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추가 많이 지났지만~ 아직 우리가 느끼는 날씨는 한여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날씨입니다. 오랜만에 제주도의 서귀포 부모님댁에 갔다가~~ 이제 가을이 한걸음 더욱 가까이 왔구나!! 하고 느끼고 왔습니다. 제주도에서 가을을 가장 먼저 느끼는 방법은 바로 '귤'로 인하여 제주도의 섬 전체가 노란 색깔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가장 맛있는 과일!! '귤'!!! 부모님이 귤 농사를 하고 있기에~~ 매년 가을 겨울이 다가오면 부모님 일손을 도와드리기 위해~~ 귤 농장에 자주 가곤합니다. 그리고 '귤'이 점점 크기가 커져가고~ 색상이 초록색에서 '노란색'을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많은 생각이 납니다. "이제.. 또 1년의 마무리가 되어서.. 한살을 먹겠구나~~" 하고요~~ ㅎㅎ 아직은 초록색의 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