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여름 밤바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야광찌를 바다에 던지고 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주도에는 무늬오징어와 한치가 바다에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야광찌에 인조미끼(에기) 혹은 전갱이를 바늘에 달아서 오징어를 잡았었는데요. 올해부터는~~ '에깅'낚시라는 것을 배워서 '에깅'낚시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제주도의 생활낚시인 '에깅'낚시~~~ 어제 밤에도 어김없이 5시에 퇴근하고~ 집에가는 도중에 해안도로에 들려서 잠시 낚시대를 휘둘르고 집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김없이 저에게 찾아와준 '무늬오징어'!!! 한치를 먹고 싶어서~ 한치를 잡으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않게 너무 큰 '무늬오징어'가 제 다낚아 에기에 걸려서 올라왔습니다. 위치 : 제주시 외도 해미안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