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제주도여행]제주도 여행 중 밤에 도대체 어디를 가야할까???

♡아일락♡ 2013. 10. 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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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목요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하기 귀찮아 하는 요일이지만! 오늘하루!!! 환하게 웃으면서 '아일락'과 함께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아일락'의 블로그는 조그마한 변화가 이루어질 듯 합니다.^^

제가 매일매일 등록하는 게시글의 유형을... 곰곰히 검토해 본 결과, 단순 정보성 게시글만 등록하고 있는 듯 하는.. 그런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제가 등록하는 게시글을 조금 세분화하고, 전문성을 가진... 칼럼 혹은 여행 책자를 보는 듯한 그런 게시글로 탈바꿈하려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모든게 이루어지지 않기에, 차츰차츰~ 더욱 좋은 게시글로 좋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그런 블로그, 제주도 전문 블로거로 거듭나겠습니다.^^

 

 

오늘도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실 준비가 되셨죠???

그럼~~ 오늘의 게시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제주도를 찾았던 분들... 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께~~ 질문 한가지를 드리겠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 밤에 무엇을 하셨습니까???' 아니면... '제주도 여행 계획을 세우시면서, 어두컴컴해진.. 밤에 무엇을 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위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실 분들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 도민 분들도 밤에 마땅히 가는 장소가 없습니다.

 

 

제주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로등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두 눈은 어두컴컴한 밤에 적응되어 밤에 비취는 아름다운 조명과 밤하늘에 떠있는 별을 더욱 아름답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위의 질문에 대해 어제 회사 퇴근후에 '아일락'이 어떻게 제주도의 밤을 즐겼는지... 확인해 보면서~~ '제주도의 밤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아일락'의 올빼미 여행 코스 : 아일락이 일하고 있는 '롯데호텔제주' -> 1100도로 거린사슴오름 전망대 -> 서귀포 남주고 윗 중산간도로 포토존 -> 서귀포항 -> 천지연폭포 -> 새연교

 

위의 코스로~ 밤 7시 30분경부터~ 밤 10시까지 약 2시간 30분동안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 서귀포'의 야경을 제 두눈에 담아보았습니다.^^

 

 

※ 제가 일을 하고 있는 '롯데호텔 제주'의 모습입니다.~^^ 제가.. 이곳에 일을 하고 있는 부분을 떠나서... 롯데호텔제주는 정말로 아름다운 야경을 가지고 있는 장소입니다.! 위의 사진은... 제가 퇴근하면서 잠시 찍은 사진일 뿐 입니다. 야외정원으로 나가시면 '풍차' 및 아름다운 조명이 비취는 산책로..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 TIP : 현재.. 야외 정원공사로 인해~ 아쉬운 야경 풍경이 되지만, 공사가 끝난 후... 제 두눈에 펼쳐질 아름다운 풍경이~~~ 기대됩니다.^^

 

 

호텔을 빠져나와~~~ 저는 중문관광단지에서 자동차로 약 15분거리에 있는 '1100도로 거린사슴오름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 거린사슴오름 전망대는 제주도 서귀포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귀포에서 모슬포까지!!~ 낮에는 마라도, 가파도까지 모두다 관측되는 장소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밤하늘의 별이 보이십니까???

사진을 찍을때는 몰랐는데요... 집에 돌아온 후~ 사진을 컴터로 뽑아보니... 밤하늘에 떠있는 별이 그대로 담겨져 있었습니다.!

 

제주도는 어디를 가나... 정말로 많은 별들이 떠있습니다. 그리고 가로등 불빛에 적응되지 않은 우리의 두눈은 쉽게 하늘에 떠있는 별을 바라보실 수 있습니다.

만일, 더욱 가까이 별을 보시려면, 제주시에 위치한 '별빛누리공원' 혹은 서귀포에 위치한 '천문과학원'을 찾아서 제주도의 올빼미 여행을 더욱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거린사슴오름'에서 다시 내려와, 중산간도로를 이용해~ 저는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위에 위치한 '포토존'으로 향했습니다.

 

 

※ 서귀포 남주고등학교 윗 부분에 위치한 중산간도로 '포토존'은 서귀포 시내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보실 수 있는 지역입니다.

