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된 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슈가 있었던 부분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담배값 인상'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주 "금, 토, 일" 저는 잠시 제주도를 떠나 부산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서 부산을 가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배"를 이용하거나, "비행기"를 통해 김해공항으로 가는 방법입니다.

 

저는 "비행기"를 이용해 부산을 찾게 되었습니다.

제주도 공항을 이용하면 좋은 점! 바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국내선에 "면세점"이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면세점"... 솔직히 저는 이곳을 들려도 구매할게 없습니다. 하지만, 흡연자인 저에게 면세점은 한줄의 빛과 소금이 되기도 합니다.

 

2013년 건전한 금연 문화를 형성하고자 금연법 즉,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됐습니다. 일반음식점, PC방, 제과점 등에서 흡연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5년 1월 1일부터 담배 판매 가격이 2,000원 오르게 되어 지금 현재 대부분의 담배값은 4,000원 이상의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일반 판매점에서 4,000원 이상에 판매되는 담배...

면세점에서는 세금이 붙지 않은 가격! 1보루(10갑)에 19달러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흡연자인 저에게 담배 구매를 위해 면세점을 들리는 것은 필수코스 입니다.

 

면세점을 찾기 위해 비행기 출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공항에 들려 체크인을 한 후 면세점으로 한걸음에 뛰어갔습니다.

 



▲ 어랏? 원래 내가 알던 면세점 내 담배 코너가 아닙니다.

 

▲ 어랏? 이곳도 내가 원래 알던 담배 코너가 아닙니다.

 

▲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서고, 오랜시간 기다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 면세점 내부 술을 판매하는 옆쪽! 위의 사진의 위치가 원래 담배를 판매하는 장소입니다.

 

담배값 인상이 되었지만, 면세점은 그대로의 가격(10갑-약 19,000원)을 유지하기에 반값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몰리기에 면세점 내 이곳저곳에 담배를 판매하는 장소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3군데 부분에서 담배를 구매할 수 있지만, 그곳마저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담배 구매하는데 많은 시간도 걸리고요.

 

흡연자인 저도 오랜시간 기다리고 담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근데요. 이렇게 담배를 구매하고 1보루(10갑)의 모습을 바라보니... 문뜩! "금연"이라는 문구가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정말 자신없는 "금연"이라는 두글자... 실패하고 다시 필 수 있겠지만... 도전하고 또 도전하다보면 언젠가는 그 도전의 끝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 어렵고 또 어려운 금연! 우리 같이 도전해볼까요? 지금 금연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화이팅!, 저와같은 흡연자인 여러분에게는 같이 도전해볼 것을 권유드리며,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2015.03.02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