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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대해 무서움을 느낀 사연, 선크림 꼭 바릅시다.

♡아일락♡ 2014. 8.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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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대해 무서움을 느낀 사연, 선크림 꼭 바릅시다.


 

여름이 찾아오고 하루하루 뜨거운 햇빛이 강렬하게 내리쬐고 있습니다.

아일락의 취미는 바다낚시입니다. 아무리 강한 햇빛이 내리쬐어도 바다의 갯바위에 서서 하루종일 낚시를 즐깁니다.

바다낚시가 아니더라도 아일락은 야외 활동 자체를 좋아해서 집에 있기 보다는 카메라 하나 들고 밖으로 나갑니다.

야외활동을 하는 와중... 저는 아무런 느낌도 받지 못하고, 지금 그 당시를 웃고 즐깁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후 샤워를 하면서... 저는 언제나 후회를 합니다.

제가... 야외활동 후 집에 돌아온 후 왜! 후회를 할까요?

 



▲ 위의 사진... 제 모습입니다.

샤워를 하면서 샤워타올로 몸에 비누칠을 하는 중 따가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참을 후회했습니다.

 

"왜 썬크림을 바르지 않았을까?"... "내가 왜.. 바닷가를 갔다왔지?"


제가 낚시를 정말 좋아하고 카메라를 들고 야외에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여름이라는 계절에는 낚시를 포함한 야외활동이 너무나 두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따가운 햇빛 때문입니다.


최근 저는 뜨거웠던 어는 날... 야외 나들이를 잠시 했는데요. 따가운 햇빛에 그을려서 옷을 입고 있던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모두다 빨갛게 타 버렸습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에 반팔을 입고 나갔는데요.. 팔에.. 반팔을 입었던 자국이..그대로 남아버렸습니다.

 

 

 손에는 잠시 장갑을 착용했는데요. 장갑을 끼었던 부분은 타지 않았습니다.

 

 

 

▲ 헐... 장갑을 낀 부분, 반판을 입은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 빨갛게 달아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타면 좋은데요. 전체적이 아닌 일부분이 타버려서... 보기가 좀 그렇습니다.

너무나 따갑게 변해버린 제 팔.. 한 3일간은 고생할 듯 합니다.

 

 

저는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바다를 찾을때마다 선크림을 가지고 나가며, 야외활동을 하기전에 반드시 선크림을 바릅니다.

 

 

▲ 요렇게 선크림을 꼬박꼬박 바르는데요.

이번에 잠시 생각하지 못하고 야외활동을 했다가 이렇게 시커멓게 타버렸습니다.

 

이번 사연을 계기로 다시 한번 햇빛에 대한 무서움을 알게 되었으며, 자칫 잘못하다가.. 화상을 입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제 머릿속에 들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가지고 다니면서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바닷가 혹은 공원 등에 마실을 나가실 때 귀찮더라도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다니시기 바랍니다.

 

앗! 그리고 지금 12호태풍 나크리와 11호태풍 할룽 2개가 동시에 발생하여 다가오고 있습니다. 12호태풍 나크리는 현재 우리나라 북서쪽을 향해 다가오고 있으며, 내일부터 제주도에 간접적인 영향, 주말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12호 태풍 나크리의 영향권에 접어들기 전 태풍전야의 제주도 모습입니다.

 

이번 주말... 정말 많은 여행객분들이 제주도를 찾을텐대요. 태풍때문에 망치는 제주여행이 되지 않길 바라며,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혹시나, 제주도 여행 중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혹은 방명록에 남겨주세요.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으로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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