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이야기/끄적끄적...

절대 외상할 수 없게 만드는 외상 가능 문구

♡아일락♡ 2014. 2. 11. 09:20
320x100

절대 외상할 수 없게 만드는 외상 가능 문구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오늘하루 저는 정말 힘이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이루지도 못한 것들... 하고 있는 것들... 앞으로 해야하는 것들... 모든 것을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삶의 대한 권태기... 이전에도 찾아왔던 삶에 대한 권태기... 어떻게 이겨내야 될 지....한숨만 나오고 있습니다.ㅜ

 

근데... 이럴때일수록 한번 더 웃고 넘어가야겠죠??? 아일락과 같이 오늘 아침 웃어봅시다.!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근에 약속이 있기에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을 찾았습니다.

저녁에 약속 장소 근처에 다다랐을 때.... 제 두눈에 딱! 하고 들어오는 '현수막'이 있었습니다.

 

그 현수막에 적혀있던 내용.... "외상?" 어렵지 않아요~~ 라는 문구....를 가만히 보다가 저는 '빵'하고 터지고 이 현수막을 핸드폰 카메라에 담게 되었습니다.

 

"외상?" 어렵지 않아요~~ 현수막을 공개합니다.~~~~~~

 

 

▲ 식당에서 외상 하기 위해서는... 위의 10가지를 준비해 오셔야 할 수 있답니다.!

 

 

위의 10가지 내용 중... 제가 준비할 수 있는 내용은 몇개나 있을까요?? 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위의 내용 중 몇개를 준비할 수 있으십니까???

 

위의 현수막을 보고 그 자리에서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뒤돌아서 생각하니...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당에서 밥을 먹고 외상을 하시는 분들이 있구나~ 라는 생각과... 그런 부분에 질려버린 식당 사장님의 결단... 누구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것 일까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위의 10가지를 충족할 수 없기에 외상하지 않고 그냥 밥을 먹으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요즘의 제 모습이 많이 한심합니다. 어찌 생각해보면... 이제야 갓 30살이 된 저에게 찾아온 첫번째 고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저 웃으며... 힘들어도 스마일하며, 이 상황을 해결해가야겠습니다.^^

모두다 행복하십쇼~

 

※ 위의 게시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view on 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추천과 댓글은 '아일락'에게 많은 힘이됩니다. 더욱 좋은 게시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20x100