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바다낚시/낚시 정보

인터넷만으로 바다낚시를 배울때 문제점

♡아일락♡ 2014. 1. 1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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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만으로 바다낚시를 배울때 문제점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주말을 어떻게 보내시고 계십니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께~ 분명.. 집에 계시다고 못하겠네요. 저도 블로그에 글을 작성할 때를 제외하고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는 버릇이 생겨서요.

 

주말이면 많은 분들은 일주일동안의 피로를 풀기위해 여행을 떠나거나, 자신만의 취미 생활을 즐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저도 지금 게시글을 등록하고 낚시 장비를 챙기고 이번 주말을 즐기러 떠납니다.^^ 제주도 서귀포 어느 갯바위에서 저를 만난다면 아는척 해주세용~~

 

오늘 다녀온 바다낚시 출조기는 다녀온 후 등록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오늘은 제 머릿속에 있는 부분에 대한 정보를 끄집어내서 글로 표현해보고자 합니다.~^^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왜 제목에 '인터넷만으로 바다낚시를 배울때 문제점'! 이라고 표현했을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이 '바다낚시'라는 부분을 취미로 가지고 계시다면... 어느정도 공감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낚시' 뿐만 아니라 '사진, 여행, 골프' 등 각종 부분에 대한 모든 정보를 '인터넷 정보'를 통해 습득합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습득'!!! 정말로 필요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바다낚시'라는 부분을 처음 접했을때 자신의 주변분들중에 같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분이 없다면,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수도 없으며, 혼자서 배우기에는 답이 나오지 않을만큼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쉽게 정보를 찾아서 혼자 쉽게 책상앞에서 습득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예로, 바다낚시에서 가장 필요한 '낚시줄, 바늘' 매듭법의 경우 인터넷을 보시면 정말로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 정보를 토대로 책상앞에서 습득하시면 더없이 좋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바다낚시의 포인트 정보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가고자하는 포인트에 대해 몰랐을 경우 인터넷에서 이전에 다녀오신 분들의 '조행기'를 읽으면서 그 포인트에 대해 간접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볼까요??? 낚시 장비를 구매하려면 종류에 때라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의 돈이 지출됩니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낚시점의 '바가지 장사'에 속아서 비싼 장비를 질러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구매하기 이전에 각종 낚시 관련 사이트에서 정보를 습득하시고 구매한다면 이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위의 3가지 이유를 제외하고도 '인터넷 정보'로 통해 '취미'를 배울 수 있다는 많은 장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장점들을 잡아먹어 버리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터넷'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이라는 문제입니다.

'온라인'의 문제점.... 도대체 무엇일까요?

 

바로 '현장'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바다낚시'뿐만이 아니라 '사진'이라는 취미도 똑같습니다. 낚시잡지, 사진잡지를 보시거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돌아다니는 부분 중 대물을 잡은 사진 혹은 정말로 멋있는 풍경의 사진을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대물, 멋있는 풍경 사진... 매일 잡을 수 있고, 매일 찍을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닙니다.!!! 대물을 잡은날 바다의 상황과 물고기가 입질을 해줬기에 '낚시꾼'이 고기를 잡았을 것이며, 사진가가 우연히 거리를 거닐다가 햇빛의 위치, 주변의 환경등... 모든게 맞아 떨어졌기에 그 사진이 나왔을 것 입니다.

 

이런 오류가 가장 심한 것은 오늘 제가 말하는 '바다낚시'라는 취미가 가장 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처음 아버지께 바다낚시를 배웠지만, 그 이후 저는 '청출어람'이라는 단어를 이룩하기 위해 혼자 '인터넷 정보'를 믿고 별의별 장소를 다니면서 '바다낚시'를 즐겼습니다.

그럴때마다 저는 수많은 '꽝'을 면치 못하는 낚시를 하였으며, 제주도 본섬 낚시보다는 '관탈도, 추자도' 낚시 혹은 '배낚시'에 고기를 잡을 수 있다는 '인터넷 정보'를 믿고 하루에 '수십만원'을 지출하면서 낚시를 다녀본 경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정보만 믿고 '수백만원'을 지불하면서 '낚시장비'도 구매해 봤습니다.

 

하루에 '수십만원'이 들어가는 낚시 출조비... 취미라는 생각이 들기보다는 이러다가 내 통장이 모두 '로그아웃' 하겠다는 생각!

'수백만원'이 들어가면서 구매한 '낚시장비'는 제가 낚시를 하는 갯바위에서 '제 몸'보다 더욱 소중하게 다루는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낚시장비'에 혹시 '기스'라도 생기면... 나중에 '중고'로 처분할 때 '제 값'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 정말 한심했습니다.

 

그래서 어느순간~~ 저는 '원도권'낚시 보다는 가까운 곳으로의 바다낚시! 많은 분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생활낚시 개념'으로 즐기게 되었으며, 고가의 낚시장비를 처분하여 편하게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장비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글은 '원도권낚시', '고가의 낚시장비'를 머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추자도, 관탈도 낚시'... 언젠가는 꼭 전부 다녀보고 싶은 제 꿈의 낚시장소입니다. 그리고 '고가의 장비...' 다시 쓰고 싶을때가 많습니다.ㅜ 좋긴 좋았습니다.ㅜ

 

원래 '인터넷 조황 글'을 너무나 믿으면서 그 장소를 찾은 분들이 '꽝'을 면치 못하여 '인터넷'에 '조행기'를 등록한 사람에 대한 '실망감'이 있는 부분에 대해 작성하려고 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제 넋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작성하는 오늘의 게시글의 전체 내용은 그렇습니다.~^^

- '바다낚시' 아무리 프로 낚시꾼, 현지인이라도 자신이 찾은 바다에서 꼭!! 물고기를 잡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바다'는 '아일락의 가슴'처럼 무지하게 넓으며, 그 끝을 알 수 없습니다. '인터넷 환경'이 아무리 넓어도 '바다'라는 부분을 모를 것 입니다. 인터넷에 떠있는 '조황글'을 확인할때는... 꼭!!! 게시글의 '등록날짜' 및 그날의 바다상황(조류상황, 물때) 등... 각종 모든 정보가 있는 부분을 토대로 간접적인 경험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글을 조금이나마 의지해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낚시꾼은 '밑밥'을 들고가서 '빈손'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 부분 꼭! 염두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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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과 댓글은 '아일락'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더욱 좋은 게시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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