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사진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름휴가

♡아일락♡ 2014. 8. 10.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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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남단 여행자의 땅! 제주도! 지난해 제주도에는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올해도 정말 많은 관광객분들이 제주도를 다녀갔습니다.

지금 시기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1년 중 가장 많은 관광객분들이 제주도를 찾는 시기입니다. 제주도의 이곳 저곳을 다니다보면 정말 많은 관광객분들을 볼 수 있으며, 일부 관광지는 줄을 서고 입장하게 만드는 풍경도 만들어줍니다.

 

지금 같은 여름철 제주도의 화창한 하늘아래 여행을 하는 것!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매년 여름철 태풍으로 인해 오랜기간 계획한 제주도 여행을 망칠 수 있으며, 워낙에 비싼 성수기 요금으로 인해 지불한 금액만큼 제대로 여행을 하실 수 없습니다.

이럴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방법을 추천합니다.

 

제주도민 아일락이 전하는 제주도 여행 방법은 무엇일까요?

 


위에서 언급한 부분처럼 워낙에 비싼 가격이 들어가는 제주도 여름 여행...

숙소, 렌트카, 항공권 예약도 쉽지 않으며, 예약을 했다고 하더라도 비수기의 제주도 여행 비용의 2배 이상의 돈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본인이 찾는 제주도 이곳저곳 관광지의 경우 정말 많은 사람들로 인해 조용한 제주도 힐링 여행을 하실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럴때... 여름 휴가를 사용하지 않고 조금 더 있다가 9월, 10월이 된 후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아니시면... 이렇게 인터넷으로나마 제주도의 모습을 보시면서 대리만족을 즐겨 보시는 것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감상하면서 인터넷 게시글이지만... 잠시나마 제주도로의 여행을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사실... 제가 사진을 이쁘게 찍지 못하고 사진 편집도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대부분이 카메라에서 나온 그대로의 원본 형태입니다.

그리고 많은 양의 사진이 등록되기에~~~ 천천히 사진 감상을 하면서~~ 5분, 10분만 게시글에 집중하면서 제주도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 제주도에는 약 360개가 넘는 오름이 위치해 있습니다.

높은 오름도 있으며, 낮은 오름도 있습니다. 오름에 올라 그 정상에서 제주도의 풍광을 바라보는 것!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 제주도 자체도 섬이며, 제주도는 많은 부속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만 여행하는게 아닌, 제주도의 바다로 나가서 제주도와 제주도의 부속섬을 눈앞에서 바라보는 것!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 최근 몇년 사이 제주도 여행의 1번지인 '월정리 해변 의자 카페 거리' 입니다.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하는 것도 좋으며, 그저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어보는 것!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말의 고장' 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중산간 지역을 다니다보면 많은 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들판을 거닐고 있는 말을 바라보고, 말을 타는 경험을 해보는 것!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 여행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여행 중 늦잠자지 마시고 일찍 일어나서 일출을 바라봐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 제주도에는 곳곳에 많은 녹차밭이 위치해 있습니다.

기존에 유명한 오설록 같은 곳도 있지만, 기존 유명한 장소가 아니더라도 곳곳의 조용한 제주 녹차밭은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 제주도 중산간 곶자왈 지대의 숲길을 거닐다 보면 쉽게 보실 수 있는 모습입니다.

자동차소리를 멀리하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거닐어 보는 것!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아래에 등록되는 사진은 제주도 해안가에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에게 제주도 여행을 문의합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이런 말을 하고 있으며, 이렇게 말해드리고 싶습니다.

테마파크 갈 시간과 돈이면... 그저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고 제주도 해안도로를 운전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주도 해안도로의 모습으로 초대합니다.

 

 

▲ 제주도 서귀포시 보목동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한척한 어촌포구와 섶섬이 한눈에 딱!

 

 

▲ 위의 사진은 기존에 유명한 '황우지 해안'이 아닙니다. 도민도 잘 모르는 제주도 서귀포시 월평동에 위치한 곳 입니다.

이곳은 월평포구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요. 월평 포구로 진입하는 자체를 잘 모르기에 위의 장소는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곳 입니다.

마라도, 가파도까지 모두다 한눈에 보이며, 아름다운 해안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이기도 합니다.

 

 

▲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떨어지는 정방폭포!

정방폭포로 진입해서 즐겨도 좋으나, 저는 반대쪽 서귀포항에서 바라보는 모습도 괜찮았습니다.

TIP : 제주도 서귀포시 칠십리 해안의 유토피아로를 한번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해안길! 제주도 서쪽 고산에 위치한 엉알길 입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산수월봉 지질지대를 따라 거닐어 보는 것... 이곳은 자동차가 다닐 수 없는 길이며, 바로 옆에 바다를 끼고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 산방산, 한라산, 형제섬, 가파도, 마라도 등등등 아주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송악산!

아름다운 만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입니다.

 

 

 

▲ 올레길이 아니였다면 아무도 몰랐을 난드르 해변입니다.

거닐지 않고 자동차를 타고도 이곳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 제가 최근에 거닐면서 감탄사만 나왔던 화순 해안탐방로 입니다.

바다의 물때 중 '썰물' 시간을 맞춰서 간다면... 아름다운 해안 풍경 바로 위로 거닐 수 있습니다.

 

 

 

 

▲ '용수해안도로' 중간에 위치한 곳 입니다.

바다 중간중간에 위치한 자동차진입로로 바다 가까이 갈 수 있으며, 물놀이도 가능하고, 바릇잡이도 가능하며, 정자에 앉아 쉴 수도 있습니다.

제주도 해안도로 드라이브 중 으뜸이라고 해도 괜찮은 곳 입니다.

 

 

▲ 제주도의 아름다운 일몰 모습입니다. 제주도의 일출과 일몰은 굳이 장소를 따지지 않고 바다에서의 일출과 일몰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루의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는 것! 해안도로를 따라 다니다보면 쉽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해안도로의 모습 어떠셨나요?

앗! 그리고... 여러분의 여행 중 비가 내린다면... 가봐야 하는 장소... 혹시나 모르시는 분이 있을 수 있으니 소개합니다.

 

▲ 많은 비가 내려야만 폭포수가 내리는 엉또폭포입니다. 50m 높이의 기암절벽에서 폭포수가 내리는 모습... 많은 비가 내리는 날 비옷을 입고 찾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비가 내린다고 제주도 자연을 볼 수 없는게 아닙니다. 비옷 하나면 가능하며, 제주도의 숲길을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안개와 촉촉히 내리는 비는 신비스러움을 더해주어 숲길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 위의 사진은 제주도에서 촬영한 건축학개론 서연의 집 벽에 붙어있는 포스터 사진입니다.

"우리 십 년 뒤에 뭐 하고 있을까?"

 

제주도 여행! 지금 당장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굳이 비싸게 북적거리는 지금철 제주도를 찾아서 실망감을 가져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름 휴가 철인데... 집에만 가만히 있다고 실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군가... "너 휴가철에 여행 안가?" 라고 질문하신다면... "제주도민이 지금 철에는 오지 말래!조금 있다가 가을, 겨울에 갈꺼야!" 라고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비수기가 찾아와도 제주도의 자연은 그대로 있으며, 가을이면 가을, 겨울이면 겨울... 그 계절에 맞게 색다른 옷을 입는 제주도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십 년 뒤에도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가고 싶은 제주도가 되길 바라며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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