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제주도여행]봄 기운이 완연한 제주도 풍경

♡아일락♡ 2014. 2. 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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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봄 기운이 완연한 제주도 풍경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지난 설날 연휴만 보면 제주도는 벌써 봄이 온 듯 너무나 좋은 날씨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일 동안은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겨울비라기 보다는 '봄'을 재촉하는 '봄' 비 인 듯 합니다. 비가 내리지만 춥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비가 내려서 바다낚시를 가기에 꺼려집니다. 주말에 바다낚시를 가지 못하는 아일락은... 비가 와도 볼 수 있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봄기운이 완연한 제주도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늘 아일락은 대한민국 최남단인 '제주도'에 찾아온 '봄'을 소개합니다.

성큼 다가온 '봄'이 제주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 오늘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봄'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전 이맘때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버스커 버스커'가 발표한 '봄'을 생각나게 하는 명곡!!! '벚꽃엔딩'이라는 노래 말입니다.! '벚꽃엔딩' 이라는 노래는 시간이 지금도 봄 내내 길거리 및 자동차 안 그리고 커피숍 등 수많은 곳에서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우리나라의 많은 여자의 마음을 녹아 내렸습니다.

※ 지금 이 글을 읽기 이전에... '벚꽃엔딩' 이라는 노래를 재생 시킨 후 들으면서 게시글을 읽어보시면 더욱 기분이 좋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남자는 '가을'을 탄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봄'을 탄다는 말이 있습니다.

추웠던 겨울이 지나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면 여자의 마음도 녹아내린다고 합니다. '봄처녀'란 말도 '봄'이라는 계절이 '여자'의 계절이라는 말이라는 뜻 이겠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남쪽이며, 가장 따뜻한 기온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 벌써 봄 기운이 완연해졌으며, 제주도 곳곳에는 여자의 마음을 녹아내리게 만드는 '봄꽃'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어떻게 아름답게 피고 있는지~~~~ 오늘 함께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 봄을 소개하는데.. 갑자기 '눈' 사진입니다.

 

신기한 것이 현재 제주도의 산간 지방에는 최근에 내린 많은 눈이 그대로 있습니다. 제주도의 해안가는 따뜻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데요. 현재 제주도의 산간지역은 아직도 추운 겨울철입니다.

 

최근 제주도를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여유분의 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덥다가 춥다가... 감기 걸리기 더없이 좋은 날씨 입니다.^^

 

 

 

 

▲ 따뜻해진 제주도에 벌써부터 봄을 알리는 봄꽃들이 이곳저곳 피어 있습니다.

 

 

제가 '봄'을 느끼기 위해 찾은 제주도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한림공원' 입니다. '한림공원' 이라는 장소를 찾지 않아도 제주도의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왜~ 입장료를 지불하면서 '한림공원'을 찾았을까요???

 

바로 '매화'를 보기 위해서 입니다.

 

'매화'는 우리나라의 '봄'을 알리는 꽃으로 현재 '한림공원'에 이쁘게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 한림공원은 아주 큰 장소로 개인적으로 중문관광단지 식물원보다 좋습니다.

 

가족끼리 거닐기 좋게 꾸며져 있으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인 '쌍용굴'이 있으며, 현재 제주도에서 가장 큰 '매화정원'이 마련되어 있는 곳 입니다.

 

 

 

▲ 부부끼리 한림공원을 거닐고 있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 '하트'를 만들고 있는 '돌하르방'을 담아봅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

 

 

 

▲ 웃고 있는 '돌하르방'과 언제나 웃길 바라는 '아일락'과 함께 사진을 찰칵!!!

 

 

 

 

▲ 한림공원의 넓은 장소에 피어있는 '야생화' 입니다.

 

한림공원이 좋았던 이유는 바로 '야생화'에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어느 지역에서도 '야생화'를 직접 볼 수 있는 장소는 거의 없습니다. 직접 한라산 혹은 숲길을 거닐어야 볼 수 있는데요. 한림공원은 산책로 옆으로 '야생화'가 심어져 있었습니다.

 

 

 

 

 

▲ 위의 3장의 사진의 꽃!!! 아시나요???

