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숲길'중의 명품!! 자연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샤려니숲길!!

 

제주도의 명품 숲길 하면~~ 바로 '샤려니 숲길'을 떠올리실 겁니다.

 

 

제가 원래 오름을 가거나~ 올레길 등... 먼가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주말에.. 너무 더워서... 바다에는 갈 수 없는 상황에... 집에 있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샤려니 숲길'을 한번 찾아서 갔다왔습니다.

 

 

'샤려니 숲길'!!!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숲길을 찾은 또다른 이유는.. 집에 누워있으면.. 쉬지 않고 들리는.. 도로위의 차소리... TV에서 나오는 소리... 등.. 문명의 발전에 따른~ 소리만 제 귀에 매일 들리고 있기에.. 이런 소리를 피해서~ 자연의 소리를 듣고자 숲길을 찾았습니다.

 

'샤려니 숲길'은 오름~ 올레길에 비해 짧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ㅎㅎ

 

 

짧은 거리에~ 말도 안되는 심리적 안정감을 저에게 안겨주는 사려니 숲길 이었습니다.

 

 

 

샤려니 숲길은 제주 '516 도로'에서 '교래리'로 빠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10대 도로에 포함되는 제주 '삼나무 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샤려니 숲길 바로 옆에는 '물찾오름'이라는 오름이 있습니다. '물찾오름'은 제주도에서 '습지'가 발견된 오름으로~ 오름을 올르다 보면~ 4계절 우리나라의 꽃 및 생태계를 확인하실 수 있는 오름입니다. 이런 아름다운 오름을 보존하고자~ '자연휴식년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만약을 위해서 찾기전에 해당 부분을 확인하고~ 찾아주세요. ㅎ

 

 

 

 

샤려니 숲길도 중간중간 통제 구간이 있기에 해당 부분을 확인하고 자연과 함께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 사려니 숲길을 걸으면서 아무런 생각없이~ 자연을 느끼면서 걸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지 못하지만~ 아래의 사진을 잠시 감상하며~~ 여러분도 같이 한번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길 중간에 마련된~ㅎ 낙서장에 여러분의 한마디를 남겨보세요 ㅎ

 

 

 

'샤려니 숲길'은 정말~ 새소리 같은 휘파람을 불면서 천천히 걸을 수 있는 숲길입니다.

 

'숲'은 우리모두가 자연을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자연의 생태계를 공부할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자연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빡빡한 도시 생활과~ 문명화된 것들..(핸드폰, 컴퓨터, 자동차 등)이 옆에 없으면.. 하루가 힘든 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잠시라도 '숲길'을 걸으면서 머릿속에 가지고 있는 생각을 잊어 버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주도를 찾는 많은 분들은~ 잠시 20분~30분만 시간을 내셔서 '샤려니 숲길'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 이외의 아름다운 숲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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