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40

외국에서 한국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

27살 남자가 한국 연예인 사진을 가지고 다니는 이유!! 궁금하시죠??? 이제 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처음에 외국에 나올때 저는 말도 안되는 자신감을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현실에 부닥치고 보니.. 처음에 있었던 자신감은 온데간데 없이 하루하루 시간이 가기만 기다리는 생활의 반복이였습니다. 그런 하루하루가 반복되다가 랭귀지 스쿨에서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점점 친하게 되면서, 서로 나라의 문화를 가지고 얘기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다른나라의 외국인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우리나라가 아직 정말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나라의 문화 및 우리나라의 정보에 대해 아무것도 알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거의 모든 외국인들이 알고 있는 것!! 바로 우리나라의 ..

[뉴질랜드]머리 자르려면 큰 맘을 먹어야하는 나라

작년 12월초에 여권사진을 찍는다고 머리를 자르고 한번도 머리를 자르지 않았습니다. 그냥 한번 경험으로 머리를 길려보고자 하는 희망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긴 머리가 너무나 답답했기에 큰맘을 먹고 머리를 잘랐습니다. "사실 머리를 자른 이유는 어학연수 기간의 50%가 된 시점에서 먼가 외모적으로나마 변화를 주고 싶었기도 합니다." 위의 말에서 큰맘을 먹고 잘랐다는 말이 이 글의 내용입니다. 뉴질랜드의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려면 한국보다 비싼돈을 줘야합니다.... 한번 머리를 자르려면 20불 이상의 돈과, 머리를 자른 후 샴푸를 하기 위해서는 5불 이라는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렇게 25불이라는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머리를 잘라야하나?? 하는 의구심에 저는 시간을 두고두고 기다리다가..

뉴질랜드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는 이유

오랜만에 인터넷이 되는 틈을 노려 글을 몇줄 더 적어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정말 커피를 많이 마셨습니다. 그런데... 이 나라에 와서 담배를 끊게 되면서 커피를 아예 마시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담배는 담배이고 커피는 커피이기에... 커피를 가끔씩 먹으러 다닙니다. 제가 자주찾는 오클랜드 퀸스트리트의 '스타벅스' ㅎㅎㅎㅎ 제가 왜 스타벅스를 자주 가냐고요?? 이곳에서는 스타벅스 커피가 오히려 경제적입니다. 여러군데에 위치한 마트에서 캔커피를 마시려고 하면 1불 이상의 돈을 지불해야하고, 한국처럼 일반 커피숍도 많이 있지 않습니다. 그중에 스타벅스의 커피를 먹는게 가장 경제적이고, 외국인 점원들과 말 한마디를 하거나 하는 부분도 많은 경험이라는 생각에 스타벅스 커피를 자주 마..

[뉴질랜드]어학연수? 왜 선택했나~

3월 5일에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고 한달이 넘은 기간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네요~^^ ㅎ 1월초에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로 저는 날아왔습니다. 처음에와서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열심히 여기에 온 목적을 찾기위해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벌써 3개월이 훌쩍 지나가버리고, 이제 조금 있으면 다시 내가 사랑하는 제주도로 날아갈 예정입니다. ㅎ 이것저것 할 얘기는 많은데요. 뉴질랜드 인터넷이 정말 저질이라서... 인터넷을 사용할 시간이 정말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름 혼자 영어 공부 한답시고 노트북을 켜지를 않으니 인터넷에 접속할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제 어학연수 기간의 50% 가 훌쩍 지난 이 시점에서 어학연수에 대한 제 의견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어학연수... 우리나라에서 점점 선택이 아닌 필수..

군대생활과 공통점이 많은 어학연수 생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글을쓰네요.. 한 일주일? 2주일? 동안... 저에게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크라이스처치에 있던 제 친한 후배가 지진으로 제가 살고 있는 오클랜드로 와서 서로 만나고, 영어 실력을 늘리고자... 열심히 공부를 하면서 인터넷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 오늘 아침 뉴스에서.. 크라이스처치 지진중에 실종된 한국인 남매중의 오빠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 벌써 뉴질랜드에와서 공부한지 7주? 가 넘고~ 2달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면서 저는 4년? 5년전에 끝마친 군대 생활과 어학연수 생활을 많이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생활과 어학연수 생활을 비교하고 있으니... 정말 많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1. ..