 

바로 '복수초' 입니다. 저는 '복수초'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케이블TV에서 '노란복수초' 드라마때문에 이름을 알게 되었으며, 이번 '봄'에 꼭!!!! 만나고 싶었습니다.

꼭 만나고 싶던 '복수초'를 한림공원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 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피어 봄을 알리며, '복많이 받고 오래 살라'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림공원은 제주도가 화산지형이라는 것을 말하는 '용암동굴'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한림공원에 있는 용암동굴 및 '만장굴'을 구경할 때마다... 느꼈던 부분이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야 하는 분들은 '동굴' 내부로 들어가실 수 없다는 것 이였습니다. 장애인 분들이 동굴 내부로 들어가려면 '리프트'를 설치해야되고, 동굴의 바닥 위에서 '휠체어'를 탄다는 것은 불가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동굴을 공사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으며, 공사로 인해 훼손될 위험이 다분합니다.

 

하지만, 먼가... 기분이 착찹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동굴 내부를 감상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사진'으로라도 많이 알릴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약 1시간넘게 공원의 이곳저곳을 구경해 봅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봄 꽃'을 제대로 보지도 못했으며, 아직은 쌀쌀한 기온에 옷을 여미게 만듭니다.

 

한림공원의 동굴, 분재 등 이곳저곳을 구경한 후~~ 저는 오늘 한림공원을 찾은 이유!!! '봄꽃'을 보기 위해 '매화정원'으로 향했습니다.

 

 

▲ 떨어진 동백꽃이 물 위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 겨울철에 피어 새해를 알리며, 봄을 알리는 '동백꽃' 입니다.

 

 

 

▲ 위의 꽃의 이름을 까먹었습니다.ㅜ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로 가르쳐주세요.ㅜ

 

 

 

 

▲ '나는 당신만을 사랑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수선화' 입니다.

 

매화정원의 넓은 장소에 수선화가 아름답게 피고 있었습니다.

 

 

 

 

 

▲ 매화는 이른봄 눈 속에서 제일 먼저 피는 꽃이라고 하여 흔히 설중매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매화는 미덕, 고결, 정절을 말합니다.

 

 

 

 

 

▲ 아름답게 피어난 '매화꽃' 입니다.

 

현재 한림공원의 '매화정원'에 모든 매화가 피어있진 않았습니다. 이 말은 아직 '매화'를 볼 수 있는 기간이 더욱 있다는 뜻 입니다.

내가 찾았을때 '매화'가 없겠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아직 '매화'가 전부다 피지 않은 부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림공원' 뿐만이 아니라, 서귀포 '휴애리'에서도 '매화축제'를 하고 있으며, 제주도의 이곳저곳에서 '봄꽃'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일락과 함께~~~ '봄 꽃'을 만나며, '봄'을 잠시동안 느껴보신 소감이 어떠하십니까???

 

저는 솔직히 '꽃'에 대해 아무것도 모릅니다. 게시글을 등록하기 위해 이리저리 꽃말을 검색하는데요. 왜!!! '봄'이 여자의 계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봄'에 피는 '꽃'의 경우 '여자'를 대표하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백꽃, 수선화의 경우 '당신만을 사랑해', 그리고 '매화'의 경우 '미덕, 고결, 정절', '벚꽃'의 경우 '뛰어난 미인, 절세미인, 정신의 아름다움'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봄에 피는 꽃'을 보면, 겨울철 얼었던 여자들이 마음이 사르르 녹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현재 제주도의 북쪽은 '벚꽃'이 피지 않았지만, '서귀포 지역'은 '벚꽃'이 군데군데 피어나고 있습니다.^^

 

벌써 봄이 완연해진 '제주도'!!! 제주도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봄 꽃'으로의 초대!!! 부분을 계획에 꼭 짚어 넣어주시기 바라며, '봄꽃' 아래서 살랑살랑 거리는 여인의 마음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만일, 오늘 제 게시글을 읽고 계신분들이 '연인'이 있다면... 연인의 손을 맞잡고~~ 이곳저곳을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봄'이라는 녀석은 아무말없이 연인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합니다.^^

 

※ 위의 게시글이 좋은 정보가 되셨다면, 아래의 view on 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아일락'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더욱 좋은 게시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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