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제주도 여행? 어렵지 않아요. 사진 찍는 곳마다 화보가 되는 제주도

♡아일락♡ 2014. 3. 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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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어렵지 않아요. 사진 찍는 곳마다 화보가 되는 제주도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 찾아옴에 따라 많은 여행객분들이 제주도를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기 전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서 제 블로그를 보시고 저에게 제주도 여행에 대한 문의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일락은 여행사를 다니거나, 제주관광에 관련한 일을 하고 있지 않은 점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평범한 직장인이며, 블로그를 취미 생활삼아 제주도의 이곳저곳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에게 문의를 해주셨던 부분! "제주도 여행 가려는데요... 계획 세우는게 만만치 않네요. 도와주세요."

 

이 질문을 받으면 저는 "헉. 헉. 헉" 합니다.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질문에 대해 그 분께 다시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여행을 원하십니까?" 라고 말입니다.

 

제주도는 휴양, 레져, 트레킹 등등등 다양한 주제로 하루하루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주제가 없다면 그날그날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에 저는 여행의 주제먼저 여쭤봅니다.

 

그런데요. 오늘 아일락은 이런 주제없이 할 수 있는... 누구나(남녀노소, 연인, 가족, 친구 등등등) 쉽게 즐길 수 있는 제주도 여행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럼 제주도의 그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제주도는 약 250km 라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해안선은 해안도로를 따라서 제주도의 바다를 바로 옆에 끼고 드라이브를 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제 말을 읽어보시면 어느정도의 답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를 하면서 두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풍경이 있다면 그곳에 차를 정차하고 일행들과 같이 사진을 찍는 것 입니다."

 

 

제가 왜 이말을 했는지... 아일락과 여자친구가 같이 제주도의 일부 해안도로를 다녀온 사진을 보시면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 오늘 제가 등록하는 게시글은 텍스트를 많이 작성하지 않겠습니다. 제주도의 모습은 텍스트보다 사진 한장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날 제 두눈으로 확인한 부분이 사진으로 모두 표현되지 않아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ㅜ 카메라 렌즈로 확인하는 것보다 우리의 두 눈으로 확인하는게 더욱 이뻤던 점 참고 바랍니다.^^

 

 

첫번째 코스 "애월해안도로"

- 제주공항에서 서쪽으로 약 15분정도 자동차를 몰고 가시면 해안도로 초입이 나옵니다. 해안도로 초입부터 끝 부분까지... 여러분은 감탄사만 연발할 것 입니다.

 

 

 

 

 

 

 

 

 

 

 

 

 

 

 

▲ 애월해안도로는 예전 1박2일 이승기와 김c 가 스쿠터를 타고 달렸던 해안도로입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중간에 "요리하는 목수"라는 최근 아빠!어디가에 나온 식당도 있으며, 제주도의 독특한 "돌염전"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해안도로 중간중간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찍는 사진은 정말 제주도 같다.! 라는 생각을 만들어줍니다.

 

 

두번째 코스, "협재 해수욕장"

- 애월해안도로를 빠져나와 약 20분정도 가시면 "협재 해수욕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의 애매랄드 빛 바다색상은 제주도를 소개하는 많은 제주도 내용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협재 해수욕장의 매력은 애매랄드빛 바다색상도 있지만, 바로 앞에 있는 천년의 섬 비양도 일 것 입니다.

 

예전 뉴질랜드에서 생활할때 "타카푸나 비치"에서도 협재해수욕장과 비슷한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요. 뉴질랜드의 타카푸나 비치보다 제주도의 협재해수욕장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그 이유는, 바닷물 색상과 앞에 있는 섬의 모습때문입니다. 제주도의 바다색상이 더욱 고우며, 비양도가 더욱 높게 우뚝 서 있기 때문에 더욱 멋있는 장면을 연출해줍니다.

 

애월해안도로가 "제주도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협재해수욕장은 "외국의 휴양지 같다.!" 라는 생각이 드실 것 입니다.

 

 

세번째 코스, "신창 해안도로-풍력발전단지"

- 협재 해수욕장을 출발하여 약 10분정도 서쪽으로 가시면 '신창해안도로' 초입에 다다릅니다. 그곳에서 엄청난 크기의 풍력발전기기와 찍는 사진은 또다른 제주도의 모습을 만들어줍니다.

 

 

 

 

 

 

 

 

 

 

 

 

 

 

 

 

 

▲ 바람 많고 강한 제주도에는 곳곳에서 풍력발전기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김녕-행원 발전단지"도 있으며, 용눈이오름 주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은 우리가 직접 가까이까지 갈 수 없으며, 사진에 담기도 애매합니다.

 

그러나... 신창-풍력발전단지는 이 부분을 관광상품화(?) 했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자동차를 몰고 이곳까지 가실 수 있으며, 그곳에 마련된 바다위 산책로를 걸으면서 이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해질무렵... 일몰시간에 맞춰 이곳을 간다면 엄청난 사진이 탄생합니다. 서쪽으로 지는 해가 바닷물에 반사되고, 우리는 바다위에 마련된 산책로를 걷는 모습.... 이날은 제가 오후에 찾아서 찍을 수 없었지만, 다음에는 일몰시간즈음 찾아서 한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아일락의 게시글은 읽기에 부담 없으셨죠?

텍스트가 아닌 사진 위주로 게시글을 꾸며보았습니다. 그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주도의 모습은 많은 설명이 필요없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최남단 제주도! 봄이 가장 빨리 찾아오는 제주도! 여행자의 땅 제주도!

이제 많은 여행객분들이 제주도를 찾아올 것 인데요. 제주도를 찾는다고 지출하는 돈이 아깝지 않게 많은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합니다.

 

여행의 기억은 우리의 머리속과 가슴속에 남습니다. 하지만, 언제 지워질지 모릅니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고 보관한다면 자신이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서 힘들고 지칠때 그 사진은 한줄기 빛처럼 우리에게 위로를 전해줍니다. 꼭 여행지에서의 사진을 찍으시라는 말을 전해드리면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아일락'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주도의 자연은 그자리에 있으며...
그 자연을 찾는 여행객을 기다리며 아일락이 남깁니다.

 

※ 위의 게시글이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아래의 view on 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아일락'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더욱 좋은 게시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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