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도시, 대한민국 동남부 해안에 위치해 있는 부산광역시! 부산여행하면 떠오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부산항의 멋있는 항구도시, 부산 국제 영화제, 자갈치 시장, 사직구장의 응원,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대교, 도심의 야경 등등등 정말 많은 부분이 있을 것 입니다.

 

근데요. 외국의 아니라 국내여행을 하시는 경우 여행 기간을 길게 설정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1박 2일 혹은 2박 3일 일정을 짜실 것 입니다.

정말 많이 보고 즐기고 해야하는 여행길에서 1박 2일, 2박 3일 이라는 일정은 정말 짧습니다.

짧은 여행 기간에 무리하게 많은 계획을 세워버리면 그 일정은 '힐링'이 아닌 '킬링' 여행이 되곤 합니다.

 

최근에 다녀온 부산여행의 일정은 2박 3일, 인원은 총 4명, 제주도에서 부산을 찾는 것 이였습니다. 부산으로 떠나기 전 4명은 자주 만나서 여행 일정을 짜기 보다는 여행 주제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 여행 주제만 있다면 그 여행은 다른 일정이 필요없고 주제에 맞는 부분만 찾아서 즐기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부산 여행 주제 : 먹거리, 쇼핑 => 이렇게 2가지를 설정하고 부산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럼! 제주도민 아일락이 부산을 찾아 어떻게 즐겼는지 2박 3일간의 여행기를 봐보시기 바랍니다.

※ 만일, 이 글을 읽는 분들 중 제가 부산을 여행하면서 놓친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부산 여행의 주제는 [먹거리, 쇼핑] 이였습니다. 주제가 정해졌다면 어디를 가야하는지 쉽게 부산내 여행지가 도출됩니다.

여행 주제를 통해 부산을 찾으면서 간략하게 정했던 전체적인 여행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남포동 -> 자갈치시장 -> 롯데몰 -> 남포동
2일차) 광안리해수욕장 -> 센텀시티 -> 광안리 야경
3일차) 대형 낚시점(제주도 낚시꾼이 부산을 찾았다면 대형 낚시점을 찾아야겠지요?)

※ 주제와 여행 일정에 쇼핑이 있는 부분은 제 예비와이프와 친구 부부가 같이 부산 여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만족하는 여행을 위해... 쇼핑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2박 3일간의 부산속으로 고고씽!

 

▲ 제주 공항을 떠나 김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이곳이 부산이라는 것이 한눈에 확인됩니다.

"좋은데이~~~"

 

▲ 김해공항에서 경전철을 이용해 부산시내로 이동한 후 부산지하철을 이용해 남포동 근처로 향했습니다.

 

▲ 호텔 체크인 후 짐을 풀고 바로 남포동 국제영화제거리/먹자골목으로 향했습니다.

 

남포동 먹자골목을 찾은 이유! 여행 주제의 한부분인 [먹자투어]였습니다. 도착과 동시에 바로 길거리 음식 먹방을 찍어봅니다.

 

▲ 위의 사진 중 빨간색 딸기 과자... 제일 맛이 없었던 부분입니다.

 

▲ 위의 사진 중 두툼한 와플!!! 지금 게시글을 작성하면서도 생각날만큼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 위의 사진 중 오징어 한마리! 통짱이라는 것 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습니다.ㅜ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약 12개 이상의 길거리 음식을 먹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식당에서 먹은 부분이 아닌 길거리 음식을 통해 배를 채우게 되었습니다. 많은 음식을 먹다보니... 배가 터질 듯 합니다.

잠시 배를 꺼뜨리기 위해 남포동 먹자골목을 벗어납니다.

 

▲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부산의 명소인 '자갈치 시장'입니다.

근데요. 자갈치 시장을 찾았더니... 조금 실망했습니다. 다양한 수산물이 정말 많이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11월 이곳을 찾았을때와 다르게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ㅜ 그 이유는... 새벽시간에 찾았던 때와 오후 늦게 찾았던 시간의 차이였을까요? ㅜ

그래도 자갈치 시장은 부산의 명소임에 틀림없습니다.

 

자갈치 시장을 구경하고 여자님들을 위해 롯데몰로 향했습니다.

