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뉴질랜드]거대한 배 앞에 작아진 한국인...

♡아일락♡ 2013. 10.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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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잠시 거주하고 있는 오클랜드는 세계 최대의 요트도시입니다.

 

 

요트도시에 걸맞게 항구에는 정말 말도 안되는 요트가 정박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보여드리는 부분은... 요트가 아니고, 호주와 뉴질랜드를 왔다갔다하는 훼리를 보여드릴려고 합니다.

 

제주도의 항구에서 전라도, 혹은 경상도를 왔다갔다하는 훼리를 정말 많이 봤는데요.

 

 

이곳 뉴질랜드에서 본 훼리는.. 그런 훼리의 크기와 비교도 되지 않는 크기의 훼리였습니다.

 

 

- 정말 말도 안되는 크기의 훼리입니다.

정말 크죠??

 

 

 

 

 

 

 

 

 

 

- 훼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열심히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저도 창피함을 무릎쓰고.. ㅎ 사진을 몇방 찍어봤습니다. ㅎ

 

 

현재 오클랜드는 생일을 맞이하여 시내에 정말 많은 사람이 길거리에서 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는 파티를 한다고 하는데요... 저는 오늘하루.. 왠지 모르는 피곤함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요즘 저는 평일에는 정말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하고있구요. 주말에는 밖으로 나가서 정말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추억을 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제가 뉴질랜드에 도착해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그러다가 저는 도서관을 찾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도서관에서 공부하려고 이렇게 외국까지 온 것이 아니기에.. 많은 경험을 쌓고 외국인들과 한마디를 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공부, 더욱 많은 추억, 더욱 많은 경험을 가슴에 담고 힘든 타국 생활을 지내야겠습니다.~^^

 

27살의 제주도 촌놈... 앞으로도 화이팅하고 여러분께 좋은 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께요~^^

 

 

일요일인데.. 한국에는 눈이 많이오죠?? 눈길 조심하시고요. 눈의 하얀모습처럼 우리의 마음도 하얗게 다시 한번 정화될 수 있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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