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제주도의 바다에서는 '타이라바'낚시가 이루어집니다. 원래 타이라바 낚시는 1년 4계절 제주도에서 가능하지만, 겨울철에 집중됩니다.

그 이유는 봄철이 지난 후 가을철까지는 제주도보다 군산 지역에서의 참돔 타이라바 조황이 더욱 좋기 때문일 것 입니다.

 

겨울철이 되면 낮아진 수온으로 인해 타 지역에서의 타이라바 낚시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제주도에서의 타이라바 낚시가 이루어지고, 겨울철 살이 많이 오르고 사이즈가 커질대로 커진 대물 참돔의 입질이 집중되기에 타이라바 꾼들은 매년 겨울철 제주도를 찾곤 합니다.

 

저도 2년전에 우연한 기회에 타이라바 낚시를 처음 해봤고 그 매력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가끔 타이라바 낚시를 해보곤 합니다. 제가 자주이용하는 선상 타이라바 배 중에 하나인 '그렉스호'는 요 근래 제주도 동쪽 우도 인근에서 타이라바 낚시를 하고 있는데요. 조황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진 못했지만 선장님께 조황 확인 차 연락을 드렸다가 확인하게 된 조황입니다.

 

▲타이라바 낚시는 주 대상어가 '참돔'이지만 다양한 어종이 입질을 해줍니다. 그 중 손님고기 중 으뜸인 '제주옥돔'입니다. 크기도 어마어마합니다.

▲타이라바 낚시의 주 대상어인 '참돔'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참돔이 아닌 최소 60cm 이상의 큰 크기가 지금철의 주 대상어입니다.

▲요 근래 조황이 조금 들쑥날쑥은 하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일명 '빠가'라고 부르는 대물 참돔입니다. 최소 80cm 이상의 참돔 입니다.

많은 마릿수도 필요없습니다. 이런 녀석 한마리만 잡는다면 말입니다.

 

▲잡은 옥돔을 이렇게 말려버리다니... 낚시꾼만의 행복아닐까요?

 

타이라바 낚시는 지금철 제주도 전역에서 이루어지고 지금철 대표적으로는 제주도 동쪽 우도 인근, 제주도 남쪽 가파도 인근일 것 입니다. 봄철이 되면 제주도 서쪽 신창인근이 될 것 입니다.

저는 원래 벵에돔을 주 대상어로 갯바위 낚시와 선상 흘림낚시를 좋아하고 자주 다니지만 타이라바 낚시의 매력을 알기에 1년에 2~3회 정도는 나가게 됩니다. 이제 1월이 되어 대물 참돔의 시즌이 되었으니 조만간 시간을 잡아 한번 다녀와야겠습니다. 지금철 참돔의 맛은 엄청 좋기에 말입니다.

 

제주도 선상 타이라바 낚시 문의 : 그렉스호(010-3119-6789)

2018.01.0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