 

▲ 롯데몰에서 남자들은 앉아서 핸드폰만 만지작... 하지만 여자님들은 신이 났네요.!!! 핸드폰에서는 카드 결제문자만....

 

저녁시간이 되자 낮에 먹었던 음식이 모두다 소화되고 다시 배를 채우기 위해 이동합니다.

 

▲ 다시 돌아온 남포동 먹자골목!

 

남포동 먹자골목 -> 자갈치시장 -> 롯데몰은 걸어서 금방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만일, 롯데몰을 가지 않았다면 멀지 않은 보수동 책방골목을 찾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쇼핑으로!!!

 

▲ 먹자골목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씨앗호떡을 하나 사 먹어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올레시장에도 씨앗호떡을 판매하는데요. 역시 남포동이 원조였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요렇게 길거리 음식은 이제 그만! 밥을 먹어볼까요?

 

▲ 사람이 가장 많았던 식당으로 들어간 후 술 한잔과 함께 부산에서의 1일차를 마무리해봅니다.

 

 

이제 부산에서의 2일차가 밝아옵니다. 2일차에서 바로 제가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요?

 

▲ 광안리 해수욕장입니다. 광안대교의 야경으로 유명한 광안리 해수욕장! 낮에 찾아도 이뻤습니다. 여름과 다른 지금 계절의 해수욕장은 한적하니 내것같아서 정말 좋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잠시 내 바다처럼 뛰어놀다가 점심을 해결해봅니다.

 

▲ 광안리 해수욕장을 바라보면서 먹었던 쭈꾸미 석쇠구이... 부산 여행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 TOP 3 중 하나였습니다.

 

이렇게 점심을 해결하고 센텀시티로 향한 후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또다시 폭풍 쇼핑을 즐겨봅니다.

그때의 사진은 없습니다. 너무나 오래 걸어다녀서... 다리에 힘이 없을 정도였습니다.ㅜㅜ

 

근데요. 이때 저에게 문뜩 떠오른 부분! 낮에 보았던 광안대교의 야경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 여행의 주제만 있을 뿐 정확한 여행 계획이 없기에 광안대교의 야경을 보기위해 찾아봅니다.

광안대교의 야경과 더불어 근처에서 저녁식사도 하고 다시 숙소로 들어갑니다.

2일차의 밤은 식당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맥주를 사고 숙소로 들어가서 숙소에서 간단하게 먹고 잠자리에 들어봅니다.

 

 

이제 3일차!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옵니다. 제가 기다리고 기다렸던!!!!

바로 대형 낚시 쇼핑몰을 찾는 것이였습니다. 바다낚시천국 제주도에 살고 있으면 제주도의 낚시점에서 장비를 구매하는 것으로 알고 있을 수 있는데요. 제주도에 위치한 낚시점은 크지 않고 물품도 많지 않습니다. 그런 부분 때문에 대부분이 부산에 위치한 낚시점(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합니다.

이번 부산을 찾은 기회에 대형 낚시 쇼핑몰에서 직접 물건을 보면서 구매하고 싶었으며, 마지막 날 찾는 것을 계획했습니다.

 

하지만.....

 

▲ 부푼 꿈을 가지고 찾은 대형 낚시 쇼핑몰... 문이 닫혀있었습니다. 이럴수가... 이럴수가... 정말 짜증이... 정말...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였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리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김해 공항으로 간 후 다시 제주도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2박 3일간의 항구도시 부산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신 제 여행기 어떠셨나요?

분명 저보다 부산을 더욱 더 잘 느끼면서 여행을 하신 분들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런 분들이 있으시다면 꼭! 저에게 TIP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멀지 않은 기간내에 다시 한번 부산 여행을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먹거리/쇼핑이 주된 여행이였으니 다음은 부산의 자연을 보고 즐기는 여행을 계획하면서 말입니다.

 

올해 저에게는 정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벌어질 예정입니다. 그런 부분때문에 최근에 블로그에 조금 소홀했습니다. 이번주까지 대부분의 일을 마무리한 후 다음주부터는 제주도 낚시, 낚시포인트, 여행 등등등 제주도에 관한 많은 이야기로 찾아뵐예정이니 많은 관심부탁드리면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2015.04.0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