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저에게 또다른 가족이 생겼습니다. 첫째가 태어나고 3년이 지난 올해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와이프는 병원에 있고, 조리원에 있는 기간까지 저는 첫째딸과 함께 둘이서 지내야했습니다. 지난 15년 5월에 첫째가 태어나고 첫째딸과 함께 지내온 시간이 있기에 저는 딸과 둘이서 잘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요. 현실은 그러지 못하더군요. 둘째가 태어난 내용에 대한 육아일기는 다른 게시글에서 찾아뵙기로 하면서, 둘째가 태어나고 와이프가 병원에 있는 기간동안 초보아빠인 저는 첫째딸과 어떻게 지냈을까요? ▲올해 8월 태어난 둘째입니다. 이제는 벌써 100일이라는 시간이 다 되어가네요. 8월 둘째가 태어나고 엄마없는 일주일. 초보아빠와 4살딸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매일 아침 9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