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대한민국을 여행하라

최대의 한파로 얼어버린 동해 바다의 모습

♡아일락♡ 2013. 10.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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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우선, 게시글을 작성하기 이전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제 블로그에 찾으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부분에 대해 답글도 달지 못하고, 다른 이웃분들의 좋은 게시글을 읽고 '감사'의 댓글을 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ㅜ

여행중에 컴퓨터를 할 수 있는 시간은... 잠시밖에 되지 못해서~ 일일히 달지 못하고 있습니다.ㅜ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죄송한 마음에~~ 이렇게 게시글을 작성합니다.^^ 오늘 제가 작성하는 게시글은... '희소성'이 있다고 장담합니다. ㅋ 이제까지 태어나서 처음 본 광경이였습니다.!!

 

 

'대한민국을 여행하라'의 4번째 게시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작성하는 게시글은~ '부산편'아 아닙니다. '부산 여행'을 한 후~~ 저는 대한민국의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 이번 제 여행의 목표는... 부산부터 '동해안'을 따라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걸어서~~ 제주도의 동쪽을 느끼는 여행입니다.

 

'부산 여행'을 한 후~~ 제가 바로 찾아 올라간... '동해안의 어느 바다'에서 만난 '한파의 절정' 상황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기상청'에 따르면 12월 초순 날씨는 서울 기준으로 56년 만에 가장 추웠다고 합니다.

 

강원도는 영하 22도, 서울의 경우 영하 11도 등.... 정말로 말도 안되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급작스럽게 여행을 선택한 '아일락' 입니다. 이제까지 '제주도'에서 태어나서 자랐기에~ 여행을 떠나기 이전에 주위분들이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 제가 찾은 기간에 대한민국은 최대의 한파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런 시간에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느끼기 위해 기차타고, 버스타고, 걸으면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추울텐데... 추울텐데....', '고생할텐데... 고생할텐데...' 등등등

 

맞습니다. 정말 춥고... 힘듭니다.ㅜ 하지만, 남들이 많이 떠나지 않는 '겨울철'을 선택한 제 입장에서는... 날씨가 얄밉기도 하지만, 말도 안되는 광경을 보여주기에~~ '이때 떠나길... 잘했구나!!!!', '내가 찾은날 가장 추워줘서 고마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부산'을 떠나서~ 제가 다음 여행지로 선택한 곳은 '울산'이였습니다. '울산'에 도착한 후~~ 이런저런 여행지를 구경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동해의 바다를 가까이서 느끼려고 바다에 마련된 산책로를 많이 걸었습니다.

 

'걸어보는 도중'... 저에게 깜짝 놀랄만한... 광경이 두 눈에 펼쳐졌습니다.!

 

어떤 모습이였는지... 사진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걷다가 만난... 대한민국 동해안의 바다입니다.

바다가 얼어버렸습니다.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치고 젖은 부분이 그대로... 얼어버렸습니다.

'햇빛'이 쨍쨍하지만, 얼음이 녹지않고... 더욱 얼어버리고 있었습니다.

 

 

※ 바다의 갯바위에 생겨버린 '바닷물 고드름' 입니다.!

 

 

※ 더욱 가까이서 보니... '장관' 입니다.! 어떻게... '바다'가 얼어버렸을까요????

여기는 분명... '시베리아'가 아닌... '대한민국의 동해' 인데 말입니다.ㅜ

 

 

※ 바다의 해변가도 얼어버렸습니다. 캬아아아아아아아아아 ~~~ 정말 신기하고 또 신기합니다.

 

 

※ 정말 바닷물이 맞는지.. 확인해보니... 많이 짜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 '고드름' 부분을 지나~ 조금 더 해안가를 따라서 걷다보니... 다른 곳도 얼어있었습니다.

우와아아아아아아 ~~~ 감탄사만!!! 대~~ 박!!!!

 

 

※ 정말로 신기하네요~~ 길게 형성된 해안길의 중간중간... 바닷물이 얼어버린 모습이 제 두눈에 띄었습니다.~^^

 

 

※ 며칠동안 동해안의 바다를 따라서 걷다보니... '파도'가 정말로 거세게 치고 있었습니다.

강한 파도가 갯바위 위에까지 치고... 그 바닷물이 갯바위에서 마르지 않고, 얼어버린 모습!!! 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신 느낌이 어떠십니까???

 

12월초...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이 추웠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도 많은 눈... 전라도에도 많은 눈... 서울에도 많은 눈...중부지역 모두에 많은 눈... 강원도에는 '동파'... 부산에도 '눈'... 그리고... 제가 걸었던 지역의 바다는 얼어버렸습니다.!

정말로 추운날씨에 겨울여행을 선택한 '아일락'이 자연으로부터~~ 아름다운 선물을 받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 대한민국 한파에 대한 정보

-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한파가 13일 아침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13일 낮부터 날씨가 풀린 뒤 14일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린 후 주말에는 대부분의 중부지방 낮 최고 기온이 5도를 넘어가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날씨가 회복되기 이전까지는... 모두다 따숩게!!!! 옷을 입고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작성합니다.

- 저는 '기상캐스터'가 아닙니다. ㅋ 여행 중... 우연히 만난 부산에서의 첫눈, 그리고~ 최대의 한파로 인해.. 바다가 얼어버린 상황을 설명하고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다음편 게시글 예고

부산에는 유명한 음식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부산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돼지국밥, 밀면, 조개구이' 등등등...

위의 세가지 중에... 한가지를 먹어보았다.

제주도 입맛에 적응되어 있는 '아일락'은 어떤 맛을 느꼈을까???

 

저는... 이만~~ 또~ 발길이 닿는데로 고고씽!! 합니다.^^ 내일 아침! 블로그 게시글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to be continued...'


※ 위의 게시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view on 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아일락'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더욱 좋은 게시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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