 

위와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되듯이~~~ 머~얼리... 새연교도 보이고요. 서귀포항에 정박해 있는 배의 불빛, 바다에 떠있는 배의 불빛... 도로의 모습등... 작은 시내이지만~ 딱 우리의 눈을 아름답게 해주는 서귀포의 야경을 보실 수 있는 장소입니다.^^

 

 

'중산간도로' 포토존을 벗어나~~ 저는 '서귀포항'으로 향했습니다.~^^

 

 

※ 서귀포항에 도착해보니~~ 많은 배들이 불을 킨채로 정박해 있었습니다. ㅎ 정말로 많은 배에서 뿜어져나오는.. 배의 불빛! 그리고 그 불빛이 비취는 배의 모습!!! 서귀포의 바다를 다르게 표현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러분~~ 서귀포의 '새연교'를 아십니까??? 제주도의 천지연부근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원래 '새섬'은 배를 이용해서만 가실 수 있는 '섬' 이였으나, '새연교'로 인해 걸어서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연교'는 밤에 아름답게 비취는 조명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 여기서 잠깐!!! '새섬'이 왜 '새섬' 인지 아시나요??? '새섬' 안에는 많은 '억새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억새'의 '새'자를 따서~ '새섬'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새연교'를 직접 가까이서 보고 즐기는 것도 좋지만~~ '새연교'를 바로 가기 이전에... 서귀포항에서 바라보는 '새연교'를 두눈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말입니다.^^

 

 

 

 

이렇게~ 서귀포항에서 정박한 배의 모습과 새연교를 바라본 후~~ 저는 '하늘과 땅'이 맞닿는 장소!!! 난대림 숲으로 우거진 숲을 지나면 만날 수 있는 '천지연폭포'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 난대림으로 이루어진 숲을 지나면서~~ 천지연폭포로 향해서 들어가는길...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카메라에 사진을 담아봅니다.^^

 

 

난대림 숲을 지나~~ 저는... '천지연폭포'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우와'!! 라는 감탄사를 발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지연폭포'의 밤 야경이 어떠십니까???

정말로...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 풍경에.. '아일락'이 '유령'처럼~~ 카메라에 들어가봅니다.^^

 

 

※ 위의 사진속의~~ '유령'의 모습!! ㅎㅎ '아일락'입니다. ㅋㅋㅋ 절대 합성사진이 아닙니다. ㅋㅋ 카메라에 대해... 이제야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서~ ㅎㅎ 이리저리 만지다가.. ㅎㅎ 타이머 기능을 이용해 ㅎㅎ 제가 폭포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는 사이... 갑자기 찰칵!! 해버렸습니다. ㅎ 그리고 사진을 확인해 본 결가... 위의 사진이 나와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웃음만... ㅋㅋㅋ

 

 

이렇게~ 천지연폭포를 바라본 후~~ ㅎ 새연교의 입구로 저는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ㅎ

 

 

※ 새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새연교'입니다. ㅎ '새섬'은 많은 사람들이 편히 산책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있다면~ '새섬' 한바퀴를 가볍게 걸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아일락'은 '새연교'를 마지막으로~~ 10월 17일의 밤을 제 두눈과 가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제가... 찍은 서귀포의 밤 모습 사진을 등록합니다.^^

 

 

※ 서귀포 '삼매봉' 정상에서 찍은 서귀포의 모습!!! 서귀포의 삼매봉은 서귀포 시내를 가장 자~알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서귀포의 충혼묘지 혹은 중산간도로에서도 서귀포의 야경을 볼 수 있지만, 그 장소는 멀리서 보는 야경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삼매봉의 경우 가깝게 보는 서귀포 시내의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ㅎ

 

 

※ 서귀포의 서문로타리 쪽에 마련된 '공원'에서 찍은 서귀포 천지연의 모습입니다.^^ 서귀포 천지연의 밤은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그 이유는~~ 자연환경에 맞게 '가로등'이 알맞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두다 똑같은 주황색의 가로등이라기 보다는~~ 각기 다른 색상으로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리고 가로등의 위치 및 색상이~ 지금 있는 장소와 너무나 어울리게~ 배치되어 낮과는 정 반대의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위에 제가 소개한 부분처럼~~ 제주도 서귀포에서 바라보는 밤 야경이 어떠십니까???

 

한번쯤~~ 가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제주도 여행'을 하시고 다시 자신의 지역으로 돌아가신 후... 여러분의 기억에 남는 제주도의 '밤' 풍경은... '술집' 혹은 '호프집' 혹은.. 숙소에서 먹은 술... 만 기억에 남으면 안됩니다.!!!ㅋ

 

제주도 여행중.. 밤에~~ '술'만 먹고 숙소에서 잠을 청하는... 그런 여행이 되지 마시고, 밤에도 제주도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낮에 즐기는 제주도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고, 더욱 추억에 남는 그런 여행이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낮에만 찍는 사진이 아닌~~ 밤에도 제주도의 모습과 함께 찍는 사진으로 여러분의 추억을 저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주도의 매력적인 야경 풍경' 게시글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락'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주도의 자연은 그자리에 있으며...

그 자연을 찾는 여행객을 기다리며~ 아일락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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