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와 여행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 혼자 찾지 않았습니다. 8명의 일행들과 같이 마라도를 찾았습니다. 마라도를 찾아서 환상적인 한끼의 식사(친구들이 잡아놓은 벵에돔과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민박집에서 1박을한 후 다음날 오전 낚시를 즐기고 여객선을 이용해 다시 집으로 가려고 했는데요. 새벽부터 비바람이 몰아치더니 다음날 하루종일 여객선이 결항하게 되었습니다. 여객선 결항... 의도치않게 마라도에 고립되고 1박을 더 하게 되었으며, 그 기회를 이용해 잠시동안 낚시도 즐기게 되었으며, 오랜만의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마라도를 찾은지 2일차! 우리는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만일, 마라도 게시글 1부, 2부, 3부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