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뉴질랜드]전쟁의 아픔을 기억한 장소..'원 트리 힐'

♡아일락♡ 2013. 10. 2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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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모두다 설날 연휴는 재밌고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한 며칠동안 글을 등록하지 못했는데요. 오늘 다시 글을 이렇게 씁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뉴질랜드에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 장소의 이름은 '원 트리 힐'입니다.

 

'원 트리 힐'은 오클랜드 시내 남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시면서 원 트리 힐의 아름다움을 한번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 트리 힐은 오클랜드에 있는 53개의 사화산 중의 한곳의 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 원 트리 힐은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으나, 저는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정말 많이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가장 신기한 부분인.. 반지의 제왕에만 나올 법한 나무들과

여러장의 사진을 찍으면서 여유롭게 올라갔습니다. ㅎ

 

 

 

 

 

 

 

 

- 버스에서 내려서.. 정상까지 약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데요.

웅장한 나무와, 풀을 뜯고 있는 양을 바라보면서 여유롭게 올라갔습니다. ㅎ

 

 

 

 

 

- 멀리 정상에 보이는 곳이 '원 트리 힐'입니다.

이곳은 사화산으로 제주도의 '오름'과 비슷하게 분화구가 곳곳에 있었습니다.

 

 

 

 

 

 

 

 

 

 

 

 

 

- 분화구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요.

이곳에서 정말 의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사진은 분화구 제일 하단에 돌로 글자를 쓰고, 분화구 정상에서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ㅎ

 

 

 

 

 

 

- 산을 구경하고 여유롭게 올라오다보니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요.

벌써 산의 정상에 다다랐습니다. ㅎ

- 이 곳 '원 트리 힐'은 해발 198미터로 오클랜드에서 '스카이타워' 다음으로 높은 곳입니다.

이곳은 야경을 보는 장소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저는 낮에 갔기에.. 오클랜드의 여러 장소를 카메라와 제 두 눈에 담아보았습니다.

 

 

 

 

 

 

 

 

 

 

- 아래의 사진이 '원 트리 힐'입니다.

제 게시글의 제목이 '전쟁의 아픔을 기억한 장소'라고 되어 있는데요.

'원 트리 힐'은 뉴질랜드의 원주민인 '마오리'와 이주민간의 대립이 제일 심했던 장소입니다.

원래는 '토타라 나무' 한 그루가 있어서 '원 트리 힐'이라고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주민들은 그 나무를 베어내고 다른 소나무를 심어버렸습니다. 그 사건은 아주 큰 상처가 되었으며, 많은 시간이 지난 뒤 마오리 청년이 그 나무를 잘라버렸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장소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멋있는 관광지 및 여러사람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변했습니다.

 

 

 

 

 

 

 

 

이날 저는..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뉴질랜드는 제주도와 정말 비슷한 점이, 날씨가 좋은 날은 하늘이 정말 이쁘다는 점입니다.

- 밤이 되면 밤하늘에 떠있는... 별자리를 보면 정말 이쁩니다. ㅎ아~~ 제주도의 하늘이 그립습니다. ㅎㅎ

 

그런날은 아무렇게나 제가 사용하는 싸구려 디카로 사진을 찍어도 이쁜데요..ㅜ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아.. 싸구려 디카로는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ㅎㅎ

 

그래도 제 글이 여러분께 잠시나마 쉬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날 연휴의 마지막날인 오늘!! 내일 출근을 위해 푹!! 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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