월정도 된 시점에 처음으로 시티 밖으로 나갔다 왔습니다. 이제 제 뉴질랜드 여행의 시작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남은기간 열심히 공부하고 제가 원했던 '절대반지'를 꼭 찾고~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글을 짧게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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