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7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제주도에는 총 2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비 소식도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적도 부근 나라의 "스콜현상"처럼 순간적인 소나기가 내리는 부분이 끝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태풍도 제주도를 향해서 오지 않았습니다. 계속된 무더위에 땅의 온도도 올라가고 바다의 온도도 엄청나게 높아지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낚시도 폭염에 힘든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북쪽에 바다낚시꾼의 로망의 장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추자도"입니다. 연중 추자도로 많은 나날 출조를 하고 있는 제 지인이 있습니다. 최근 회사 휴가기간동안 추자도에서 많은 나날 낚시를 즐겼다고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