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7년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6월달이 되면 바다낚시꾼인 저는 신이 납니다. 그 이유는 어정쩡했던 바다의 수온이 점차 안정되는 시기로 제주도에 제가 좋아하는 벵에돔낚시 시즌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6월 중순 혹은 말부터 시작되는 장마시즌이 되야 정확히 벵에돔낚시 시즌이 찾아오지만 올해는 5월달부터 날씨가 계속해서 쾌청하여 다른 때보다 바다의 수온이 일찍 높아졌기에 올해의 벵에돔 낚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이런 부분으로 인해 시간이 날때면 저는 낚시 장비를 챙겨서 제주의 이곳저곳 바다를 찾아봅니다. 때는 6월 초 어느 날 오후 2시.... 제가 다녀온 포인트는 어디일까요??? ▲지난해부터 저는 제주에서도 최남단에 위치한 가파도/마라도 인근 포인트로 낚시를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