뉴질랜드에 열린 중국 랜턴 페스티발 탐방기

오랜만에 뉴질랜드에 지내는 제 생활을 포스팅 하는 듯 합니다. 2월 18일, 19일, 20일.. 이렇게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인 오클랜드 시내 한복판의 공원에서 중국 랜턴 페스티발이 열렸기에 저도 잠시나마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을 찾은 제 기분은... 뉴질랜드의 한 장소를 완젼 중국 분위기로 바꾸어 버렸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글보다는 발로 찍은 제 사진을 보면서 ㅎㅎ 어떻게 랜턴 페스티발이 열렸는지에 대해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중국 랜턴 페스티발은 오클랜드 시내에 위치한 '알버트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공원 자체가 워낙 큰대요. 큰 공원에 정말 많은 랜턴 조형물 및 사람이 많았습니다. -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그냥 ㅎㅎ 여기 왔다갔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아무나 잡고 사진..

담배를 참고 나타난 몸의 변화!!!

올해 27살이 된 나에게 이제까지 가장 힘들었던 얘기를 하라면, 바로 '담배'가 아닌가 합니다. 담배는 나에게 말도없이 찾아와 나와 오랜기간 정말 친한 친구로 지냈습니다. 이런 제일 친한 친구를 저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오랜기간 이 친구와 저는 함께 지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저는 '담배'라는 친구와 한달넘게 헤어졌고~ 앞으로도 영원히 헤어질 예정입니다. ㅎㅎ - 지금 생활하는 뉴질랜드에 도착하기 전에는.. 매일 담배를 폈었는데요. 이곳에 도착하고 한달이 훌쩍넘은 지금.. 저는 담배 냄새가 싫어졌습니다. ㅎ 제목에서 담배를 참는다고 했는데요. 왜 이렇게.. 작성했냐면, 담배를 한번이라도 폈던 사람은 담배를 끊는다고 말하기 힘든 듯 합니다. 그냥 영원히 담배를 참는 것이라고 생..

[뉴질랜드]전쟁의 아픔을 기억한 장소..'원 트리 힐'

벌써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이네요. 모두다 설날 연휴는 재밌고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한 며칠동안 글을 등록하지 못했는데요. 오늘 다시 글을 이렇게 씁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장소는 뉴질랜드에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입니다. 그 장소의 이름은 '원 트리 힐'입니다. '원 트리 힐'은 오클랜드 시내 남쪽에 위치한 조그마한 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을 감상하시면서 원 트리 힐의 아름다움을 한번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 트리 힐은 오클랜드에 있는 53개의 사화산 중의 한곳의 산 정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 원 트리 힐은 차로 정상까지 갈 수 있으나, 저는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고 정말 많이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가장 신기한 부분인.. 반..

한국은 겨울, 뉴질랜드는 여름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뉴질랜드에서의 제 생활을 열심히 쓰고 있는데요.. 예전만큼... 글이 재밌지가 않은 듯 합니다. ㅜ 이곳에와서.. 한국말을 멀리 하다보니~ 하루의 1시간... 인터넷을 하는 시간에는 너무나 어색합니다. ㅎㅎ 앞으로 남은기간... 어쩔수없이 이렇게 반복해서 생활해야 하기에~~~ 글이 재밌지 않아도...ㅜ 이해해 주세요~^^ 그래도 열심히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들께 좋은 글, 좋은 사진 등 제 생활을 업데이트하여 조금이나마 제 글을 읽고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한국은 폭설과 말도 안되는.. 추위로 인해 정말 많이 추우시죠? 이제 내일부터는 설날 연휴인데... 많이 추우시겠어요...ㅜ 저는 지금 뉴질랜드에서 한여름의 끝자락을 달려가고 있어요~ ㅎ..

[뉴질랜드]외국에서 먹는 삼겹살과 소고기

뉴질랜드라는 나라에 온지 벌써 보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저는 한번인가?? 제대로된 한국 음식을 먹어보고.. 나머지는 이곳의 식성에 맞게 열심히 입맛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제 홈스테이 가족이 집 대청소를 한다고 하여, 제가 기꺼이 도와드린다고 하여 같이 대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약 2시간정도의 대청소가 끝나고~~ 저는 방에서 할것없이 침대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홈스테이의 아들과 같이 가까운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 이름은 '링컨' 나이는 16살~~ㅎ 음악에 너무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음악 얘기가 나오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대화가 되는 친구입니다. 제가 잘 못알아들으면, 다시 한번 또박또박 얘기해주는 고마운 동생입니다. ㅎ 홈스테이 아들과 같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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